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오랜만에 글 씁니다.;;
지금 타고 있는 2016 혼다 시빅 LX 리스가 곧 끝나가서 오늘 리스하던 곳에 가서 인스펙션을 하고 새로운 차 리스를 하려고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시빅 EX를 하려고 했는데 시빅 Sport로 바꾼 상태구요.
제가 오늘 받은 금액이
MSPR $22870, Discount -$2500 = Adsust-$20370, Doc Fee-$80, tax-$7.6, Non Tax Fee-1027.75 그래서 최종 Bal-$21485.35 입니다.
0 down pay, 0 drive off 해서 35개월 $300으로 해주고 앞으로 남은 3개월 페이먼트($156*3)를 내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Pro Pack? 솔직히 이건 먼지 잘 모르겠어요;; 이것도 넣어준다고 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금액인건가요? 처음에는 0 다운페이면 $400이라고 해서 너무 비싸다고 했거든요.
전에 타던 Acura ILX를 0 down pay에 오일 체인지 6번 무료로 $350에 했었는데 시빅을 $400이나 주고 타려니까 너무 손해 같아서ㅜ.ㅜ
열심히 네고를 해서 $300으로 낮추긴 했는데, 더 할 수 있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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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추가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될까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장 좋은 MSRP를 찾아서 딜러십에 가서 네고를 한 다음에도 또 다른 디스카운트가 가능한가요?
23k 정도 되는 자동차를 노다운 300(텍스포함) 36개월 리스 12000miles/year면 비싼거 같아요. 원래 같은 브랜드 다시 리스하시면 3개월 ㄴ리스 남은건 waive 해주는 걸로 알고있어요.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제 나름대로 찾아보니 Sports trim의 Residual value는 61% (36mon/12k기준)이고 MF는 0.00159라고 나오네요? 이게 맞다면 제 계산으로도 거의 $300불 나옵니다. 여기서 일단은 네고하신 금액이 truecar 마켓 밸류랑 유사한지 확인해 보시는게 좋으실것 같고요, 여기서 추가 네고가 가능한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차 가격에서 500불이 내려가면 월 페이넌트가 대략$15 정도 내려가신다고 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리스라면 그냥 2018년 ILX 모델도 좋을것 같습니다.이게 들어가는 모델이라 시빅보다 더 싸게도 리스가 가능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Edmunds 사이트에서 보면 2018년 ILX가 2019년 보다 MSRP가 높은데 왜 그런 걸까요ㅠㅠ
그러네요? 뭔가 좀 이상한것 같긴 합니다. 제가 ILX를 권해드렸던 이유는 1년 반 전쯤 2017 모델 들어갈때 엄청 디스카운트가 되서 판매가가 2만불 정도까지 떨어져ㅆ던 적이 있어서 그랬는데 지금은 뭔가 이상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TLX보다도 비싸보이네요.
2019년 ILX가 작년거에 비해 싸게 나왔데요. 저도 처음차가 ILX여서 그때랑 비교해도 지금의 MSRP가 예전보다 더 낮은 가격이더라구요.
대신에 싸게 나왔고 브랜드뉴라는 이유로 디스카운트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ㅜㅜ
리스에 관해 검색해보시면 마모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글 많으니 혹시 안읽어보셨음 읽어보셔요.
대략적으로 monthly payment가 MSRP의 1%면 좋은 리스딜이라고 평하는거같은데요.
저도 리스 딜 전쟁 해본 결과 + 마모 댓글들에 의하면 일본차가 오히려 리스 딜 잘 안해주고 미국/독일(?) 차가 리스 딜을 잘 해줘요.
제가 닛산 rogue sport 딜 할때는 MSRP $27,xxx짜리를 $500 down, monthly payment $280을 막 엄청 특가라고 생색내길래 짜증나서 일본차는 버렸어요.. ㅋㅋㅋ
거기다 일본차는 가격도 싼 편이고 내구성 좋아 오래 타니까 사는게 더 이득이고요. 반대로 말해 미국차는 가격 비싸고 3년넘으면 잔고장 심하니 리스가 낫다는 의견들을 봤어요.
