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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시민권 타임라인 (2/27/19 update)

코니 | 2019.02.04 10:03:3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2/27/19 update)

 

시민권을 받은지 2주가 됬는데요 아직도 이런 이메일은 오내요.

 

 

확실히 이 이메일의 신뢰도가 없어졌습니다. 무시해도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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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9 update)

 

선서를 마무리하고 시민권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스무스한거 같았구요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었던거 같았아요. 

 

저는 이제 소셜업데이트, 여권신청, 그리고 여권이 나오면 국적상실까지 할거같아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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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주권 받은지 5년이 되자마자 시민권 신청 진행 타임라인입니다.

 

Brief status는 작년에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 1년차입니다.

 

지금은 선서식을 기다리고 있구요 선서식 하면 곧바로 여권 신청, 한국 국적 포기, SSN 업데이트 할거같네요. 이름도 바꾼지라 카드회사들도 바꿔야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소소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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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18 - 시민권 서류 온라인으로 신청 ($725 = $640 base fee + $85 biometric fee 지불)

                   

06/22/18 - Biometric Appointment 07/11/18 로 스케줄  

 

07/11/18 - Biometric Appointment 3시간 운전하고 가서 3분만에 완료...

  • 준비물 : Appointment 노티스, 영주권, 운전면허증
  • 이때 신청 완료 예정은 2019년 9월이였습니다.
 
12/11/18 - 시민권 인터뷰 01/17/19 로 스케줄
 
01/17/19 - 시민권 인터뷰 완료 (시카고) |  duration - 2시간
  • 준비물 : Appointment 노티스, 영주권, 운전면허증, 각종 서류들... (게시판에 여러 좋은 정보들이 도움이되었습니다)
  • 저는 1:30 에 시카고 오피스에서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10분 전에 도착해서 appointment 노티스를 security 한테 주면 보안검사하고 안에 보내주었어요. 그리고 시민권 인터뷰하는 floor의 reception분에게 appointment 노티스랑 운전면허증을 보여주면 대기번호를 줬습니다. 저는 한 40분정도 기다리고 인터뷰어랑 같이 들어갔습니다. 알고보니 제 서류가 다른사람이랑 섞여서 조금 오래 기다린거라고 하네요. 
  • 들어가자마자 진실된 정보만 말할것이라는 맹세를 하고 저는 곧바로 Civic 이랑 English test 봤습니다. 저는 인터뷰보러 3시간 운전하고 갈때 차 오디오로 유툽에 있는 100 Civic questions 틀어놓고 공부했습니다. 생각보다 쉬운것만 나와서 놀랐어요. English 는 문장을 읽고 적는 test 였는데요. 정확하게 문제들은 기억은 아나지만 매우 쉽고 빨리넘어갔습니다. 시험을 한 5분만에 본거같네요.
  • 시험 패스를 하고 제가 적었던 서류를 같이 리뷰했습니다. 저는 2014,2015,2016년 여름에 한국에 방학동안 있었고 그 외에는 미국에서 있어서인지 한국에 언제,얼마동안 갔다는것만 물어보고 다른 질문은 따로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미국에서 성(Last Name)이 바뀌였는데 그 서류를 안가지고왔지만 이미 제 서류가 거기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 문제없이 설명만 해주고 넘어갔습니다.
  • 서류를 리뷰하는동안 제가 이름을 영어이름을 first name 한글이름은 middle name에 넣고 신청을 했었는데 막상 인터뷰어랑 볼때에는 이름 바꾸는 신청여부가 No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바꾼다고 Yes를 인터뷰어가 눌렀더니 제가 원래 입력했던 정보가 나왔습니다. 이름바꾸시는 분들은 한번 인터뷰어한테 확인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제가 바꾼다고 안말했으면 그냥 넘어갈뻔 했습니다.
  • 그리고 제 운전면허증 주소 (제가 따로 사는 주소)와 저의 permanant address (부모님 주소 - 서버브) 가 달랐는데 저는 주소가 자주 바뀌고 선서도 시카고에서 하고싶어서 그냥 permanant address 로 신청했습니다. 만약에 제 운전면허증 주소로 했으면 운전면허 주소랑 가까이있는 court에가서 선서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여기서도 인터뷰어가 "너 여기서 원래 부모님이랑 살지? 그럼 그냥 여기 주소로 해줄게"  라고 원래 서류에있던 주소로 쿨하게 해줬습니다.
  • 모든 서류 작성, 리뷰를 끝내고 악수하고 끝냈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인터뷰어의 그주 마지막 인터뷰이 였더군요 (저도 그래서 편하게 이거받고 맛있는 밥먹으러간다, 주말에 뭐한다, 등등 대화를 나눴어요)
  • 선서를 제가 일빼고 와서 오늘 하루만에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인터뷰어가 "저번에 70대 할머니가 와서 똑같은거 물어봤는데 수퍼바이저가 안해줬어 그러면 너도 당연히 안되지" 라고 한방에 커트당해서 그냥 선서식 날짜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01/22/19 - 선서식 02/12/19 로 스케줄 

