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친구의 부탁으로 애플 아이폰과 맥북프로를 한국으로 보내야합니다.
애플 직원가 (15% 할인)로 구입해서 택스포함 약 $1,950 정도인데 한국으로 보내려니 골치가 아픕니다.
베이지역이라 근처 택배업체에 문의해보니 보험도 없고, 도난, 파손에도 보상이 없다는데 불언해서 안되겠더라구요요
그래서 비용이 좀 들더라도 우체국 USPS을 통해서 보내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보내는게 안전하고, 비용면에서 효과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체국에서 뭘 보낼때마다 골치가 아픕니다. 너무 어렵기만 한데 조언을 구합니다
USPS도 따로 보험들어야할 것이고, 배송료도 어마무시합니다. 100불 그냥 넘을걸요. 그들이 안전하게 배달해줄지도 의문이구요.
뭣보다 단순히 보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우편으로 보내면 한국 세관에 걸려서 관세 물어요. 이런건 한국가는사람이 인편으로 들고가야...
배터리는 아예 거절할 수 있다는 염려도 하셔야 합니다... 차라리 몰테일같은 거 쓰시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보험이 보통 $300정도까지 밖에 안되는데
일반적으로 다 그렇게 택배나 배송대행업체 써요.
그런데 15% 할인 받는다 쳐도 캘리의 Sales Tax + 한국 10% 부가세 해도
보낼만한 가치가 있나요?
usps 가서 박스랑 무게 얘기하면 quote 해줄걸요. 해서 친구한테 돈 먼저 받으세요.
저라면 배대지 이용할거같아요.
그리고 한국으로들어가면서 관세 10프로에 미국으로 돈보내주는 환전수수료 + 받기까지 불안함 하면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나을텐데.
저도 지인이 보내달라고해서 보내준적있는데 이것저것 비용하니 한국보다 많이나오더군요.
아직 한국 출시전이라 그걸로 위안을 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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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내셨네요. 핸드폰은 1년에 항대까지는 부가세 10%만 냅니다. 아마 우편으로 보내서 관세까지 부가된듯 하네요.
아이폰은 무음카메라 때문에 미국판 살거 같긴 한데,
맥북프로는 그냥 한국에서 사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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