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밤 대문글에 뼈를 때리는 댓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회원들이 필요로 하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를 잘 정리해서 대문글로 올리는 대신에, 최근에는 주인장이 리퍼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글만 대문글로 올리는 것 아니냐 하는 내용의 댓글이었습니다.
마모 사이트를 들리시는 분들은 모두들 느끼셨을 내용이지만 그냥 쉬쉬하고 말씀들 하지 않으셨던 내용이라는 것, 저도 잘 알고 있기에, 그 댓글을 읽고 참 부끄러웠습니다. 딱 깨놓고 말해서 지난 1년 정도는 게시판에 여러 마적단 분들이 물어다 주시는 정보를 가지고 저는 가만히 앉아서 리퍼럴만 받아 먹는, 마치 가로수길 건물주와 같은 생활을 해왔음을 부정할 수 없거든요.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굳이 몇마디 변명을 해보자면, 이는 전적으로 제 역량의 부족과 욕심의 결과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적계의 정보라고 할만한 어지간한 정보는 이미 다 나와있는 상황에 특별히 새로운 이야기라 할 이야기도 없다는 생각이 한 편으로 들었구요. 다른 한편으로는 이전과 달리 이제는 한 사람 열심히 해서 가족이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마적질을 홍보하는 것 자체가 비양심/비윤리적인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에 더해서 이제는 체력도 열정도 이전과 같지 않아서 부지런히 이것저것 찾아서 정리하는 것 자체가 힘이 부치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리퍼럴에 대한 욕심은 있어서 대문글은 올려야겠고, 그러다보니 예전에 올린 대문글을 골격을 유지한채로 다시 재활용하거나, 아니면 게시판에 충분히 다 잘 다루어졌다는 생각에 그냥 넘어가기도 한 적이 많았습니다.
저도 알고 마적단 분들 다들 잘 알고 계셨던 이야기이겠지요.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 핵심적인 질문일텐데, 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솔직한 심정입니다. 마일모아 사이트 10년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많은 혜택을 받고 누렸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 몇년간은 단 하루도 마음 편하게 잔 적이 없었거든요. 아침에 눈을 떠 게시판을 열 때마다 이메일을 열 때마다 항상 두려웠습니다. 간밤에 무슨 사단이 난 것은 아닐까, 오늘은 또 누가 실언을 하고, 싸움을 해서 게시판 탈퇴한다고 나에게 쪽지를 보냈을까. 오늘은 또 누가 마모 사이트 때문에 좋은 딜 다 사라졌다고 항의 이메일을 보냈을까....
주저리주저리 변명이 길어지는데요. 그간 초심을 잃었던 것 마적단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구요. 다음 수순은 시간을 두고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 제가 1주일이면 서너번 회원 가입을 해달라는 이메일을 받습니다. 매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기도 미안해서 답변도 못 드린 적들이 있는데요. 회원 가입을 받기에는 조금 어수선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약속을 했기에 회원 가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가입은 동부시간으로 금요일 (2/1)에서 토요일로 (2/2) 넘어가는 자정부터 토요일 밤 11:59pm 까지 24시간 기간한정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자세한 회원 규약 및, 닉네임 등에 대한 공지는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새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모 8년차입니다. 그 동안 게시판을 쭉 보아왔는데, 예전보다 마적질이 덜 신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주인장이 정보를 덜 올리고 레퍼럴에 집중하는 것 때문이 아니라, 마적질 자체가 매해 계속 일어나는 개악(특히 췌!이스) 때문에, 더 이상 체리피킹이 쉽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카드 프러덕트도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각종 합병으로 인한 마켓에서의 경쟁이 사라는 현상과도 맞물려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건 다른 블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솔직히 요즘은 그간 모아놓은 마일/포인트로 갠신히 서바이벌모드로 지내면서 다시 볕들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일년에 AA마일 40-50만+UR30만 모으던 때가 그립고, AA-stopover+AXON으로 여기 저기 다니던 때가 좋았다 싶습니다.
+2 여행지기님 말씀 동의합니다.
딜이 있던 없던 마일모아 유지 해
주신다면 항상 찾아오겠습니다.
+ 3
갑자기 어릴쩍 학창시절이 생각 납니다..
선배가 맞담배 피웠다고 친구들 델꼬와서 폭행을 하길래 짱돌 하나로 버티다가 뒤질만큼 맞았습니다..
마지막 초죽음이 되가는 나를 보고 한말 "야 꼽냐 꼽으믄 학교 빨리 들어오지 "....
본인이 고생해서 개척한 마일모아 사이트를 가지고 꼽게 생각허시는 분들 꼽으믄 니도 하나 맹글든가........................
아 가서 댓글 읽고 왓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댓글 내용 처럼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마일 세계에서 글이 넘쳐나서 (특히 최근에 메리엇 spg 합병 / 신 하얏 / 신 ihg 등등등 너무 바뀌었잖아요) 내용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내용들이 예전보다 훨씬 더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그게 저만 저는 바빠서 그런가 머리가 나빠졌나 싶었었는데
댓글 읽고 나니 예전엔 마모님 대문글 정리글 보고 깔끔히 정리가 되었었던거군요. 마모님 글 없이 회원분들이 올린 수 많은 글들 + 댓글들 보고 다 따라잡기는 너무 헷갈리고 어렵기 한거 같습니다만,
마모님이 글에서 다들 쉬쉬하고 계시다는 말에....
