안녕하세요. 이번 달말에 한국에 일이 있어 가족 모두가 필리에서 아틀란타를 경유해서 한국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돌아올때도 같은 여정으로 인천에서 아틀란타를 거쳐 필리로 돌아옵니다.
필리에서 아틀란타 경유하여 인천갈때 짐을 아틀란타에서 찾아서 다시 붙혀야하나요?
또 인천에서 아틀란타를 경유해서 필리에 올때 짐을 찾았다가 다시 붙혀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
네 아틀란타에서 찾아서 다시 부칩니다. 필리에서 갈때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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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올때 아틀란타에서 갈아타고 여기 뉴욕으로 왔는데 아주 편하게 짐 한번 만나고 바로 붙였다고 하네요.
반대로 한국가실때는 그런것 없어요. 바로 한국에서 찾으시면 되요.
저도 2월 초에 뉴왁에서 아틀란타 들려서 인천가는 여정인데, 인천에서 똑같은 여정으로 돌아올 때, 아틀란타에서 짐을 찾아서 다시 붙여야 하면 중간에 2시간 30분이면 시간 넉넉할까요?
갈땐 노, 올땐 예스 입니다.
2021년 1월초 KE35편으로 Atlanta에 9:10am 도착하여, 11:00am 출발 DL1527편으로 환승하여 Philadelphia 에 가려고 합니다. Atlanta 공항을 가본 경험이 없어, 두 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에 환승이 가능할 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요즘 널널한 편입니다만 터미널 간 거리가 좀 있어 게이트 배정에 따라 약간 타이트하실수도 있겠네요.
코비드 시작 후 한국에 안가봐서 요즘 상황을 모르겠지만 시간적으로 봤을땐 약간 타이트하긴 하네요.
제 경우 입국심사때 좀 길어질때를 생각해서 환승시간을 항상 3시간을 미니멈으로 했었거든요. 짐도 찾아서 다시 붙여야하기도 해서요.
요즘은 공항이 많이 널널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국제선 공항은 텅텅 비었습니다.
며칠전 ATL 공항 이용하여 한국에 왔는데 국내선 터미널 내에는 평일임에도 사람이 많았으나, 국제선은 정말 '텅텅' 비었습니다.
하필 운나쁘게 그 타이밍에 수많은 국제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들어와 입국심사 줄이 유달리 정체되는게 아니라면, 서둘러 이동하시면 걱정 없는 정도입니다. (요즘같은땐 이럴일 없을듯...)
그럼에도 불안하시다면 가능한한 KE35편에서 앞쪽 좌석을 선택하여 앉으시고요. 비행기에서 내리는 즉시 최대한 빨리 입국심사 줄에 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ATL의 경우 대한항공이 들어오는 국제선은 맨 끝 터미널이고, 2층 높이를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와 트레인(작은 지하철)을 타고 다른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시고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셔야 하기 때문에 터미널 이동시간을 넉넉히 20분 이상은 생각하고 움직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항트레인이 JFK 처럼 복잡하지 않으므로, 헤맬까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트레인이 일직선으로 5개(?) 정도의 터미널을 단순 왕복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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