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 여름에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해서 맨날 눈팅만 하다가 작년 가입 시기를 놓치고, 이번에 드디어 가입했습니다.

 

예전에 교환학생 왔을 때 만든 BOA 크레딧 카드를 제외하고, 17년도 8월에 spg 카드를 시작으로, 11월에 델타 골드, 18년도 5월에 PRG,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샤프나 사리를 위한 체이스 프리덤을 만들었지만.. (8월말에 대한항공과의 제휴가 중단되는 바람에 개악..) UR 포인트를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일단 11월에 체이스 하얏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겨울에 한국 갈때 스펜딩이 좀 있어서 힐튼 어스파이어까지 만들어서, 총 7장의 카드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AMEX: SPG, Delta, PRG, Hilton Aspire (1년 연회비: $835..) / Chase: Freedom, Hyatt / BOA: Cash reward 이렇게 보유 중입니다. 

 

5월에 이탈리아 로마-피렌체-밀란 7박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고, 여름에 부모님이 방문하시면 스펜딩이 좀 있을 것 같아서 4월즈음에 카드를 추가로 만들려고 합니다. 부모님은 일주일 이상 계실거라서 spg나 힐튼 사인업 보너스를 이욯해서 5박+free night award로 좋은 호텔에 머무르실 수 있으시게 해드릴 예정입니다. (마일모아에서 도움 정말 많이 받았어요. 감사드려요)

 

혹시 로마-피렌체-밀란이나, 그 사이에 있는 도시들 중에 가보신 호텔 (spg, marriot, hilton) 중 괜찮았던 호텔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은 Hilton Lake Como 라는 곳입니다. (어제 들어온 Free night award)를 사용해서 1박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멕스는 차지카드를 제외하고 4개까지 보유가능하다고 하고, 체이스는 5/24 때문에 신청이 불가합니다.. PRG와 Hilton aspire 에어크레딧은 델타로 몰빵하고,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저와 제 와이프 다 델타로 모으고 있습니다. (주소를 한국으로 옮겼더니 silver medallion 은 금방 되어서, 내년은 gold medallion 목표로 도전해봅니다)

 

다른 항공사 카드를 새로 만드는 게 좋을지, 아니면 또 어떤 카드가 좋을지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와이프는 현재 spg, delta 이렇게 두장만 가지고 있습니다)

 

긴글 요약하자면, 1. 이탈리아 호텔 추천, 2. 신용카드 추천 부탁드린다는 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