저처럼 내가 머리가 나빠졌나 왜케 어렵지 하고 전혀 눈치 못채고 있는 사람도 꽤 될거 같은데요..^^
암튼 저처럼 전혀 눈치 못 채고 있던 사람들도 꽤 될텐데 (마모 7년차인데요) 먼저 고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지만 저 역시도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싶네요. 저도 이젠 조금은 예전처럼 흥이나거나 그렇지 않고
다른 일에 더욱 신경을 쓰느라 마적질에는 소홀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BM 보다는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은게 사실이거든요.
개구리 올챙이 시절만 생각해서 그런지 전 여전히 행복하고 좋네요. 그리고 너무 많은 것을 받아서 그런지 마일모아는 정말 사랑입니다.
힘내시구요. 그리고 체력이 예전만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운동은 잘 하고 계시죠? 마모나이 30대는 결코 어린 나이는 아닙니다! ㅋㅋㅋ
돌아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초기때부터 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그 때 못 드린 감사 지금이라도 늦게 전합니다.
덕분에 부모님 일등석/비지니스도 몇번 태워드리고 가족 여행도 많이 했습니다. 다 마모님 덕분입니다.
(그리고 다른 알짜배기 정보 올려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마음으로 지지합니다. 모든일에는 사이클이 있는법이예요!
와플? 마모님 덕분에 거의 100년만의 와플을 먹네요. 감사 감격입니다.
사람 상대하는 일이 생각보다 에너지/감정 소모가 상당히 힘든 일이더군요.. 힘내세요..항상 응원드리고 있습니다....
오래 활동하시고 명망높은? 분들 위주로 Moderator 자격을 드려서 일을 분담하시는게 어떠실지..
저도 여기까지 이끌고 오신것에 항상 경의를 표합니다. 덧글 쓰신 분도 마일모아를 아끼는 마음에서 진심어린 의견으로 보내드린 거라고 믿고 싶고요... 이런 일로 의기소침하시지 마시고, 더 멋진 마일 세계를 같이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리퍼럴 링크를 클릭하는 건 개개인의 의지에 달린 거라 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이번 회원 가입으로 또 좋은 분들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래요~
마모님 힘내세요!!!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작은 비지니스를 하는데 옐프나 구글에 안좋을글 올라오면 참 열받기도 하고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무시하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물론 개선할 부분은 개선해야겠지만요. 그런데, 얼마전에 가게에 큰 일이 생겼는데, 뒤에서 응원해주는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안좋은 리뷰는 몇명이었지만, 응원글 페북에 남겨주시는 분들이 훨씬 많고 또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손님이 훨씬 많다는거죠.
마모님 글에도 벌써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응원해주시잖아요. 힘 내시구요, 이렇게 좋은 공간 운영해주시는것만해도 이민 생활에 큰 힘이 되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마모님! 마모님은 마일계의 원탑이십니다.
마일모아 사이트를 마일모아님처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분이 제 생애에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With great power comes with great responsibility.
벌써 마모를 알고 지낸지 7년이 되어가네요. 마모를 알고나서 그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여행들을 정말 많이 다녔어요.
그 많은 여행들은 milemoa.com을 2012년에 발견하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을거예요. 늘 마일모아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제가 조금이나마 보답 할수 있는건 마모님 리퍼럴 링크라고 생각해요.
게시판에 나오는 정보들도 사실 마일모아님이 이 공간을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니 설령 마모님이 예전처럼 많은 정보글을 올리지 않으시더라도 괜찮다고 생각되요.
마모님, 큰힘은 못되드리지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일모아 퐈이아!!!
저역시 마일모아를 알고 럭셔리 여행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매일 아침 첫번째로 들르는 곳이기도 하구요. 마모님께서 대문글로 올려주신글덕분에 여러가지 정보를 놓치지 않고 찾아먹을수 있었습니다.
마모님 힘내세요!
힘내세요... 사실 이런 싸이트를 만드시고 처음에 키우신게 마모님의 힘이었고 덕분에 이렇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좋은 커뮤니티가 된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커가는 자식보는 심정으로 관리에 집중하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심정입니다. 물론 게시판에 올라오는 정보들 모아서 대문글에 좋은 글 올려주셔도 감사하구요.
내가 하면 이정도 할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는 답이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내가하면? 저는 시작도 못해요 ㅋㅋㅋ
아... 진짜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마모님과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저희 가족의 여행의 수준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너무 감사해서 저도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릴수 있는 리퍼럴을 오히려 감사히 여기고 사용하는데요. 꼭 저렇게 꼬집어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네요! 힘내시고 신경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모님의 싸아트 운영 철칙과 방식들이 너무 맘에 듭니다. 가끔 올리시는 글이 얼마나 반가운데요. 늘 응원합니다!
