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를 통해 마일리지를 모아 한국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마적단 여러분들의 우뢰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휴스턴- 프랑크푸르트-베릴린(스탑오버; 일주일)-인천
그리고 인천- 알렉산드리아(LA)
이렇게 일정을 정하고 티켓팅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는 여정에는 비즈 나 퍼스트가 없어서 이코너미로 우선 예약하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두가지의 여정이 있네요.
하나는 오즈를 타고 샌프란을 경유해서 오는 여정인데 2인 205000에
OZ는 퍼스트
그리고 UA는 이커너미입니다.
또 하나는 엘에이를 경유해서 오는 여정인데 2인185000 마일
OZ는 비즈니스(LA경유 Boeing 747-400)
UA는 퍼스트(LA에서 LEX)
다만 이것을 이용하면 휴스턴에서 하룻밤을 묵어야 합니다.
마적단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두가지 돌아오는 여정을 놓고 고민하는 것은 이왕하는 여행 최고의 만족을 누리고 싶습니다.
OZ의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하는 것이냐?
아니면 OZ는 비지니스로 그리고 UA는 퍼스트로 이용하는 것이 최고의 만족일까요?
참 쉽지 않은 고민이네요.. 저도 이런경우가 종종 있어서 어떤게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해보는데요...
일단 저라면 1번 해 놓구서 계속 예의주시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전 1번이 좋아서라기 보단, 2번처럼 밤에 도착후 그 담날 바로 아침에 또 떠나는 그런류의 일정을 좀 많이 싫어해서요.
둘다 좋아 보이긴 합니다만....
저는 무조건 1번입니다. UA 국내선 일등석은 우등고속 수준이라 이코노미와 그닥 큰~~~~~~차이는 없어요.
차이라면 조금 넓은 좌석과 공짜 Direct TV (이것도 기종에 따라..) 그리고 아시아나 일등석/비지니스와 비교했을때 비루하기 짝이없는 음식 서비스..
그래서 저도 업글받거나 할때만 UA국내선 일등석타지 마일차감할때나 돈내고 국내선 일등석 한번도 탄적이 없네요.
두개의 여정에 일등석과 비지니스의 마일차감이 그리 크지않을때는 일등석을 권장합니다.
비지니스 타실일은 일등석 타실일보다 어찌됐건 더 많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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