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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말하는대로 | 2019.01.30 22:16: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요 근래 제가 최애하는 한국프로그램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뒤늦게 알게되어 몰아보기를 하는데요.

 

낯선 이방인들이 저의 고국을 여행을 하는 것을 보며,

 

한국이 참 아름다운 나라나는 것, 그리고 새로운 눈으로 여행하는 것을 보며 내가 한국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보며 살았고, 그 소중함을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이국 땅에 살며, 한국에 가고 싶어도 이런 저런 이유로 가지 못하는 아쉬움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끼고 있어서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국에 살고 있는 호스트들이 한국에 대해 참 많이 이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구요. 그러면서 나는 미국에 대해 그들 만큼 이해하고 있나 하는 반성도 하게 되구요.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미국의 호스트가 되어 내 친구들이 왔을 때, 나는 미국의 어떤 문화를 친구들에게 소개 시켜줄 것인가?

 

어서와 미국은 처음이지, 라고 했을 때 무엇을 소개하면 좋을까요?

 

여름 즈음. 친구가 올 것 같아서 잡답을 핑계삼아 그야 말로 잡스러운 글을 써봅니다.

 

ps. 아직 이 프로그램 안 보신 분 있으시면, 꼭 한 번 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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