깔끔하게 구글 광고 다는것은 어떠신지요?
봉사활동도 아니고, 이곳을 자비로 운영하는데, 적어도 손해는 안 보셔야죠.
아휴 왜 이러세요? 요즘 예전만큼 딜이 자주 있지 않아 그러다고 생각해요. ㅁㅁ님의 교과서같은 대문 글과 실시간 정보가 올라오는 게시판 글 들은 상호 보완 관계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게시판도 다 ㅁㅁ님이 이렇게 키우시고판 벌려주셨으니까 존재하는 걸요. 아니면 다들 어디서 정보를 얻겠습니까. 이 기회에 ㅁㅁ님께도 그리고 게시판에 꾸준히 정보 올려주시는 모든 분 들께도 다 감사드립니다!
옳소
댓글마저 숟가락얹어 가는 사람도 있어요
마모님 덕분에 2살도 안 되어 대한항공 일등석을 타러 미얀마라는 나라를 다녀왔던 딸내미가, 언제부터인가 밀레모아가 아빠한테는 엄마의 미씨유에스에이야? 하고 저를 놀리곤 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 항상 감사드려요.
저희 남편도 밀레모아라고 합니다...
마일모아님은 건물주 맞고요. 그것도 양심적인 건물주라 여기 입주해 있는 사람들은 아마 떠나지 않을 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내쫒지나 않으면 평생 있을 겁니다.
뼈와 살이 되는 정보가 가득한 이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착각 중 하나가 공익을 위한 일을 하거나 타인을 돕는 일에 열심인 분들, 혹은 사회 운동하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욕망이 없거나 그런 걸 드러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분들은 자기 위치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 "나는 사리사욕이 없다" 라거나 "나는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선언한 적이 없는데도 그분들이 조그만 흠이나 욕망만 보여도 사람들은 평소에 더럽게 살아온 사람들에 대해서보다 더욱더 실망해버리곤 하죠. 이 댓글을 다는 저도 예외가 아니어서 자기 희생을 하면서 진보운동을 해온 분들에게서 어떤 작은 스캔들이라도 벌어지면 너무 힘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분들도 다 성욕, 출세욕, 시기심 같은 걸 가진 인간이란 걸 인정하고 나서부터는 마음이 많이 편해지더군요. 요컨대 이건 마일모아님께서 사과하실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덧붙여 댓글 다신 분께서 무례한 방식으로 이의제기를 하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일모아님은 근래에 referral bonus 받으실 수 있는 이슈만 공지로 올려주시고..." 여기서 '받으실 수"의 주어가 무엇인지가 애매합니다. 무심코 읽으면 '마일모아'님이 주어인 것처럼 읽힐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개연성도 충분히 보이네요.
늘 경외심을 가지고 지켜보고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견해를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TV/신문을 통해 접하는 사람들에겐 그런 편견을 갖고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새해엔 새로운 안목으로 넓게 보며 살기를 원합니다.
벌써 설날이 다음주로 다가왔네요. 해피 뉴이어!!
엄청 고민하시고 올린 글이라 생각됩니다. 위로해 드리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고... 그냥 두서 없이 적자면 그냥 맘대로 하세요~~ 전 제가첨 마모를 알게된 13년에도 마모가 좋았고 19년 지금도 마모가 좋아요. 리퍼럴, 광고 좀 있으면 어떻습니까 전 그거 일부러 찾아가는데요... 정보 미친듯이 찾아보고, 올라오는 글 다 앍고, 답글 달고 그런것도 열정이겠지만 매일매일 습관처럼 마모에 들어오고, 이곳 분 들 안부가 뜬금없이 궁금하기도 하고, 같은 여행지 가서 예전에 올려주 신 후기들 오버랩? 되는 현상도 제게는 열정이라면 열정, 아님 정말 삶의 일부가 된 건데요...
주인장님 - 행여 열정이 정말 좀 식었으면... 그럼 또 어떻습니까~~ 여태 잘 키워 두셨으니 좀 느릿느릿 아님 쉬어 가셔도 될 듯 싶은데요...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제 시스템이 일할 시점이 되신 것 같습니다. 그때도 감사하고 고마울 계획입니다. (미리감사 아님)
대문글의 마모님의 정리력, 타이밍은 정말 탁월하십니다. 미국 -한국 마일리지 발권 관련 정보글 부터 해서, 대문글을 찾아보면 꼭필요한 정보들이 다 정리되는 느낌! 대단하단 말 밖에 못 드리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DOC처럼 구글애드 다셔도 됩니다.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엥간한 사이트는 주인 이외 레퍼럴 금지이지 않습니까
받으시는 스트레스 및 관리비용에 대한 권리를 들이셔야합니다
제 말을 전적으로 믿으셔야합니다
신규 회원 가입이라니..... 그 어떠한 비극이 와도 다 감수하시겠습니까?
(도망)
습득력 만렙이십니다~!
항상 감사하게 마일모아 정보 읽어보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담담하고 솔직하게 써주셔서 사이트에 도움도 안되는 저는 괜시리 미안하고 죄송하네요.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기엔 제가 너무 부족하고, 감사의 말씀 진심으로 전합니다.
