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 마을 여러분!
13년된 197K 뛴 토요타캠리를 이제야 보내줘야할것 같은 주민입니다 ㅎㅎ
자동차를 구입하여 오래타는 성향이었지만 요즘 리스프로그램을 보아하니 혹하더라고요~
문제는 제가 이곳저곳 공사다망 자주 다니는 성향이기에 일반적인 리스의 10K/ 12K 로는 조금 벅찰듯합니다.
15K 이상 리스로 진행한다고 하였을때 자동차 마일이 넘어가거나 가득차게 될까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자동차 메이커에 따라 추가 마일리지를 구입하거나 리스 계약을 짧게하고 워런티내 리턴하는 많은 방법들을 확인했습니다만...
High 마일리지로 인해 고민하시거나 생각하시는 분들의 고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ㅎㅎ
리스는 내가 타고싶은 차가 아니라 좋은딜이있는차를 타는거라는 마일모아 선배님들의 말씀이 참 와닿는 시기입니다 ㅋㅋㅋ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보내세용~
리스 끝날때 혹시 리턴 대신 트레이드인이나 인수해버리면 되지 않나요?
보통 리스는 마일리지 올라갈수록 비싸지니까.... 여기저기 많이 다니시면 구매가 낫겠지요. 꼭 리스를 하고 싶으시다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셔야 ^^
워낙 딜마다 다르기에 일률적인 답변은 없겠습니디만... 보통 하이 마일리지면 구매나 할부구매를 추천하시더라구요. 레지듀얼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12k로 계약하고 3000마일 정도를 벌금으로 내는건 엄청나게 비용이 많이 발생할것같습니다. 보통 리스하면 계약한 마일리지를 절대 안넘기는게 철칙이라고 하네요. 저도 아는게 이것뿐이라..
진짜 신기하네요. 제가 뭔가 고민하거 있으면 항상 마일모아에서 같은 문제로 궁금증으로 글을 올려주십니다. 제 상황을 설명드릴께요. 아래 글을 메모장이 써놓고 사실 올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36개월 리스로 440불로 CLA 250을 몰고 있습니다. 아직 12개월이 남은 시점에서 마일리지가 8천 밖에 남질 안았습니다.
24개월동안 3만천마일을 달렸으니..
한달에 대략 1250마일정도 달렸던거구요
앞으로도 12개월동안 비슷하게 달릴것 같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15000마일이 필요하고 8천마일이 남았으니까 7000마일이 오바될 것 같은데요.
$0.25 × 7000 을 하면 (오바 차지)
대략 차를 돌려줄때 1750불 정도가 오바되네요.
남은 8천 마일로 대략 6.5개월정도 밖에 버티질 못할텐데.. 그렇다면 나머지 5.5개월동안 1750불을 더 내는거니까. 매달 318불씩 더 나가네요.
시나리오는 두개네요.
1750불 더 내고 그냥 차를 타고 마지막에 리턴하느냐.
딱 38000마일 달리고 차는 가라지에 넣어놓고 다른 차를 리스하느냐. "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저는 벤츠를 또 리스 할생각이 없스1니다. 근데 리스가 끝나갈무렵. 대략 3개월 남았을때 딜러에 찾아가서 새로운 차를 리스하면 많은 경우 오버나는 부분이나 고쳐야할것들, 남은 페이먼트 등등 좀 없애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마지막 몇개월을 차를 차고에 넣어놓고 새차를 하나 더 하시는 방법이 있겠죠.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1. Carmax 에 가지고 가서 남은 pay-off 보다 가격을 잘 쳐주는지 확인해서 가격이 괜찮으면 carmax 에 넘기거나. (하지만 보통 독일차의 경우는 리스시에 residual value 를 market value 에 맞지 않게 높게 쳐줘서 lease payment 는 낮으나 실제 중고차 가격은 아주 낮습니다. 하여 이 케이스는 일본차일 경우에 해당되기가 좋습니다)
2. 만약 같은 manufacture 에서 다시 lease 를 할경우에는 pull-ahead 를 해줘서 보통 3개월 정도의 payment/acquisition/dispositon fee/고치는것들 안하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게 제일 편하고 advantage 를 많이 받을수 있는 방법이지만 셔니보이님은 다른 manufacture 를 보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해당이 안되시겠네요.
3. 다른 manufature 일경우, 해당 차종의 lease deal 을 하신뒤에 Trade-in 으로 그 딜러에 넘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현재 남아있는 lease payment + mileage overage charge + other fees + 고쳐야하는 것 들을 고려 한다면 dealer 에서 그냥 차를 받아서 wholesale 에 넘기는 가격, 예를 들어 trade in value = $20,000, lease pay off = $22,000 인경우, $2000불의 차액을 새로운 lease 에 엎어서 monthly 로 내면 됩니다. $2,000/36 = $56 + interest 정도 올라가는 거죠.
3번 방법은 처음 듣네요. 감사합니다. 1번 2번은 고려했지만. 벤츠는 힘들것 같아요. 좋은 차인데 너무 비싸요. ㅜㅡㅜ
ㅎㅎ CLA 를 조금 비싸게 리스 하신것 같긴 합니다. demo/loaner 로 벤츠는 딜이 많이 나와서 CLA 는 0 due at signing 에 ~$300 정도, C class 는 ~$330 정도, E class 는 ~<$500 으로 하시면 leasehacker community 에서도 좋은딜로 통하는것 같습니다. 벤츠 한번 다시 시도해보세요~
bmw는 리셀류가 안좋으니.. 리턴할때 4만5천마일 계약에 약 9만 마일 운행해서 딜하고 딜해서 1차 8천불 오버차지를 다음차도 bmw니깐 좀 더 해줘해서 최종 5천불에 합의했었져.ㅎㅎ 그리곤 이사를 했습니다~ 휴 마일리지란 정말
저는 일주일에 다섯번은 하루에 70마일, 이틀은 45 마일정도 타서 전기차를 리스할까 하다가 전기차를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이 마일리지 리스를 해도 감당 못할거 같아서요.
그냥 맘 편하게 구매를 추천합니다.
모든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ㅎ 결론은....구매인거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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