나중에 글 쓸건데 리스는 딜러 재량도 있지만 매달 회사가 정하는 보조금 이런거에 따라 달라져서 시기도 좀 타고요.
참고로 저는 Jeep Cherokee 2019 Limited 4x4 풀옵션 MSRP $37,xxx 를 $500 down(그때 카드 스펜딩 채울겸 제가 먼저 제의), monthly payment $318 ($5는 wear and tear 보험이고 마모에서 절대 사지 말라셨지만 마지막에 혹해서 넘어갔네요 ㅋㅋ 처음 리스해보는거라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이라고 합리화) 에 리스해요.
물론 기름 연비 확실히 일본차보다 훨씬 떨어지는데 그래도 많이 나아졌고요.
저는 운전감 승차감 이런거 상관 안해서 디자인만 보고 산 차라 추천은 안드리지만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좋아하며 타고 있어요.
저 딜도 되게 힘들게 얻어낸거고요. ㅠㅠㅎㅎ 손품 발품 많이 파셔야합니다.
안그래도 가기 전에 게시판 글을 보고 가긴 했는데, 아직 용어가 익속지 않아서 인지 개념이 정확히 잡히지가 않더라구요ㅜㅜ
저도 아직도 많이 헷갈리는데요... 무조건 MSRP 1%!!!만 외우고 찾았습니다 ㅋㅋㅋㅋ
이분 대단하신분....
그랜드 첼로키요? 흐... 기름 걱정 안하시는 군요 ㅋㅋㅋ
아 그랜드 아니고 그냥 체로키예요 ㅎㅎㅎ 혼자 타는 차니까요 ㅋㅋㅋㅋ
워낙 주행거리가 짧아서... 출퇴근만 해서 하루 25마일 써요 ㅋㅋㅋ
그래도 나름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19/27mpg면...또륵....ㅎㅎㅎㅎㅎ
대략적으로 monthly payment가 MSRP의 1%면 좋은 리스딜이라고 평하는거같은데요.
이게 모든차의 리스에 해당이 되나요?
제가 알기로는요...;.; 물론 BMW, Benz, 포르쉐 이런차들은 1%에 근접하기가 힘들죠.
그런차들은 1% ~ 1.1%내외여도 괜찮다고 하는거같고요..
아무래도 차마다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라고 리스해커에서 봤던거같아요;;
산술적으론 세금포함해서 270불 정도가 맞는것 같은데 리스하기 좋은차는 아닌것 같습니다.
NISSAN VPP code 있의시면 아마 인피니티 Q50을 알아보시면 이정도 가격에 하실수도 있을겁니다.
저는 원래 리스 반대해오다가, 이번에 Honda Clarity 리스 했어요.
EV를 리스하면 Federal 7500을 딜러가 감안해서 리스에 반영해주거든요. 그래서 저는 oop $1800에 36개월 $199.99냅니다. 총 9000불 나가죠. 이 차가 civic보다 한수 위인 듯 합니다. 일본차들 리스 싸지 않지만, 저로서는 나름 틈새기회를 포착한거죠.ㅎ
요즘 F30 3 시리즈가 250내외.. W213 E클래스가 350-400 정도 되는 차에 300불에 시빅은 안할거 같네요~
2017년 9월에 2017년 혼다 어코드 LX-L 4 door 리스했어요 MSRP 대략 $29,500 이쯤이였던듯... 0 Drive off / 0 Down 에 Monthly After Tax $280.00 내고있어요!
2015년 쯤에 시빅 250불정도 리스한거 같은데요.. 월페이는 160이었는데 다운페이를 해서 36개월로 나누면 250불 정도 됐던거같아요... 시빅에 300은 너무비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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