그동안 마일모아님, 마일모아에 들어오시는분들께 정말 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님께서 예전에 하시던대로 하실수 없는 내적/외적 원인들이 있다 생각하구요 어떤 결정을 내리셔도 지지하겠습니다 극단적으로 운동장 없어지면 공 좀 안차면 어떻습니까 그깟 공놀이입니다
이 사이트가 존재만으로도 하는 역할이 크다고 봐요. 마모님이 광장을 마련해 주신 점 만으로도 큰 역할을 하는 거에요. 그리고 집단 지성으로 운영되는게 휴율성도 좋고 문제 없어 보여요. 원래 물에 빠진 사람 구해주면 보따리 내놔라 한다고 하잖아요. 너무 개의치 마시고 운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마모님 덕분에 마모 게시판에도 마일계의 고수들이 많아져서 마모님이 정보제공을 위해 특별히 애쓰시지 않으셔도 되는 상황까지 온거 같아요. 마모님이 고민하시는 부분 이해합니다만.... 마모님이 (항상 그러시듯이) 종종 통크게 쏘시면 되죠 뭐 ㅋㅋㅋ
마모님뿐만 아니라 많은 정보들을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마일모아님 덕분에 알찬 정보도 얻고, 덕분에 편하게 여행도 다닌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힘들게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가도 조용히 가도 괜찮으니까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ㅠㅜ 힘내세요. 마모하는 사이트가 존재하기에 다양한 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ㅠㅜ 항상 응원합니다. 마모님 뿐만 아니라 열심히 정보를 주시는 다른분들께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
마모님~~ 저도 마모 7년차로써, 마일모아가 아니였으면 상상못했던 많은것들을 이루게 하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힘내세요!!! 리퍼럴 구글 광고 환영합니다!! :)
마모님, 시간도 지나고 사람도 변하고.. 그럼에도 그냥 그자리를 지켜주신것 감사히 생각합니다.
지나갈만한 글도 고민과 생각으로 그냥 넘기지 않으신 것만 봐도, 어떠한 분인지 조금은 알거 같아요.
무슨 결정을 하시든, 힘내시길 바래요!!
카드 신청할 때 이게 마모님 링크 맞는지 두 번 세 번 확인하는 사람으로서 리퍼럴 밖에 해드릴 게 없어서 송구스런 저같은 사람 엄청 많을 거에요. 이 정도 규모의 커뮤너티에 광고 하나 없이 운영하시는 것 자체가 놀랍고 존경스러울 뿐이에요.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100%만족 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댓글들을 무시하지만 않으시고 잘 경청하여 향후 운영 방향에 참고 하신다면, 당신은 좋은 주인장 입니다.
여기 댓글들 읽으면서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마모님께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는 걸 보고 위안이 되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광고 하나 없이 우리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어 주신 것만 해도 무한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님, 얼마나 마음고생 하실 지 이해한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마모님의 고뇌가 느껴집니다.
정답이란게 사실 정해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깊게 생각하면 할수록 답이 나오기 힘든 것 같습니다.
사실 만인을 전부 아우를 수 있는 묘책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없는 듯 합니다. 전에 말씀하셨던 것 처럼 쥔장맘대로 하시면 됩니다. 너무 마음쓰시지 마세요.
고민을 하고 계시는 모습이 마일모아의 발전의 모습이 될거라 생각되어 참 좋습니다. 요즘 Tech 산업도 그러히 변하듯 Platform을 제공하고 거기서 정보나 물물 교환이 이러나는게 추세지요. 그걸 얼만큼 통제하고 자유로히 두느냐, moderator 역할의 문제가 되는거죠. 그래서 주인장님이 전에 하던 정보를 제공하던 양이 지금 줄었다고해서 일을 안하고 계시다고 보진 않습니다. 적어도 마일모아 죽돌이들, 적어도 1주일에 한 번씩 오는 분들은 마일모아님의 moderator역할이 훨씬 중요하다 생각이 되니까요.
정말로 덕분에 많은 분들이 배우시고 거기에서 틈새 마일 박사님들이 엄청 태어나신겁니다. 그만큼 정보 제공의 업무가 다른 분들께 전가되고, 사이트 운영을 잘 해주시면 되는거죠. 이 가운데 "정보는 다른 사람들이 물어오는데 왜 마일모아님이 혜택을 받는 겁니까" 묻는건 정말 멍청한 질문입니다. 단순해 보이는 사이트 운영에도 돈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좋은 정보를 공유한 많은 분들이 돈 보고 글올리는게 아니라 여기서 받은 혜택을 다른 분들께 나누고 싶어하시는거니까요.
요즘 추세가 Vlog로 많이 바뀌어서 blog는 거의 읽으러 가는 곳이 없지만 마일모아 하나만 굳이 눈으로 읽으러 옵니다. 그만큼 vlog에서 얻을 수 없는 많은 경험과 경우, 그리고 정보가 있어서 입니다. 지금처럼 계속 좋은 노력 부탁합니다.
