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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Update 현지) 라스트 미닛 칸쿤 발권 예약기 (부제:스팬딩 채우기 여행)

아트 | 2019.02.15 20:17:4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사진도 올리려 했는데 마모 신입으로 사진 어찌 올릴지 아직 익숙치가 못해 시간이 충분치 않은관계로 글로만 죄송 ㅠㅠ

 

오랜만에 비행기 딜레이로 조금 출발부터 깔끔하지 못했네요

 

갑작스럽게 출발 하는날 눈으로 비행기 4시간여 딜레이에 ATL 환승편도 자동 놓치게 되어 뒷편으로 변경하여 오후에 도착할걸 밤에 도착 ㅡ,ㅡ

 

그 시간대 아주 입국장 칸쿤 여기저기서 온 비행편으로 북적 북적입니다

 

 

덕분에 이틀간은 아무것도 안하고 호텔서 그냥 비치 풀에서 쉬고 먹고만 합니다~

 

역시 인터컨 앞 바다는 참 좋고 모래도 하얗게 고우나  좀 심심합니다

 

객실 바닥도 대리석이라 깔끔하고 그래도 IHG의 상위 인터컨의 기본은 어느정도 하는거 같아 4박에 고작 94.5k 로 예약한 처지로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2인 깍아준다고 클럽억세스 $110+20%택스등 하라고 하지만 아이들 추가요금까지 내야하니 과감히 패스하고 그냥 다 사먹어도 그게 낫겠다고 판단

 

식사도 풀에서 햄버거2개에 피자1개 타코, 치킨 화이타 이렇게 5개 주문해도 60여불 밖에 안나오고 좋습니다

 

 

 

첫날 중심지 가서 먹은 멕시칸 음식들도 메인 4개 맥주 두잔60불이 안나온거 같아 나쁘지 않네요

 

인터컨앞 비치 한켠에서 젯스키 30분에 $75  firm price 아 한 네고하는 저도 그냥 포기 했습니다 ㅋ 룸차지 신공후 IHG 10포인트/$1 하려고 해봤더니 그러면 추가 5% 차지 신용카드 스팬딩 할랬더니 또 추가 5%   그냥 USD 캐쉬 지불 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큰 바가지는 아닌 합리적 가격이다 생각하고 애들 번갈아 태우고 쭉 한번 바다끝에서 끝으로 땡겨봅니다~

 

이틀 호텔내 비치 수영장만 있었더니 아이들이 갑갑해 죽고 이제는 더는 있기 싫다 제발 어디 가자해서  액티비티 두개 Xplore+ Xelha(+알파 dolphin swim)

해서 저만 아이둘 데리고 가기로 하고 그냥 호텔로비에 있는 여행코너에서 바로 발권하여 룸차지 합니다 eligible spending 은 아니라 stay 적립은 없지만 IHG체이스 카드로 10pt/$1 그리고 돌핀까지해서 총 액티비티 3개 할인 25% 먹이니 $700 정도로 나름 선방하고  호텔바로 앞으로 픽업 드랍이니 라스트미닛 준비없이 온 여행으로 편하게 라스트 미닛으로 이것도 나름 합리적 가격으로 선방했다고 생각하고  이틀 연속 유격훈련 애들이랑 다녀올 계획입니다  

 

인터컨에서 호텔중심부 큰마트 있는곳까지는 850m 정도로 걸어서 천천히 10분  버스타면 1~2 정거장 정도 $1 (페소로 내면 더 싼데 귀찮아서 그냥 환전 안했어요)

 

렌트는 안하길 잘한거 같고 환전도 안했는데 끝까지 안해도 문제 없는거 같네요 이렇게 지내고 그 다음 하얏지바 가서 놀다 돌아가는 일정이라서요

 

추후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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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동부라 아이들 방학이 2월 4월 두번 있습니다

 

특히 2월이 추워서 따뜻한곳으로 가는데

 

이번에는 장소를 마지막까지 파리 캐나다 스키여행 호주 캐리비안 등등 여러군데 저울질하고  제 스케줄 때문에 마지막까지 결정못하다

 

막판에 스케줄과 칸쿤으로 결정하고 보니   특히 비행편이 어렵습니다 ㅡ,ㅡ

 

작년에는 좀 따뜻하겠지 하고 밴쿠버 가서 놀고 휘슬러 스키도 타러가고 했는데 이상기후로 춥고 오히려 더 눈이 오고 해서 당황했던 경험으로 칸쿤으로

