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대학에서 스위스를 new faculty retreat 으로 일주일정도 비행편과 숙식 모두 다 내줘서 거기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갔다가 더 있고 싶으면 100-200불 정도만 더 내면 (비행편 추가요금) 혼자 더 유럽을 여행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몇월이요?
6월말에서 7월 초입니다!
아직 싱글이고 방학이고 뭐가 문제린가염
숙소는 한인민박도 좋아요 ,,저렴하고 ,아침저녁나오고. 아님 호스텔...
기회는 지금! 저라면 최대한 4 주 유럽여행할듯....한달 길지 않아요,,,,찍는 여행이 아닌 한도시에서 일주일이상은 있어야....
저는 이태리만 가봐서리....이태리도 한달정도 있으면서 여행하고 싶더라고요,,,,,숙소나 유럽여행 추천은 다른분이 하시는걸로,,,,
스위스애서 이태리 가기도 싶죠.
너무 막연 한데요. 뭘 좋아 하시는 지.... 리트리트를 시작인지... 끝인지.. 어디에서 시작하셔야 하는지... 등등 좀 자세히 필요할 것 같네요.
마모님께서 글을 잘 쓰시는데 아래 글을 참조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page=2&document_srl=5073818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적으면서도 너무 막연하지 않나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무엇을 더 상세히 올려야할지 그것도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나마 어떠한 조언을 듣고자 했던것 같습니다 ^^ 리트리트 끝나고 혼자 떠나는 여행입니다~ 저는 자연도 좋고 도시도 좋고 거의 모든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easy going 하고 나쁘게 얘기하면 생각이 별로 없는듯합니다 ㅋㅋㅋㅋ
유럽 좋은 여행지는 워낙 많은 분들이 좋은 글을 올려서 여행지 선정은 그리어렵지 않을듯한데 여행기간이랑 어디가 숙박이 좋을지를 잘 찾기 힘들고 모르겠더라구요.
링크 감사합니다. 읽고 참조하겠습니다~
생각없이 가면 금방 지겨워져요. 예쁜 성당을 봐도 그게 다 그거 같고, 스위스 풍경도 하루이틀이지 1주 2주 되면 똑같고...
나름의 소박한 주제라도 생각해보셔요-
+1000
제 가장 기억에 남는 유럽여행은 첫번째 여행이였습니다.
그때 같이 살던 하우스메이트 한테 막무가네로. (나이로 우기기 였겠죠?)
봄방학때 쫓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거기까지 가서. 그걸 못봤네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친구가 주제로 기획했던 “음악” 을 따라간 음악 이였는데,
정말로 기억에. 남고 알찬여행이였다 생각 합니다.
여행은 주제 잡고 준비하는 기간이. 제일 재미가 있어요.
사실 가서 보는건. 확인 이외에는 그냥 별거 없더라구요. :0
진짜 아무 생각없이 거면 금방 지겨울것 같긴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얼마에 님이 등산 얘기 듣고 난 후로 부터 주제를 익스트림 또는 잔잔한 액티비티쪽으로 정할듯 싶습니다 ㅎㅎㅎ
동의요.
그리고 다른 글에 제가 인생도시를 물어봤는데 이탈리아가 인기 많더라구요. 지금 밀라노 와 있는데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부럽습니다. 밀란.....
행복한 고민이세요. 부럽습니다. 2에 대해서만 의견드립니다. 저라면 스케줄과 주머니가 허락하면 유스호스텔에서도 가끔 머물면서라도 최대한 길게 가겠습니다. 가족이 생기면, 특히 아이들 태어나면 십년 정도는, 한달은 커녕 일주일도 어렵습니다.
제목과 카데고리 수정했어요.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길수록 좋아요.
7월 14일 프랑스의 바스티유 혁명 기념일인데 그날 에펠탑에서 불꽃놀이 합니다. 유스호스텔도 좋고 한인 민박도 좋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주째 되는 날이 7/17이라 3주 거는걸로 확정지으면 왠만하면 마지막을 프랑스로 가야겠네요~!!
헐... 30대. 싱글. 여름방학. 교수신규임용.
완벽한 조건인데 무조건 길게 갑니다.
저라면 조금 무리해서 알프스 중급산 북벽 등반이라도 하나 목표로 해보겠습니다. 평생 남는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처자식 생기면 절대할 수 없는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입니다. (본인 이야기 같은건 느낌일뿐입니다.)
허걱... 스위스 한국 영사님 주업무가 암벽등반 사고처리라고 들었습니다.....