이렇게 운영을 해 나가신다는거 자체가 힘든일인데 , 그런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럴 자격 충분히 있으시고 넘치게 하고 계시니, 제가 봤을땐 너무혜택이 적은거 같아보이기까지 하는데 . 여기 오셔서 글 나누고 하시는 분들이 특정 본인에 이득을 위해서 하시는 분들은 없고 다들 서로 좋은게 좋자고 하는거니 지금 자리 지키고 있는 것만 해주시면 충분 하실거 같습니다 ! 이 자리 통해서 감사하다고 하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
타성에 젖지 않으려고 애쓰시는 흔적이 너무 좋습니다.
모세가 재판하느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장인이 일을 나누어하라고 조언했다지요.
마모님도 이젠 그럴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러하든 그렇지 않든 힘주어 응원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
사실 대문글들에 알아야하는 내용들은 이미 다 정리가 되어 있어서 마모님이 뭔가 새로운걸 올리기도 쉽지 않으신 상황이죠. 노력으로 알아낼 수 있는건 다 알아냈고 더 알고 싶은건 알고 있는 사람들이 공유를 하지 않고 있어서 알 수가 없고요. loyalty program 쪽에선 새로운게 더 나올게 없다보니 카드 쪽으로 게임의 축이 옮겨져버렸는데 이쪽에서 개악이 심화되다보니 카드 관련 내용만 올리시게 된거지 리퍼럴 욕심 때문은 아니라는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근데 다음 수순이라면 이제 드디어 빈병모아닷컴 개설하시는건가요? 거기선 정회원 시켜주세요.
+빈병x100M
음... 대세에 좀 어긋나는 발언을 하자면... 저는 솔직히 꽤 의미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하구요. 거기에 또 마모님이 정말 건설적인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겸허한 모습에 더욱 신뢰가 갑니다. 화이팅! 입니다.
개인적으로 회원가입은 오래 전에 해뒀지만 게시판은 거의 안 보다가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 참여하기 시작한 입장에서 보자면, 게시판을 보기 전과 후에 접하는 정보의 양과 질이 매우 다릅니다. 이런 좋은 정보들이 게시판에서 오가고 있는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그냥 후기 정도 적는 게시판인 줄... 그런데 마모 게시판은 사실 몇가지 이유로 초보자에겐 진입 장벽이 꽤 있는 편이거든요. 저처럼 아예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을테고 말이죠.
그래서 Slickdeals와 비교하자면 굳이 forum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더라도 frontpage deals와 popular deals를 통해 중요 정보는 약간 딜레이된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마모도 뭔가 주요 정보글을 게시판이 아닌 메인 페이지에서 접할 수 있으면 더욱 유용하고 마모의 선순환 발전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일모아님, 솔직하게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은 옳고그름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마일모아님의 열정으로 마모가 자리를 잡고 꾸준히 발전하면서 여러 회원분들의 놀라운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마모가 흘러가고 있음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마일을 모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기억들을 선물하고 나누는 것이 이토록 마일에 열심을 내는 대부분의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족한 부분, 보완이 필요한 부분 같이 노력해야할 사안입니다. 힘을 내시고 마모가 더욱 상호간에 예의있고 배려하면서 참된 정보를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되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심지어 유튜브를 봐도 구독과 추천 누르는데, 리퍼럴 정도는 마모님이 이곳을 유지하기위해 들이는 노력과 시간에 비하면 최소의 성의 아닐까요? 모든 말들에 너무 상처입지 마세요. 마모가 있어 참 감사하고, 마모님께서 잘 운영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저도 이르지 않은 나이에 미국을 와서 마일모아님 및 게시판 죽돌, 죽순이님들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얻어, 힘든 타지생활 그나마 조금 삶의 질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선 너무 감사드려요. 2018년은 솔직히 그렇게 대박 딜도 없었고 주인장의 특성상 대문글 및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었을 것 같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리퍼럴 링크에 대한 정보도, 다른 정보도 다 보시는 분의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은 여러모로 힘든 한해였네요!
이런 건의를 해도 될 지 모르겠는데...
외국 블로그 보면 유명블로거가 팀을 구성해서 운영하잖아요.
마모님도 그렇게 해서 부담을 조금 줄이시고, 좀 더 다양한 주제를 다뤄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모는 블로그+게시판 이라는 특징 덕분에 회원풀이 상당히 넓잖아요.
회원분들 중에 항공, 호텔, 사진, 기타 등등 전문가분들이 계시니...
마모님이 객원블로거 초빙해서 비정기적으로 글을 올리는 건 어떨까요?
대문글이 가지는 무게가 있고 사이트 주인이시니 편집권은 마모님이 가지시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불함과 동시에 그 회원 이름으로 글이 올라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광고 넣는건 더 싫어하실것 같은데... PC버전에만 광고 삽입하는 건 어떨까요?
평소 마모에 기여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광고 클릭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고요..
광고 보기 싫은 분들은 애드블락 설치하면 그만이니...
수익금 중 일부로 원고료 지불하시면 사이트 발전 기금의 의미도 있고요.
+1 저도 이런 댓글 달까말까 고민했어요.
