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에 마닐라에 여행하려고 작년 10월에 호텔예약을 했는데
오늘 확인해 보니 다른 두 호텔에 예약이 이중으로 되어있네요 ㅜㅜ.
근데, 문제는 두군데가 다 non-refundable 조건이네요.
좀더 찾아보니 IHG계열의 호텔($305)은 이미 카드결제가 완료되었고,
Hilton계열의 호텔(3박에 $485)은 check out할때 결제한다는데, 예약하면서 사용한 카드가
이미 2017년에 캔슬한 카드네요(아마 웹사이트에 이미 저장되어 있는 카드가 자동으로 들어간듯).
힐튼에 노쇼하면 앞으로 불이익이 클까요?
아니면 전화해서 사정하면 좀 봐줄까요?
힐튼 다이어혜택을 노리고 Aspire card까지 만들었는데 어쩌죠?
도와주세요!
Cancellation으로 인해 발생된 금액이랑 이미 클로즈된 카드에 청구하려다가 Returned payment 같은 벌금까지 생기지 않을까요?
괜히 편법으로 피해가려다가 긁어부스럼 만드는 것보다 정석대로 처리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경험해 본 일이 아니라 조언다운 조언은못 드리겠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일단 양 호텔에 전화해서 사정해보세요.
첫번째 밤만 charge한다는 식으로 타협을 하는 것도 방법이니까요.
그냥 노쇼할 경우 이미 힐튼 데이터베이스에 Aspire도 있으니 취소된 카드 넣었다고 안심할 일은 전혀 아닙니다.
전화해서 부딪혀 봐야겠죠?
지금은 주말이라 화요일쯤 해 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제 경험만 말씀드리자면 11월 말쯤에 크리스마스 호텔예약을 했는데 술먹고 하다 "월"을 잘못보고 그만 11월에 예약을 했어요.
그게 아마 그다음 날이었나 그랬을겁니다. 근데 저도 계정에 중지된 카드가 등록되어있었어요.
며칠후 호텔예약을 확인하려고 로그인했더니 아무것도 없더라구요-0-
그래서 뒤저보니 예약을 잘못했고 캔슬된 이후더라구요. 다행이 차지 되지는 않았고 그후에도 별일은 없습니다만 참고만 하세요.
저하고 비슷한 실수를 하셔서 동지(?)의식을 느낍니다. ㅎㅎ
저는 Advanced Purchase라고 하곤 Check Out할때 결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예약이 잘 잡혀있습니다.
경험담 감사합니다.
힐튼은 보통 전화해서 사정을 얘기하면 캔슬 잘 해주더라구요.
자신감이 갑자기 불끈 생기네요.
월요일에 전화해 보려구요.
원하시는 호텔이 힐튼이라 하셨으니 저라면...
1. IHG 필리핀 호텔에 직접 연락해서 잘못 예약했다고 사정해보고 안될 경우
2. IHG Corporate reservation 연락해보고...
3. 느낌이 다시 전화베볼만 하면 며칠 있다 다시 연락 해보고. 혹시 모르니 general manager에게 이메일?
이렇게 해보고도 안될 경우
힐튼은 상대로 1-3번 시도?
힐튼은 Advanced Purchase Department가 따로 있더라구요.
아마 많은 분들이 사정상 예약 변경이나 취소를 원하나봐요.
전화해 보고 업데이트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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