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받은지 7년이 다 되어 갑니다.
영주권 받은 후, 7년동안 무수히 LAX에서 입국심사를 받았는데,
항상 Citizen 라인에서 입국심사를 받았었죠..
그래서 오늘 아침 입국 할 때에도 자연스레 시티즌 쪽으로 줄을 서려 했는데
안내원이 입국를 막고 시티즌이냐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영주권자라 했더니
관광객 쪽으로 줄을 서라 하더라고요;;;
저 뿐만이 아니라 영주권자 분들도 다 블락킹 당하고 투덜거리며 돈혼의 도가니인 Visitor라인에서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
댄공, 아시아나 A380 2대에, 중국항공사 비행기들 2대도 거의 동시에 도착해서 수천명의 사람들이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는데,
진정 이곳이 헬게이트인가 싶었네요..;;
12월 초에도 분명 시티즌 라인에서 입국 심사를 받았는데..
2달만에 규정이 바뀐것인지.. 아니면 안내하는 직원에따라 다른것인가요?
최근 LAX에서 입국 해 보신 영주권자 회원님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분이 DP 올려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GE만이 살길인가요... oTL
이미 8월달 부터 바뀌었군요. 그런데 12월엔 그냥 시티즌 줄로 섰었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그땐 운이 좋아었나봐요 ㅋㅋ
GE는 룰루랄라였습니다.
오히려 짐이 안나와서 많이 기다렸네요.
LAX는 영주권자가 워낙 많아서 그런가요?
좀 애매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일년에 최소 4번은 한국 다녀오는데, 항상 금방 입국심사가 끝나서 GE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근 10년만에 비지터 줄에 서 보니 GE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느껴집니다. 어젠 1시간 반 정도 기다린것 같네요.
영주권자가 관광객쪽으로.. 말도 안되네요.. 죄송합니다
시기 적절한 사과입니다. ㅋㅋ
LAX도 비자 줄이 따로 있지 않나요?? 영주권자보다 더 빨리 나올수 있을수도 있다는.ㅎㅎ
아이고...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LAX 비지터 줄에 서면 정말 오래 걸리는데;;; 전 GE 있어도 맨날 X 떠서 사람 만나는 1인이예요. 물론 비지터 줄이랑은 비교할 게 못 되지만, 기계만 통과하고 편히 들어오시는 분들 부럽...
저는 아니고 남편이 2주전 2월초에 한국에서 아침비행기로 LAX 도착했구요, 영주권자 입니다. 입국심사시,시민권자쪽 줄로 들어왔다고했어요. 안그래도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TSA직원이 그쪽으로 보냈다고합니다.
직원맘인가요?
참 암울하네요.
직원이 잘못 이해한거 같습니다. 영주권자가 뭔지를 이해하지 못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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