혹은 고정필진을 선정/분야를 넓히지 않더라도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소정의 원고료를 지불하고 대문에 올리시는 방법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령 SPG-Marriott merger)
이런 고민을 한다는것이 멋진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거 아니겠으요. 민감함이죠. 불어오는 바람에도 괴로워할수있는 마음.
그리고 영리목적으로 다 잘먹고 잘살자고 하는건데 너무 친해져서 친목모임이 되가는 괴로움. 전 못참고 떠난 기억이 있어서 주인장으로서 더 리스팩트 있어요.
이미 주옥같은 커맨트들이 많이 달려서.. 그냥 지나가다 감사와 위로에 말씀만 드려요- 저는 늘 눈팅만 하고 정보만 얻어가고 아무런 기여를 못해 늘 안타까웠어요 (아직 초보라...). 그나마 카드 열때마다 마모님 리퍼럴로 아~~주 조금이나마 마모님께 뭔가 돌려드릴수 있다는 생각에 늘 뿌듯했는데... ㅎㅎ 그리고 억지로 마모님 리퍼럴을 써야하는것도 아니고 개인의 자유에 따라 쓸수도 있고 안 쓸수도 있는건데, 아주 소수분들이 리퍼럴에 의견 내신거에 크게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어요. 한인 사이트 중에 이렇게 깨끗하고 알찬 곳은 없는것 같아요. 그게 다 운영자 덕분 아니겠습니까 ^^ 저는 회사에서 점심 먹을때마다 이 곳 들어와요. 새로운 정보 뜰때마다 "마모에 올려야하나" 생각해요 ^^ (물론 늘 한발 늦는...) 이 댓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구요- 지금 너무너무 잘하고 계세요. 전 더 바라는것도 없어요~ 늘 감사합니다 !
오랜 기간 마일모아 사이트를 잘 운영해 오신 마일모아님이 응당 받으셔야 할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계속 좋은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어 주세요!!!
"다른 한편으로는 지난 몇년간은 단 하루도 마음 편하게 잔 적이 없었거든요. 아침에 눈을 떠 게시판을 열 때마다 이메일을 열 때마다 항상 두려웠습니다. 간밤에 무슨 사단이 난 것은 아닐까, 오늘은 또 누가 실언을 하고, 싸움을 해서 게시판 탈퇴한다고 나에게 쪽지를 보냈을까. 오늘은 또 누가 마모 사이트 때문에 좋은 딜 다 사라졌다고 항의 이메일을 보냈을까...."
이 말씀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항상 응원합니다 마모님! 그리고 감사해요 :)
산다는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의 연속인데
지금은 마모님이 잠시 오르막길을 오르고 계신것같네요..
힘든길 빨리 다올라가시고 편하게 내려오시길 바랍니다. 쌩쌩~~ =)
마일모아와 오랬동안 함께한 사람들은, 충분히 지금의 대문글이나 게시판의 분위기를 이해하고, 한편으론 익숙해져 왔겠거니 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정보가 넘치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작은 댓글에도 반성하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주인장의 인품에 ..역쉬~ ^^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
전 마모를 알게되서 행복합니다. ~
지금도 차고 넘칠 정도로 제 역할 잘 해주시고 계십니다. 리퍼럴 욕심을 내셨다고 하셨는데, 너무 티가 안났어요.ㅠㅠㅠ
조금만 더 힘내주십사 감히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이 마일모아에 있는 모든 정보의 도움을 얻고 좋은글에 감동을 먹고 정확한 지적에 머리가 깨이는 일인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하지싶네요. 많은 회원분들의 응원이 있으니 너무 힘들어하지는 마시고 이 굳건한 사이트에 영양분 계속 주세요. 하루에 2번이상을 접속하는 열혈당원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살다살다 이런 변명(?)은 처음 봅니다. 이렇게 자기방어적이지 않고, 자기성찰적이면서, 솔직하고 투명하게, 심지어, 자신의 연약함마저 고백하시는, 그래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적인 변명(?)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마모님의 사과의 글에 그만, 감동을 받아버렸습니다. 남모르는 부담과 고민들..물론 많으시겠지만, 정말 이 만한 공간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힘내시고, 한국의 많은 정치, 종교, 사회 지도자들에게도, 마일모아의 문호를 개방해서, 그들이, 마일의 세계도 접하고(다른데 더 관심이 많겠지만),리더로서, 진실함과 투명함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무슨 ㅜㅜㅜ 전 정말 마모로 모든 것을 다시 배우고 길라잡이 삼아 제 2의 인생을 다시 살고 있는 기분인데요. 항상 마모님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솔직히 뭐가 죄송해야될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무료로 정말 좋은 정보를 얻고, 재미을 얻고 심지어 가끔씩은 심적 위로와 공감까지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전 사실 마모님이 여기에 광고도 붙이고 해서 더 많은 수익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모는 무료라고 하기엔 too good to be true라고 할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항상 감사드리고 너무 고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가득하지만, 이번 마모님의 진솔한 글에 감동을 받습니다. 위에 어퓨굿맨님 댓글도 예리하고 감동이시네요.