밑에 적힌.... Fall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왜 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에님 글이랑 댓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완전팬입니다~ ㅋㅋㅋㅋ 진짜 최대한 길게 가야겠네요~~ 알프스 중급산 북벽 등반은 저 같이 등산 완전 초보도 가능한 코스인가요? 생각만했는데 갑자기기 너무 해보고 싶어졌습니댜. 장비같은 것도 필요한건가요?
제발 하지마세요.....
초보는 안됩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훈련하면 여름까지 몸만들 수 있습니다. 알프스는 장비를 최소화하고 짐을 가볍게 하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히말라야는 그 반대요.
시티 Costco 캐쉬백 겨우 하는 사람이, "TYP 모으면 일등석으로 편하게 비행기 타면서, 럭셔리 호텔에서 몇박씩 한다면서? 어떻게 하는거냐? 카드 한 세개쯤 열면 되는거야?" 하고 묻는거와 같아요
한줄요약; 아서요
ㅋㅋㅋㅋㅋㅋ 비유가 와닿네요 ㅋㅋㅋㅋㅋ
여행은 아무리 길게 잡아도, 갈 때 되면 아쉬운 법
딸린 처자식이 없는데 길게 가세요. 한 두세달 잡아도 "좀 더 잡을걸..." 합니다
얼마에님의 느낌을 제 댓글에서 느낀다면 착시현상입니다
저깉으면 무조건 길게 할수 있는 만큼 길게요.
지도를 줌 아웃해서 한장 뽑아 놓고 꼭 가야 할곳부터 표시를 하고 주변국가를 조금씩 늘려 보세요. 가방이 크지 않으면 저가 항공도 섞어가며 루트 짤수도 있구요. 전 애를 데리고 남편 두고 5주 갔다 왔는데요. 가방 크기도 있고 해서 저가 항공보다 기차가 낫더라구요. 짐 부치는 가격에 공항 미리 가서 체크인에 공항까지 이동까지 생각해 보니 기차로 6-8 시간거리까지는 기차가 나은것 같았어요. 기차 발권은 보통 3개월 전에 오픈해서 싼 티켓부터 없어져요. 3개월전 되는날 알람 울려넣고 바로 준비 클릭 하세요. 여름이면 더더욱이요.
전 에어비앤비를 섞어 다녔는데 다 좋았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기차편이랑 에어비앤비도 알아봐야겠습니다 :)
제가 학부때 배낭여행 가서 스위스에서만 10일 있어봤는데요... 10일 지나고 느낀게, 10일 가지고는 스위스 여행의 발톱의 떼 만큼도 못 누리는구나 였습니다...
저같으면 생업에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가능한 한 길게 갈겁니다. 그게 2주든 3주든, 아니면 한달이든 두달이든...
스위스 여행에서 뭐가 제일 기억에 남았나요? 스위스가 워낙 물가가 비싸다고 들어서 너무 오래 있으면 돈을 너무 쓸까 약간의 걱정을 하고 있어서요... ㅋㅋㅋ 근데 스위스가 진짜 액티비티 할게 정말 많다고는 들어서 몇가지는 꼭 해볼려구요~
액티비티도 이것저것 해봤지만 저는 여유롭게 이산 저산 돌아다닌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엄청나게 걸어다녔는데, 이게 다른데서 등산이랑은 조금 다릅니다. 왜냐면 눈 앞에 보이는 언덕 하나 올라가면 엄청난 화보같은풍경이 펼쳐져 있고, 거기 지나서 또 하나 더 넘어가면 또 다른 화보거든요...근데 문제는 스위스 산에서 조난당할뻔 했었습니다 ㅠㅜ 해질때까지 길을 못 찾아서 진짜 어두워지고나서 마을로 돌아온적이 한번 있었네요... 그나마다행인건 야간용 조명 장비들도 배낭에 다 짊어지고 가서 다행이었죠
아 그리고 글래시어 익스프레스라고 위쪽으로 창문이 넓게 뻗어 있어서 경치가 잘 보이는 기차가 있는데, 저는 여행 시작을 그걸로 했었습니다~ 스위스를 가로지르며 preview 같은 느낌으로요 ㅎㅎㅎ 가장 좋았던거는 아니지만 괜찮았었어요~
참 모르는 많은 좋은것들이 있네요~ 상상만해도 경치가 너무 예쁠것 같습니다~ 이것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여행을 좋아하시는데 유럽은 안가보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올 여름에 포인트로 숙박하시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만드셔야 할거 같은데요. 저는 포인트 최대한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P2와 함께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혼자 여행 하는것도 좋지만 둘이 가면 훨씬 좋지요 30대 싱글에게 호스텔은 좀..;
이상하게 유럽은 기회가 없었네여 이런저런 이유로 ㅋㅋㅋ 포인트는 어느 정도 쌓아서 갖고 있는거 가지고 돈도 아낄꼄 포인트 위주로 저렴한 호텔에서 지낼까 했는데, 특히 매일 하루가 멀다하고 디벨류되는 이 시국에서요 (P2 기다리다가 포인트가 Venuzuela 화폐꼴날까봐요 ㅋㅋ) 근데 얘기들 들어보니 포인트쓰기 좀 아까울것 같기는해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retreat으로 무지 좋은곳도 가는군요..
