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힐튼은 하야트나 윈담처럼 1박당 숙박 포인트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델타처럼 매일 포인트 차감이 달라지는 호텔입니다. 그것 때문에 힐튼 포인트를 잘 쓰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고, 힐튼에서 포인트를 바꿔도 못 알아챈다는 불만이 많지요.

근데 힐튼에서 새로운 "포인트 익스플로어" 라는 툴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쉽게 설명해서 가고 싶은 곳을 넣고, 1박당 최대 소비할 수 있는 포인트를 넣으면, 해당 포인트로 숙박이 "가능할 수도 있는" 호텔의 리스트를 보여주는 툴이네요.

해당 호텔의 최저 포인트와 최대 포인트를 보여주고, 해당 호텔을 누르면 예약 페이지로 넘어가는 식입니다.

사실 힐튼 웹 페이지에서 그냥 검색해도 되겠지만,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단계이신 분들, 아직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시겠는 분들, 포인트를 모으시려는 분들 등에게는 나름 쓸만한 툴이 될거 같네요

이거 잘 이용하면 이번에 아멕스 힐튼 레퍼럴에 대한 1099 세금 보고에 대해서 가치 조정이 가능하려나요?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