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안습이었지만 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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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 추려서 남편한테 전달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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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한 신입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이번 주말에 시애틀에 가는데요.
마모게시판을 찾아보았지만 그래도 혹시 더 좋은 옵션이 있을까 싶어 이렇게 문의를 합니다.(제가 남편한테 마모게시판만 믿으라고 큰소리 팍팍 쳐놔서..)
저희는 힐튼 애스파이어로 백만 다이아를 달고 있구요.
남편, 저, 3살 딸, 6개월 아들 그리고 만 18살 조카와 함께 여행할 예정입니다.
마일은 힐튼 애스파이어 - 193,037 있어요.
요즘 힐튼 스테이 보너스 있잖아요. 2K bonus per stay.
그럼 토요일이랑 일요일에 각각 다른 호텔 머무르면 4K 받는거죠?
힐튼계열은 다 되는건가요?
그런데 사프 체이스 오퍼중에 hilton $200-500 쓰면 10% 돌려주는 오퍼가 있더라구요.(50불 맥시멈) 그리고 햄튼인은 $150-400 쓰면 10%요. (40불 맥시멈)
개인적으로는 힐튼호텔 시택 에어포트, 엠비씨 스윗 린우드 묵어봤구요. 힐튼호텔 시택 에어포트는 실망실망 대실망입니다ㅜ.
호텔에서는 잠만 잘거라서 맛있는 아침밥에 싸고 방 크면 좋을 것 같구요.
조카가 한국 고등학생이라 남편은 엠비씨스윗 같은 곳에서 조카는 거실 쇼파베드에서 재울 생각인 것 같구요.
그 동안 다이아 룸업그레이드 혜택 별로 못 봐서요..
마모 게시판에서 본 글 중 추천 힐튼 호텔은
Hilton Garden Inn Bellevue Downtown(4/5)
Hamton Inn and Suites Bellevue Downtown Seattle(3.5/5)
Hilton Bellevue(1/5)
이렇게 추천해주셨네요.
(질문)
1. 체이스 오퍼가 좋을지, 힐튼 포인트로 묵는 게 좋을지 모르겠구요.
2. 아침밥주는 시애틀 밸뷰근처 마성비 좋은 힐튼계열호텔 추천해주세요.
아니면 그냥 벨뷰 힐튼 가든인 갈까요? 벨뷰 하루하고 시애틀 하루 머물까요?
힐튼 포인트 익스플로러도 돌려봤는데 잘 모르겠네요ㅜ
친척이 밀 크릭에 살아서 그 쪽에서 하루, 벨뷰나 시애틀에서 하루 머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요 ㅜ
결정장애 죄송합니다.
고수님들의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덧/
여행은 아마 몰가서 모노레일타고 스페이스니들가서 전망대 구경하고 페리타고 가까운 섬 가서 밥먹고 그럴 것 같아요.
아마 벨뷰가서 높은 빌딩 보구요.
벨뷰 다운타운에서 조금 멀기는 한데 Embasy Suite by Hilton Seattle Bellevue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남편이 엠비씨 스윗 좋아해요 ㅎ 그래서 린우드 엠비씨스윗이랑 벨뷰랑 고민하다가 린우드에서 머물렀거든요(밀 크릭에서 가까워서요). 벨뷰 엠비씨도 좋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새로 오픈한 시애틀 다운타운 Pioneer Square에 있는 Embassy Suite도 지나가면서 보니까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다운타운 엠비씨도 괜찮군요.
왠지 남편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닼ㅋㅋ
감사합니다
2k per stay, 0.5cpp로 값어치를 따져보면 10달러정도 입니다.
stay 횟수로 tier를 달던 예전 기준이나, 혼자 투숙하시는거면 그나마 이렇게 해볼 이유를 찾겠는데..
10불 값어치의 포인트가 다섯명의 식구가 짐을 싸고 풀고 할 만한건지는 다른 식구분들의 의견도 물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ㅠㅠ
여행하시면서 들리고 싶으신 곳들로 동선을 먼저 그려보시고 조금 더 비싸더라도 위치 좋은곳으로 잡으셔서
가능하면 수시로 호텔에 들려 라운지 털고(...) 아이 기저기 갈거나, 낮잠 재우거나 하는게 좀 이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날도 추울때라;;
힐튼 앱에서 이번 주말 방값 보니 포인트 쓰는거 보다는 케쉬가 더 나을거 같습니다.
10달러라고 하시니 계산이 딱 되네요!ㅜ
제가 라운지는 한번도 이용을 안해봐서 그런데 미성년자가 있어서 저희는 술은 안 마실 것 같은데 라운지는 뭐가 좋나요?
(제가 pp라운지 한번 가본 것 빼고는 가보지를 못했어요. 다이아 달고 힐튼 호텔갔어도요..ㅋㅋ)
캐쉬가 더 낫군요. 그럼 체이스로 긁을까요?(10퍼센트는 주니까요?)
여행은 늘 같은 목적지인데 (그냥 몰 가서 모노레일타고 스페이스니들가서 전망대 구경하고, 페리타고 다른 섬 갔다오기?) 사실 시애틀에서 굳이 안 묻어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해요.
오리건 주에서 가기 때문에 운전하고 가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미국 호텔중엔 라운지에서 술 공짜로 주는 고급 라운지는 좀 드물고요, 대신 커피, 병물, 소다, 쿠키/과자, 에너지바 뭐 이정도는 수시로 갖다 먹을 수 있고, 저녁시간 간단한 핑거푸드, 아침시간 라운지 조식 운영하는게 대부분이에요. 병물도 여행중에 나가 사먹으려면 돈이라...
결제는 체이스 오퍼 t&c 잘 읽어보시고, 확실히 10%라면 그걸로 긁는게 괜찮겠네요. aspire로 x14 받아봐야 7%정도니..
여러번 다녀보셔서 관광지 지리, 주차 사정에 익숙하시다면, 편하신대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Embassy Suites는 아침식사에 omelette station이 거의 다 있던 것 같은데, 작지만 마음에 드는 서비스인 것 같아요.
Hampton Inn은 basic한 분위기의 아침식사가 제공 되구요.
힐튼가든인은 조식은 무료가 아니고.. (물론, 다이아몬드 티어이면 베네핏 있겠죠..하지만 다섯분이시니.. 그냥 특별히 조식 숫자 제한하지 않는 embassy suites나 hampton inn쪽으로 기울 것 같네요 저라면)
맞아요 진짜 식구가 많아서 아침이 중요해요
가든인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식사가 없균요 ㅜㅜ
네, 제 생각에도 호텔에서 뭘 할 게 아니라서 엠비씨나 햄튼 갈 것 같아요. 시택 힐튼호텔에서 다이아 조식보니까 너무 허접해서 그냥 시켜먹었거든요. 진짜 뭔가 돈 아까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로 힐튼 가든 인 벨뷰는 오픈한 지 이제 한 6개월쯤 된 거 같습니다.
새 건물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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