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주권을 만들고 있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여기는 DMV 지역이고 4월 12일에 만 두살이 되는 아이 포함 4인 가족입니다. 큰애 학교 봄방학 전후로 한국(+오사카 or 다낭) 을 가려는데,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ㅜㅜ 비즈니스석에 도전하고 있어요. 그것도 갈때만ㅜㅜ. 

 

현재 가진 마일은 가족합산으로 대한항공 12만 아시아나 11만4천 UR 15만 유나이티드 13만있었고 델타 6만 이어요. 

아시아나 비즈를 뉴욕으로 가서 탈 생각으로 저랑 infant 6세큰애 를 끊고(천마일 부족으로 얼릉 아시아나 카드를 더 사용할 예정) 배우자는 유나이티드 8만으로 아시아나 비즈를 타려고 결재 했어요. (4/9에 비즈 한장 있는거 겨우 찾았어요. 이 표 찾기전엔 배우자랑 저랑 애 하나씩 데리고 각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비즈니스로 따로 타려고 했는데 꼬마가 힘들게 할것 같아서 같은비행기를 타려고요)

잘한걸까요? 어제 결제한거라 지금 캔슬 가능해요. 

 

올때는 둘째가 두살이 넘는 관계로 4석이 필요한데 대한항공도 3석밖에 안나오고 유나이티드는 5만 남았지요. 지금 막 스펜딩 끝난 골드 카드 얼릉 MR 받으면 델타로 넘겨서 2만5천 세일 4장 잡으려고 하는데 언제 MR 들어오나요ㅠㅠ. 

 

그리고 일본이나 다낭은 걍 저가항공으로 끊으려구요. 어차피 세금도 오르고 작은아이 2살 넘으니깐 좀 복잡해질거같아서 이원구간은 포기했고 델타나 UA는 싼 마일표 구하기가 어렵네요. 

 

4인가족은 이코노미도 겨우 구한단말 실감하고 있어요. 

이제 국적기는 바이바이~ 세금이 너무 비싸서 못탑니다ㅠ

그리고 6년 반만에 한국행 무지무지 기대됩니다~~ 미국 촌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