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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JAL 마일리지 좌석 풀리는 날짜 & 소소한 팁

안디 | 2019.01.24 20:14: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오늘 AA로 전화해서 JAL 예약 홀드한 후기겸 소소한 팁 공유하려고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JAL은 일본 시간으로 330일 전 오전 10시에 자리를 풀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AA로 전화했을때 일본에서는 1월 25일 오전 10시였으니까 오늘 풀리는 항공권들은 12월 21일 출발하는 비행편들이였죠.

 

풀리는 자리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등석 2

-비지니스석 2

-프리미엄 이코노미 2

-이코노미 4

 

일등석 두개를 잡아볼 생각으로 AA에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7시 53분쯤 (일본 시간 오전 9시 53분쯤) 전화를 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홀드할 시간을 생각을 해서 그때쯤 한건데 더 일찍 할껄 그랬습니다. ㅠㅠ 

 

기다리다 8시 1분쯤 상담원분과 연결이 되었는데 뉴욕-도쿄 항공편 두개에 일등석 네자리는 이미 사라진 후였습니다. 정말 일분도 안 걸린거 같습니다. BA 사이트에서 계속 새로고침 하며 보고 있었는데 8시 딱 되자마자 자리가 다 보이더니 얼마 안 있어 다 사라지더군요. ㅠㅠ

 

비지니스석은 아직 남아있어서 그걸로 일단 홀드해놓기는 했습니다. 일본이 목적지가 아니라 다음 항공편 자리가 나오면 이어 붙여서 발권하려구요.

 

하나 운이 또 안 좋았던건 상담원분이 초보셨는지 계속 홀드를 시키더라구요. 출발지, 도착지, 날짜, 인원수 물어본후 대략 10분쯤 홀드... "일등석은 없고 비지니스석은 있는데 그거라도 할래?" 해서 오케이 했더니 또 5분쯤 홀드... 이제 이름하고 어카운트 넘버 달라더니 또 5분쯤 홀드... 홀드하는 사이 자리 사라지면 어떡하나 생각하면서 될때로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기다렸더니 홀드하는데 성공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는 먼지 같은 팁은...

 

330일전에 JAL을 예약하시는 경우, (특히 극성수기 기간에 특히 주말인 경우) 자리가 풀리는 시간 전 10분 정도 여유시간을 두고 전화를 하시는 겁니다. 몇분 일찍 상담원과 연결되는 경우 양해를 구하고 일본 시간으로 10시 땡함과 동시에 검색하기를 부탁드리는 겁니다. 물론 상담원의 경험치나 친절함은 운에 맞길수 밖에 없구요.

 

또 날짜 계산 확실히 하기 위해 하루 이틀 전부터 BA 사이트에서 330일 후를 검색해보시는것도, 시간만 되신다면 나쁠껀 없을꺼 같습니다.

 

그럼 이만 먼지 같은 팁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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