남편보면 무조건 가까운데서 짧게 하는걸 선호하던데..싱글이시라니 최대한 길게 다녀오시는게..좋지 않을까요?
앞으로 점점 더 바빠질텐데..
학교가 돈이 많은가봐요 ㅎㅎ 그리고 스위스에 작은 분교처럼 뭐가 있어서 그쪽으로 보내는것 같습니다~ 최대한 길게 가는걸로 정하고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간에 대해선 본인이 여행을 얼마나 길게해봤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어릴적에는 한 2~3주까지는 계속 돌아다녀도 늘 흥미진진했는데, 30대 들어선 이후엔 솔직히 장소에 따라 며칠~일주일 지나면 살짝 집생각도 나고 그래요. 회귀본능이 나이들수록 강해지나봐요ㅠ 방학 때 급히 처리할 업무가 없다면 (이 부분은 약간 신기하기도 합니다. 저희 분야는 채용되도 방학=연구하는 기간... 학기중=연구 못하는 기간인지라...),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하지 않게 한다는 전제하로 3~4주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기회가 맨날 오는 게 아니니까요. 3주라면 스위스, 이태리, 프랑스만 있기에도 모자란 기간이라 생각하지만, 또 유럽이 처음이시라면 여러 도시 많이 돌아다니고싶으실 것도 같네요.
그리고 보유포인트를 떠나 유럽 도시는 체인 호텔이 없어서 캐쉬로 가야하는 경우도 많고요. 호스텔 가서 파티하고 노는 건 저도 20대 때는 즐거웠는데 30대 때부턴 상대방들이 보통 대학생이니 약간 덜 재밌더라고요. 차라리 혼자 돌아다니면 주위에서 말을 많이 걸거든요. 사진 찍어달라고하기도 하고 같이 다니자고도 하고요 (이건 남자분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기차 안에서나 공원 같은데 앉아있으면 (가끔 이상한 사람도 꼬이기도 하지만) 말 거는 사람 중 재밌는 말벗 생기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몇시간이나 하루 정도 말벗하면서 관광하는 경우가 즐거웠던 것 같아요. 호스텔 가시려면 한국 인터넷 후기들도 찾아보세요. 시끄럽고 파티 호스텔 말고 한 3인실이라든가 조용한 호스텔들이 30+살엔 친구 사귀기 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들을 너무 정확히 짚어내셨습니다 티라미수님!! 사실 저도 여행은 좋아하긴 하는데 이제 30대중반이 되니깐 정말 회기본능이 커져가는게 실감이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너무 여행기간을 오래 잡으면 이것 때문에 후회가 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됐었지만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다보니 하고 후회하는게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는 나을꺼 같아서 최대한 오래 여행가는 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연구는 말씀대로 거의 학기중에는 어렵도 방학중에 특히 여름방학 중에 해야해서 사실 여행중에도 연구를 할까 했었는데 이도저도 안될 것 같아서 안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했습니다. 연구는 그래도 전에 해놓은것이 조금 있어서 (지금 있는 학교는 2년차지만 세어보니깐 교수를 그래도 7년을 벌써했더라구요... 어찌나 세월이 빨리 가는지...) 지금 있는 학교에서 그래도 실적이 많은 편에 해당되서 그리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돌아가서 진짜 열심히 해야합니다. 그래도 방학이 4개월 full로 있어서 나머지 시간에만 사실 열심히하면 될듯합니다 (물론 말처럼 이것또한 잘 안지켜지겠지만요 ㅎㅎㅎ).
혼자 여행은 잘 안 해봤는데, 혼자 여행해서 물론 친구들 방문은 하지만 그외에 시간에 혼잣말하고 모든걸 혼자하는 상상하니깐 이건 좀 싫더라구요. 진짜 여행중에 좋은 분들 만났으면 너무 즐겁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어쨋든 좋은 말씀 너무 많이 해줘서 감사합니다!!