마일모아님이 뒤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부분--여러 관리적 노력과 관리 비용, 게시판 상에서의 상당히 균형 잡힌 중재, 깊이 있으면서도 comprehensive하고 user-friendly하게 구성해서 올려주시는 대문글, 솔직하면서도 신뢰성 있는 댓글들을 생각할 때, 마일모아님만의 강점으로 감당해주시는 역할이 아주 소중하다 생각이 됩니다. (물론 열심히 활동하시는 많은 회원분들에게도 매일 감탄하고 있고, 감사한 마음이지요~)
그리고 리퍼럴을 통해 여러 비용도 충당되고 마모님에게도 도움이 되고, 또 그래서 때마다 회원간에 나눔을 하시는 것이, 건강하고 서로 도움되는 즐거운 문화(?)의 역할도 하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미국 생활 가운데 큰 힘이 되어주는 이 귀중한 커뮤니티를 계속 잘 일구어 나간다는 보람과 기쁨으로... 쭈욱 건강히 화이팅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다 같지 않습니다. 전 그 코멘트처럼 생각한적 없습니다.
마모님이 이렇게 한 사이트를 원활하게 돌아가게끔 운영하는 수고에 비해 얻는게 적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 대부분을 이미 많은 분들이 해주셔서 전 마모를 알게되서 참 감사하다는 말 + 한가지만 더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마모님같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시고 반성하시는 분들 길진 않지만 살면서 많이 못 뵈었습니다.
그 점 하나만으로도 마모님께서는 마일모아 운영을 잘 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정보글이 대문에 더 많이 올라오면 좋기야 하겠죠, 근데 몇몇 네임드분들이 워낙 빠르신 것도 있고 그렇게 큰 문제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댓글은 보지 않고 바로 남기는 것인데요... 뭐 그리 대단한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1자무식입니다만, 집단지성이라는 말이 마모에 어울리는 말 아닐까 싶네요.
마모님 스스로도 독보적인 마일계의 브레인이시지만, 마모님 혼자서 이 많은 정보가 쏟아져 들어올 수는 없지요. 많이 고수분들이 올리시는 정보가 모아모아져서 정보의 보고가 되고 있는 것이고, 그것을 모으고 관리하는 것만 해도 이미 큰 일 아니겠습니까? 이런 마당을 만든 것 만으로도 리퍼럴 백만개 받으셔도 됩니다. ^^
이렇게 쓰는 것이 혹여 마모님이 모이는 정보만을 가지고서 거간꾼 역할 밖에 안한다는 말로 읽힐 것 같은 노파심에서,
마모님 스스로도 많은 정보를 나눠주시고 계신데, 거기에 쥔장으로써의 역할이 더해졌다는 뜻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남들이 보기엔 공짜로 마일리지로 여행다니고, 공짜로 포인트로 호텔 숙박하는 것도 그걸 안해 본 사람 입장에서나 공짜이지, 정작 그걸 모으고 잘 쓰기 위해서 부지런히 찾아다니는 사람 입장에선 그게 꽤 정신 노동과 시간 투자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중간 중간 불협화음이 있을때마다 주인장께서 중도와 평정심을 유지하지 않아 주셨다면 아직까지 순탄하게 이 사이트가 유지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중심을 잘 잡아주시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다들 많이하셔서 ㅎㅎ 그냥 한마디 보태자면 저도 마일모아 통해서 좋은 딜 많이 알게되고 정보도 얻고있습니다. 대문글만 글인가요 여기 게시판에 얼마나 주옥같은 정보들이 많은데요 눈팅러지만ㅎ 충분히 도움받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은 좋은 말씀 해주셔서 보탤 말은 별로 없고요. 다만 1) 몇년전에 적으셨던 글처럼 큰 노력없이 마일모아 메인글만 보고도 90% 정도의 뿌려진 마일리지는 쓸어담을 수 있다는 말씀은 여전히 유효한 것 같고요, 2) 다른 블로그와는 달리 리퍼럴 링크도 개인 타겟 오퍼를 제외하고는 제일 높은 보너스 받을 수 있는 경우만 마일모아님 개인 링크를 올리셨던 것은 모든 회원들이 높이 평가해드려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다른 블로거들은 50k오퍼가 떠돌때에도 블로거 자신이 몇백불 보너스 받을 수 있는 30k 사인업 리퍼럴 오퍼를 최고 오퍼라고 광고하기도 하는 세상이잖아요.
막말로 사실 이정도 급의 사이트에는 심지어 옆이나 위 아래 광고 조그맣게 있어도 불만이 없다고 봅니다. 흙파서 사이트 운영하고, 관리할 수 없잖습니까?
마모 사이트처럼 광고 거의 없는 사이트 없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회원제도도 잘 관리 되구 있구요.
다른 분들 의견처럼 집단지성식으로 게시판 데이타 들 잘 취합하는 것만도 큰 일거리라 봅니다.
또 한편으로는 여유가 된다면 위키식으로 데이타들을 조금 더 편하게 정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봅니다.
운영자분이 고생 많으십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마일모아님 응원 합니다.
