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3월 12일 이탈리아 8박 9일 다녀올 계획입니다. Air+ Hotel+ intercity Train 팩키지는 다 합쳐서 8박 9일 시애틀 출발, 1인당 1000불에 tripmasters.com 을 통해서 구입하였구요, 마모 회원님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로마, 플로렌스, 베니스 투어 로컬 투어 팩키지들도 거의 예약을 끝냈습니다. 한국에 은행구좌가 없어서 카톡을 통해서 자전거나라, 헬로트레블과 예약을 했는데 투어 당일날 현금 지급을 하기로 했습니다.
1) 그래서 유로를 환전을 해야 하는데 어디에서 하는게 유리하고 안전할까요 ? 미국에서 출국전 어느정도 환전을 해가지고 가는게 좋을까요 ?
2) 그리고 돌아오는 항공편이 베니스 마르코폴로 공항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인데 공항 체크인은 5시 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수상택시로 곧장 공항까지 가는 방법( 2명 83유로) 과 수상택시로 버스 터미널까지 간 다음 그곳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2명 28유로) 인데 시간은 이동시간과 공항도착시간은 비슷합니다. 버스편이 저렴하고 공항터미널에 바로 내려 주기때문에 이쪽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
3) 아 그리고 자전거 나라, 헬로 트레블 가이드 팁은 보통 얼마나 주는지요 ?
1. 유로는 도착 공항 atm에서 출금한다요.
2. 새벽출발이고 하니 최대한 단순하게 수상택시 타고 간다요.
감사합니다. 1번의 경우 제 로컬 뱅크 데빗카드가 좋을까요 아니면 사리 카드 현금 서비스가 좋을까요 ?
전 pnc 뱅크 쓰는데 수수료가 없어여... 그래서 atm에서 그냥 뽑아 쓰는데.... 아마 은행 마다 다 다를 것 같아여. Charles schwab에 만드신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검색해 보시죠...
지금 사리 카드 현금 서비스 챠지를 알아보니 너무 비싸군요.
The Chase Sapphire Reserve cash advance fee is $10 or 5% of the transaction amount, whichever is greater. And the Sapphire Reserve cash advance rate, which kicks in right away, is 26.24% (V). So it’s a pretty costly process, which is best avoided altogether whenever possible.
Charles Schwab 에 체킹 만드시면 된다네여.... 아래 글에 달린 댓글들 읽어 보시죠...
신용카드는 너무 비싸구요.
데빗카드 중에 foreign fee 머시기가 제일 낮은 걸로 쓰세요. 온라인은행은 0% 짜리도 있고 기존 은행은 3% 짜리도 있어요.
그리고 캐쉬 별로 많이 필요 없어요. 다들 비자카드 받아요.
네 한국 투어 패키지를 샀는데 한국에 은행계좌가 없다보니 당일 현금으로 지불하라네요. 아무래도 유로가 필요할거 같아서요. 작년에 아이슬랜드 갔었을때는 환전 전혀 하지않고 카드로만 사용해서 정말 편했었는데..
네 호텔은 산 마르코 플라자 근처인데 리알토 다리에서 가깝군요.
1번 답은 슈왑 카드같은데요. 시간이 얼마 안 남으셔서 로컬 브랜치 있으심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여의치 않으시면 소액만 그낭 은행에서 환전 하셔도 되실거에요. 카드를 다 받아줘서 제작년 4인 가족 8일 여행할 때 200유로도 안썼던 것 같아요. 길거리에서 장난감사는 거랑 팁 이외에 현금을 써야했던 기억이 없는걸로 봐서 카드를아주 잘 받아줬던 곳 같아요.
현금은 많이 필요없지만 (더더욱 패키지라면 팁등 제외하고 정말 쓰실일이없으실듯합니다. 시골쪽, 조그만한곳으로 갈수록 현금이 필요하지만, 패키지로 돌면 거의 백프로 카드가 될겁니다) 환전이 필요하실경우 저같은경우 주거래 은행을 이용합니다. BOA 무료환전 이용하는데, 당일 에어메일로 쏴주는데다가 유로 환율도 미국내 왠만한 환전소보단 괜춘하기때문에 (그외에 통화는 현지에 가셔서 사설환전소에서 달러로 바꾸시는걱 추천..) 자주 이용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BOA Account 있는데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주거래은행이 Wells Fargo라서, 데빗카드 가져가서 현지 은행 atm에서 현금찾습니다. 이것저것 신경쓸 필요없이 껀당 5불 수수료라서 편합니다.