우와 저보다 살짝 어리신 것 같은데 7년차이시고 연구실적도 많으시다니 부럽네요ㅠ 저는 생각해보면 긴 여행은 다 주로 혼자 했는데, 생각보다 혼잣말만 하게되지 않더라고요. 영어와 한국어하면 말 거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스위스는 어딜 가도 산악지역은 너무 좋지만 독일은 소도시들 (뤼더스하임, 로텐부르크, 뉘른부르크, 퓌센 등) 꼭 방문하시고 프랑스도 파리 외의 지역 프로방스건, 마르세유건, 보르도이건, 노르망디이건 꼭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좋은 곳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도시들 알아봐야겠네요~
전 최대한 길게 갈꺼같아요 한달 유럽갔는데 짧게 늦겨졌어요 4나라만 방문했는데도 ㅠㅠ
그래서 최대한 길게 가고 그냥 스위스 프랑스 독일만 갈까 생각중입니다 자는~ 어디어디 다녀오셨나요?
Photo: Stadt Würzburg
Since 1921, Germany's oldest Mozart Festival has been held in the Würzburg Residence Palace. First-class orchestral and chamber concerts with internationally renowned artists, delight around 25.000 music fans from around the world at more than 60 events every year. Mozart Day in Würzburg's city centre and the Nachtmusiken (night music) in the Residence's festively illuminated courtyard round off this special experience.
Locations:
Würzburger Residenz (UNESCO World Heritage Site) and many other locations.
Organizer:
Mozartfest Würzburg
Rückermainstraße 2
97070 Würzburg
Phone +49(0)931/372336
Fax +49 (0)931/373939
E-Mail: info@mozartfest.de
www.mozartfest.de
시기가 맞을런지 모르겠는데...작은 도시이고... 여름밤에 한 낭만을 즐기실수 있을겁니다...
나름 유명한 모짜르트의 곡을 라이브로... 하늘에 수 많은 별들이 총총총...
주변 사람들이 와인과 간단한 샌드위치로 끼니 해결하면서...
숨죽인채 음악을 즐기는 저녁입니다.
입장료가 예전엔 안 비쌌어요...
그리고 이 도시 근처에 하이델베르그...로텐베르그...3개의 도시가 가까이 있습니다.
언젠가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은데 시간 맞추기가 어렵다는...
https://www.youtube.com/watch?v=X5ZS8jCrnh4
덧붙이자면, 베를린도 강추요... 통일 이후 너무 거대해 졌지만
과거와 현대가 공존 하고... 볼거리가 한 도시 안에 참 많죠...
특히, 건축이 볼게 많아요. 뮤직컬이나 음악이나 등등...
음악 좋아하세요? 오페라를 좋아하신다면 일정이 대략 맞으실듯한데... https://www.arena.it/arena/en 여기 가보셔요~
제 버킷리스트입니다 ㅋㅋ
베로나를 오페라 일정 맞춰 가면 더 할 나위없죠.
꼭 오페라 아니어도
줄리엣 동상 안고 사진도 찍고(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골목길 지나 강건너 언덕의 작은 성에 내려다보면 ㅠ ㅠ
그냥 눈물이 찔끔.
오페라 하우스 옆에는 세계 대회에서 수상한 피자집도 있고
넓은 광장에는 늦은 시간까지 테이블 마다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득
베로나..
공연 마치고 사람들 다 떠난 광장의 야경과 공기는
꼭 다시 찾게 만드는 마법입니다.
음악을 잘 모릅니다.. 소위 말하는 음알못 ㅋㅋ 그래도 좋다고 하니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 해보냐라는 생각으로 배낭여행으로 서유럽을 가시는건 좀 무리일까요? 어차피 지금 싱글이시니 저라면 질보단 양으로 쭈우욱 다 훑어 볼것 같아요. In and out도시 발권 하고 (런던인 파리아웃 혹은 반대) 유레일 패스 끊고 왠만한 도시들 2-3일 간격으로 대충 다 보시면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독일 스위스 이태리 스페인 영국) 다음번에 가실땐 Quality를 좀 높이시면서 마일 포인트를 더 효과적으로 쓰시는거죠.
질보다 양 approach도 생각해보니 그것도 진짜 괜찮을 것 같네요~ 다 훑어보고 맘에 드는 곳이나 나라가 있으면 담에 그곳을 집중공략하는 것도 진짜 좋을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레일패스도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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