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
올해 텍스 리턴 시즌은 참.. 울고 싶네요
월급이 올라서 기뻐했는데... 결국 내야 할 세금만 잔뜩 올랐네요.
CPA분께서 하시는 말이 디덕터블을 스텐다드로 해야해서 taxable income이 월급 오른 갓의 2배나 올랐다고..
올해에는 withholding더 많이하고 estimate tax도 미리미리 내야겠네요..
다른 한 편으로 IRA이나 529같은 절세 방안에 대해서 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수
여러분들의 텍스리턴은 모두 안녕하신가요?
아 동지가 여기 있네요.. 작년에 사이드잡으로 sole proprietorship 을 시작했는데 택스 만불을 더 내야되게 생겼네요 ㅠㅠ 나름 estimated tax도 좀 내고 solo 401k도 부었는데..
저는 작년보다 디덕터블되는 금액이 만불정도 줄었더라구요... 이래저래 타격이 크네요...
Deduction이 많았던 사람들은 예견되었던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State tax로 deduction 많이 받았던 사람들은 타격이 크지요.
그리고, federal tax withholding이 줄어서 월급을 더 받았던 것도 한가지 이유입니다.
Deduction이 적었던 사람은 비슷하게 되는데, deduction이 줄어든 사람은 그만큼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작년 내내 deduction 이 상당히 줄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금보고 후 return / due 가 얼마인지" 는 정확한 계산은 아니구요.. fed tax 기준으로 최종 effective tax rate 이 얼마였는지 이게 쟁점인 것 같습니다.
실효세율이 늘어나는 경우는 실제로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 1000불 뱉을 때도 매우 억울했는데..얼마나 벌면 세금 10000불을 낼 수 있을까요 ㅠㅠ크
30만 조금 안되는데... 월급과 상관없이... 사람 마음이란게 괜시리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아는 사람도 작년에 월급 올랐다고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HR이 (혹은 자기가) 실수로 tax withholding을 exempt로 해 놓았다는;;
제가 딱 그 케이스였네요....HR이 이번 세법 개정에 맞춰... tax withholding을 줄였더라고요..
저는 월급이 늘어서...그냥 매번 이렇게 많이 느나보다 했는데 ㅠㅠ
세금 폭탄 소식이 많이들리네요 ㄷㄷㄷㄷ withholding 과 디덕션이 같이 줄어든게 큰것같습니다
수입이 엄청 나신 듯..
택스리턴때마다 얼마 리턴 받았네.. 얼마 더 내야하네.. 그런 말들이 많은데.. 조삼모사 말고..
작년 대비 실제 유효 세율이 (택스 보고후 실제 전체 낸 세율) 얼마나 늘었는지/ 줄었는지 토론하면 유용할 것 같네요.
* 세법 변화로 인한 조삼모사 실수는 몇년 실수하면 고쳐지겠지요.
+1. 실효세율이 중요하지, 나머지는 의미없죠.
저와 같으시네요. 저도 연방 주정부 합쳐 만불 내랍니다. ㅠㅠ 또 작년에 이름만 제 이름으로 되어있던집 capital gain 에 대한 세금 3만불 추가... 울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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