 

아이들 방학이야 그 도시 전부 같으니 방학하자 말자 갔다 오는 여행 스케줄로는 진짜 빡씹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조금 늦게 출발 조금 늦게 돌아오기 신공을 해봅니다 무려 학교 이틀 빼고 늦게 돌아오기를 하는데도 만만치 않네요 ㅋㅋㅋ 생각들은 같은가 봅니다

 

 

우선 마일리지 발권 3총사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3군데 모두 한바가지 떠내도  표 안날만큼 나름 호수 같은 마일이 있어도 너무 효율이 안좋습니다

 

 

결론 그냥 이럴땐 효율따지지 말고 질러버립니다 시간도 머리쓰는것도 아깝고 해서 ㅠㅠ

 

가서 쓰는 모든 경비는  스팬딩 대기중인 카드 순차적으로 사용 ^^

 

 

1. 왕편

 

BOS->ATL->CUN  

 

그냥 이코노미도 레비뉴로 워낙 비싸서 직항 그돈 내느니  경유로 비슷한 가격 First Class가 있어서  그걸로 발권 레비뉴 합니다

 

인당 $292.89    스팬딩 할 카드 많지만 X5 때문에 할수 없이 아멕스 플랫 발권

 

 

2. 복편

 

마찬가지 직항 비싸서  그냥 호수에서 한바가지 퍼내서 직항 편히 마일리지로 발권 하기로 합니다  한바가지 또 채우면 되니

 

저녁 도착해 다음날 바로 애들 학교 가야하니

 

CUN->BOS

 

델타 일인당 30k +$46.53

 

3. 호텔 

 

총 8박9일이라 메리엇 플랫 멤버라도 장성한 아이들 두명때문에 웨스틴 두곳 메리엇 JW메리엇 리츠칼튼 등 다 알아보고 비교하다 적당한곳을 찾기 어려워 포기하고

 

한군데 있긴 그렇고 하얏 지바에 다 있긴 그렇고 해서 머리를 정말 엄청 굴리다 결론은

 

인터컨티넨탈 5박 + 지바 2박 + ALOFT 1박

 

a) 인터컨티넨탈 Presidendte Cancun  

 

4박은 포인트로 해서 IHG 카드 두장 더블딥으로  1박당 35K 이지만 4th night free 와 10% 캐쉬백 으로 35k*3*0.9= 94.5k 로 해결

 

1 박은 포인트 숙박이 안나와서 그냥 레비뉴 세금포함 $242.15  임박한 카드 스팬딩 채우기 위해  IHG x10 적립 포기

 

이렇게 총 5박 있으며 따로 클럽라운지 추가등은 하지 않고 그냥 다 사먹기로  그래도 가격 올인클루시브 보다 적당한걸로  그리고 이때 여행도 다니고 좀 쉬고 할 예정

 

b) 2박은 하얏 지바

 

아이들이 장성해서 2인 아이 추가까지 하려니 포인트 예약은 효율이 좋지 않아  P2 60k 막차로 급히 발급한 하얏 스팬딩도 채울겸

 

성인2 + 아이2  레비뉴 발권 박당 $718.96 으로 2박에 총 $1,437.92   역시 레비뉴 고작 2박인데도 좀 쎄네요  3박에 $2,500은 좀 오바 같아서 3박같은 2박 하기로  ㅋㅋ  아침 일찍 가서 미리 이용 체크아웃후 늦게까지 이용으로 ^^    하얏카드로 x4 적립에 멤버 적립까지 하면 약 20% 돌아오는데다 아이들이 커서 많이 먹으니 그냥 손해는 아닌걸로

 

c) 마지막 1박은 잠만 자고 담날 공항간다 생각해서   Aloft Cancun  하얏에서 걸어서 체크인 ㅋ

이건 비싸지도 않은걸 BRG 해서 1박에 $87.17+세금   그리고 BRG 선택으로 5k 메리엇 포인트 득템

 

 

4. 이동

 

USA Transfer 이용  픽업 드랍 각각 인터컨티넨탈과 Aloft 로  왕복 예약 $65

 

렌트는 안하고 그냥 쉬고 필요하면 현지 호텔에서 그냥 1day씩 예약하거나 그냥 투어 이용

 

 

끝.   돌아와서 특이사항 있음 후기 남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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