오늘 BOA 에 전화했습니다. 데빗 카드로 ATM 에서 현금 찾으면 3% 수수료 낸다고 합니다. 자기들과 제휴하지 않은 은행의 ATM 은 1회 사용시 3불 내지 5불 사용료를 추가로 내야한다며 잠시 홀드하더니 친절하게 추가 사용료 내지 않아도 되는 은행을 찾아서 알려주더군요. (BNL D'ITALIA 은행).
도움말 감사 드립니다.
유로 자전거 나라는 워킹투어일경우 따로 팁을 주지 않더라구요..
그냥 감사해서 10유로 줬는데.. 주는 사람이 없는지... 굉장히 감사해 하던
데요
혹시 로마와 플로렌스 로컬 투어 어디 가는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여름에 가려고 하는데.. 아직 숙소를 마일로 처지할 신분은 아니되어 숙소와 투어를 여기 저기 알아보는데, 무슨 리뷰들이 그렇게 많은지 정보의 홍수속에서 오히려 더 허덕이는 중입니다..ㅠ.ㅠ
저는 피렌체-우피치미술관 투어, 로마-시내워킹투어, 남부투어(당일), 바티칸투어(당일) 했었네요. 모두 자전거나라에서 했습니다.
하루평균 이만보씩 걸었고 한 7일째 되니 무릎이 아프더군요.. 특히 로마 워킹투어 엄청 걷습니다. 신발과 복장은 꼭 최대한 줄이시는게 좋구요 넷다 좋았습니다 투어 강추요~^^
로마는 자전거나라를 통해 남부 투어 (로마 - 폼페이 -살레르노-아말피- 포지타노 ) 종일 투어, 헬로우로마 를 통해 로마+바티칸투어 합니다. 플로렌스에서는 MyRealTrip 을 통해 우피치+피렌체 시내 투어, 그리고 베니스에서 자전거나라 로 베니스 투어, 헬로우베니스 로 베니스 무라노+ 부라노 섬 투어 이렇게 예약 확정을 했습니다.
한 여행사를 통해서 하려 했는데 3월이라 아직 투어를 오픈하지 않은 여행사도 있었고 원하는 패키지와 일정에 맞추다 보니 다양한 한인 여행사와 투어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에 가시려면 유명한 로마 달구지 투어도 한번 알아보시면 괜찮으실겁니다. MyRealTrip 을 제외한 한인 여행사가 한국에 있는 은행으로 온라인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라 저희는 해당 현지 여행사와 카톡을 이용해 예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항공편은 이미 사셨고 숙소와 기차로 도시이동하는 팩키지를 찾으시면 tripmasters.com 에 가셔서 항공편을 제외한 원하시는 일정과 목적지를 집어넣으시면 일정과 가격을 짜주는데 가격이 괜찮으니 구입하셔도 좋고 사시지 않더라도 참고로 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정보를 이렇게 함축적으로 말씀해주시다니, 역시 마모님들 최고입니다.
저번달에 다녀왔는데요 유로자전거나라에 따로 팁은 주지 않았습니다.
2번은 버스터미널에서 공항버스타고 공항가는걸 추천합니다. 저흰 베니스공항도착해서 베니스로 가는 한 방향 버스만 탔었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았네요. 반대방향이라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비싼돈내고 수상택시타고 갈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공항버스 이용 할 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시간나시면 비테르보 온천 강추합니다.
저도 하루 시간내서 당일치기로 로마에서 다녀왔는데 물집까지 나며 걸었던 여독을 다 풀고왓네요.
hotel salus terme 강추합니다. 한국분들은 잘 안가시는거같아요. 영어 잘통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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