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질문만 올려서 죄송합니다ㅠ
저도 언젠가는 내공이 쌓여서 질문에 답변할 날이 왔으면 합니다!
500만원 가량을 달러로 바꾸려고 합니다.
환율을 보니 달러를 사는 것보다 해외 계좌로 송금을 하는 것이 더 환율이 좋게 나오더라구요.
혹시 이런 큰 돈을 환전하려면 어느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출국이 이틀 남아서 정신이 없네요..
해결할 일도 많고ㅠㅠ
송금의 경우 사용하는 전신환 환율이 저렴하기는 합니다만, 송금 수수료(전신환 및 은행 수수료)가 (특별하게 할인 받지 않은 한) 한국에서 보내는 은행, 미국에서 받는 은행 다 청구하기 때문에 최소한 5만원 이상 지출됩니다. 현금 환전이 아주 크게 비싸지 않는 한 일회성 송금은 큰 득이 없습니다.
미국에서 받는 은행도 수수료를 떼는 줄은 몰랐네요..
한국에서 송금을 했는데 200만원을 $1,796.91으로 들어왔네요.
대충 계산해보면 몇 만원 안떼여서 다행입니다^^
papagoose님 말씀처럼, 해외계좌 송금하더라도 한국 은행에서, 미국 은행에서 각각 또 수수료 떼니깐 결국엔 비슷한거 아닐까 싶네요.
미국 은행에서도 떼이는줄 몰랐네요..
역시 무식이 죄입니다ㅠㅠ
달러를 사실때 여행자 수표가 현찰 환율보다 좋습니다. 여행자 수표로 하시죠. 미국에서 입금하면 바로 현금화 되구요..
일일이 사인 하셔야 하니 1000불 4장에 나머진 100불짜리로 하심 되겠군요... 아니면 좀더 보태서 천불 5장 하시던지.
출국이 이틀 남으셨다면, 인터넷 환전도 안되실테고, 통장이 있는 은행에 가셔서 우대해 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3-4 전 더 우대해 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그때그때 필요할 때 바꿉니다. 스트레스 안받고 ㅜㅜ. 뭐 1,400 원 할때도 몇천만원 바꿔야 했는데요.
출국은 미국->한국을 말씀드린겁니다^^
다시 한국->미국은 일주일 가량 남았네요..
그런데 출국 이틀이 남아도 인터넷 환전이 가능하지 않나요?
저는 하루 전날에도 가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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