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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캔쿤후기예요~ Hyatt Regency ^^ (1편)

Tiffany | 2012.12.03 03:23:1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땡스기빙 연휴동안 캔쿤 여행갔다온 후기 올려요. ^^

글쓰는 재주도, 사진찍는 재주도 별로지만 캔쿤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어요.

 

휴스턴 공항에서 경유하며, terminal E 에있는 united club 라운지에 갔어요. (스크래치님, 미니님 감사합니당! ^^)

1층은 프론트데스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라운지를 올라가요. 3층까지 있는데, 3층은 좀더 사람도없고 한적하고, 샤워실도 있더라구요.

전 아침시간에 도착한거라서 간단한 빵, 씨리얼, 과일, 커피들이 있었어요.

JFK 대한항공 라운지와는 비교되게 훨씬크고,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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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캔쿤에 도착했어요. 이날 땡스기빙 연휴여서 그런지 입국심사 줄기다리는데 2시간 넘게 걸렸어요. 휴~

참! 저는 cancuntransfer.com 이라는 택시서비스를 미리 예약해서 갔구요, 공항에서 하얏 리젠시까지 왕복 성인 2명에 55불냈어요. 팁은 따로 줬구요~

(제 생각으론 캔쿤가시기전에 꼭 private taxi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공항에서 25분정도 걸려서 Hyatt Regency Cancun 에 도착했어요.

처음 본 호텔모습은... 레노베이션을 하느라 외벽도 많이 뜯겨져있고, 호텔안도 쿵쾅쿵쾅 공사소리가나고, 이게 뭐지? 하며 내심 걱정했어요.

오른쪽 사진보시면 호텔 제일 왼쪽부분에 뜯겨져나간 부분들 보이시죠? 저희 남편은 처음에 여기가 하얏트 맞는지 의심까지 했데요 ㅎㅎㅎ

참! 호텔방들도 레노베이션을 하고있는곳이 꽤있어서, 좋은 뷰 방이 아주 여유로운것 같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하얏트 카드를 갖고있어서 플래티넘 멤버라, 조금의? 자신감을갖고 남아있는방중 제일 좋은뷰로 달라고 계속 얘기했네요 ㅋㅋㅋ

(결론적으론 저희 부부는 대만족스러운 여했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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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URP를 하얏트로 옮겨서 클럽룸 (1박에 10,000 포인트)을 예약했어요.

11층~14층까지가 regency club room 들이고, 클럽라운지는 14층에 있어요.

처음 3일동안 있었던 1117 호입니다~ 킹베드룸이구요, half ocean view & half caribbean view 예요. 화장실에 욕조는 없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함점은 전혀 없었어요.  

이방은 좋았던게 아침 6시면 일출을 볼수 있었어요. 와~~~ 정말 아침마다 꼬박꼬박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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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사진용량이 거의 끝나가네요~ 별내용도 없지만 1편~2편에 나눠서 써야겠어요. ㅎㅎㅎ

후기남기면서 사진들 보니까... 또 가고싶네요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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