 

02/12/19 - 시민권 선서식 완료 (시카고) |  duration - 1시간반

  • 준비물: Appointment 노티스 (앞뒤로 있구요 뒤에는 questionair 작성해야됩니다), 영주권
  • 저는 12:00 PM  선서였어요. 저는 15분 전에 건물에 도착한후 1층에서 간단하게 보안검사하고 2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자마자 두개의 줄이 길게 있더라구요. 한줄은 시민권 받는 본인, 다른줄은 가족들의 줄이였습니다. 제가 간날 당일날은 110명 (2분은 안오신거같더군요) 이 시민권을 받았고 가족들도 한 100명정도 온거같아요.
  • 양쪽으로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안내하는분이 필요한 준비물을 가지고 왔는지 책크를 해줍니다. 따로 reception 하는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어수선했습니다.
  • 정확히 12시가 되서 court 문이 열리고 한분 한분씩 들어가서 가지고온 준비물을 주면 봉투2개를 주면서 자리로 가라고 합니다. 여기서 시민권은 받지 않아요. 모든 시민권 받는 사람들이 앉으면 가족들이 들어옵니다. 시민권 받는 분을 오른쪽위와 중간 위를 앉았구요 가족들은 오른쪽 밑, 중간 밑, 왼쪽 위과 밑에 앉았어요. 
  •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 앉으면 준비물을 가지고갔던 분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드립니다. 여러 general procedure을 알려주시는데 그중 기억나는건 판사님이 사진, 영상 등 을 허락하기 전까지는 하면안된다고합니다 (왠만한 판사님들을 다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Oath of Ceremony 를 읽으면 그떄부터 미국인이 되는데 그후에 시민권을 안내하시는분들이 나눠주십니다. 시민권을 받으면 일단 정보가 다 맞는지 책크하고 만약에 정보가 다르면 곧바로 바꿔주실수 있다고하시네요. 그리고 받은 후에는 판사님과 사진을 찍을수있고 아무대서나 사진도 찍을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 설명 후에는 판사님이 오시고 간단한 speech 를 하셨습니다. 알고보니 시민권 받는 당일 (2/12)이 링컨의 생일이였어요. 일부러 그날 한거같다 생각이 듭니다. speech 하신 후에 판사님이 웃으면서 이제는 사진과 박수를 언제나 환영한다 하셨어요. 그리고 110명이 대표하는 31개 나라의 이름을 하나하나 읽으시면서 자기의 나라가 나오면 일어섰습니다. 한국분은 한 4명정도 오셨어요.
  • 자기 나라를 다 읽고나면 곧바로 Oath of Ceremony를 했습니다. 판사님이 한문장씩 읽으면 사람들은 같이 따라 읽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시민권을 나눠줬습니다. 이름을 바꾸시는분은 2장 (citizenship + name change proof) 안바꾸시는분은 1장 (citizenship) 을 받았어요. 받고나서는 자유입니다. 
  • 저는 그자리에서 사람들이주는 투표레지를 자리에서 했고 사진 몇방 찍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informal 한거 같았네요. 가족들도 많아서 조금은 어수선했고 같이 celebrate 하는 분위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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