마일모아가 아니였으면 저의 크레딧 점수는 엉망 진창이였을 것입니다.
그레딧을 잘 유지해서 집도 사고, 조그마한 가게도 하게 되고, 여행도 마음편하게 잘 다녔어요. 여러모로 유용한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남의 노고를 아무렇지도 않게 꽁짜로 이용하려는 태도는 참 나쁘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마모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마모님의 이런 말씀에 참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마모님과 마모에 여러 정보를 나눠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판을 만들어주신 마모님의 노고에 무엇보다 감사하고요.
리퍼럴, 광고 다 마모님의 노고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로수길 건물주도 마모 주인장님도 아무 문제 없어보입니다. 더군다나 마모님은 그 가로수길을 만드신분인데 이런거로 사과하실 필요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론 뭐하러 사과 하시나.. 싶습니다... 강제로 너 이 이거해! 하신 것도 아니고..
전 대문 글들을 보면서 항상 뭐랄까, 타이밍 맞는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하고, 검토도 해보고.. 했거든요.
세상엔 사람이 많아서, 내가 아무리 잘해 주려고 해도, 나의 뜻과 다르게 해석되는 건 언제든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는 걸요.
사과 하지 마세요. 단골 방문자인 저희가 더 죄송해 집니다 (꾸벅꾸벅). (항상 너무 )고맙습니다!!
매해마다 여러분들에게 선물도 증정해주시고 알찬 이벤트 하시는것도 저희는 너무 감사한데여~ 그저 마일모아라는 사이트가 건전하게 돌아가는것만으로도 저희는 충분히 삶의 즐거움과 여유와 보람?도 찾으며 살아갑니다!
너무 사과하지 마시고요..정말 저희도 미안해질려고 하네요..에궁~~
마모님이 게시판에 댓글들도 관리해 주시고, 사이트 자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이미 큰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사이트 관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님 이건 반칙이고 감동인데요! 도대체 마음이 얼마만큼 넓으신지... 또 배우고 가요! 마모님, 최고세요!!! 많이 마아아니 감사해요!!
마일모아님이 글을 너무 잘 쓰셔서 이런 일이 벌어졌군요 ㅜㅜ 저도 뭔가 궁금한 정보가 있으면 게시판 검색을 이용할 때도 있지만 마일모아님 쓰신 전체글보기부터 검색해보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냥 마일모아님을 좋아하는 팬심의 발현이라고 생각하셨음 해요~
저에게 마일모아는 BM과 AM으로 나눌만큼 중요한 웹사이트이고, 미국생활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곳입니다. 벌써 블로그에서 페북과 인스타 이제는 유튜브로 추세가 흘러가고 있지만, 여전히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보는 곳이지요. 글은 거의 안/못쓰기 때문에 때때로 정리해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냥 이런 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중요한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마모님, 위로 많이 받으셨죠? :)
댓글들 쭉 읽어보니 하나같이 맞아, 맞아, 동감하게 됩니다. 모두 마모님 아끼고 마일모아 아끼는 마음은 한가지인 것 같아요 :)
마모님과 마일모아에서 물론 마일과 포인트에 관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만 그것만 배운 건 아닌 것 같아요. 세상 사는 이야기며 뻘글을 통해서도 얻고 배우는 게 많거든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효도도 할 수 있었고 좋은 가족 노릇, 친구 노릇도 할 수 있었어요.
마모님, 지금껏 지켜봐 온 걸로 보아 앞으로도 잘 하실 거라 믿습니다 :)
댓글들 다 훈훈하네요.
마일모아님 포함 이런분들 주변에 알고 지내면 진짜 세상 안부러울듯.
마일모아님 덕에 부모님 효도여행후 아직도 얘기하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요 여기에서 얼마나 많은걸 배워가는데요! 마모님 그런 생각 마세요.
저도 마모에 구글광고 다는거 완전 찬성입니다!!
마적질 2년차입니다. 덕분에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분히 잘 하시고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운영하시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은 해 봤습니다만 이렇게 진솔하게 털어 놓으실줄 몰랐습니다. 신선한 충격입니다. 그리고 늘 받기만 하고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마모회원들이 도울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문글을 클릭하면 리퍼럴 크레딧이 올라간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 대문글 열심히 클릭하겠습니다.
많은걸 배울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주시고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저는 싸이트를 운영하여서 운영자께서 어떻게든 간에 적든 많든 이익을 얻으시는 것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센티브가 있어야지요.
저도 그 동안 마일모아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 댓글 안 남긴 게시물도 정말 많은데요.
그러한 게시물에 감사인사를 모두 합쳐서 여기에 우선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쉽지 않은 미국생활 적응할 수 있게 해주셔서, 마일모아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마음만 갖고 별 도움안되는 회원입니다.
구구절절한 다른분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이제 마일모아는 제 미국생활의 큰 부분이에요. 처음부터 시작하셨든 지금 시작하시던
우리는 마모님과 마모가족들과함께 그렇게 영글어 갑니다.
이왕에 영글어 갈건데 아주 찰지게 가면 어떨까 합니다.
댓글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