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에서 어느덧 6개월을 보냈네요...

 

얼마전에 오랜만에 크레딧 리프트를 체크하다 콜렉션 $125불! (그리고 5년인가 몇년 여기 기록에 남아 있을꺼야.. 라고 크레딧리포트에 써있더라구요)

이 떠억 있길래 이게 뭔가... 했는데 (더불어 크레딧 25점도 안녕)

 

곰곰히 생각해보니 8월에 오스틴으로 이사왔을 때 빌딩 A 집을 보고 계약했다가 그다음에 본 빌딩 B가 더 마음에 들어서

빌딩 A 계약을 30분만에 취소했거든요 근데 그 디파짓이 $125였던거.. ACH를 적는거였는데..

 

빌딩A 매니저가 구두로 이거 돌려줄수 있을꺼야 그러고 무답 그리고 저도 ACH에서 빠져나가겠지 하고 이사때문에 바빠서 이일은 기억의 저편으로..

 

그래서 콜렉션에 전화를 했더니 ACH번호를 잘못적어서 콜렉션으로 넘어온거라고

아니 빌딩 A는 제 전화번호랑 이메일이랑 다 있는데 저랑 확인도 안하고 또 언지도 안주고 이럴 수 있는건가요?

콜렉션도 마찬가지.

6개월동안!

 

$125야 내면 된다지만 내 크레딧은 어쩔건데..

 

이런 황당한 경우 겪어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