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즈가 Lifetime warranty인거 아셨나요?
제가 대략 6-7년 전에 샀던 trillium jacket이 한번 드라이 크리닝을 한후로 덜 따뜻하고 털이 조금씩 빠져서 점점 안입게 되더라구요.
그전에는 반팔을 입어도 땀이 났었는데 말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검색하다 캐구가 lifetime warranty이고 회사로 자켓을 검증해달라고 보낼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결론으로 말하면, 캐구 회사에서 인스팩션을 한후, 이상이 있다고 인정하면 새것으로 보내줍니다.
저는 같은 사이즈 색이 없다고 3가지 옵션을 받았는데요,
같은 trillium Parka, Elrose Parka, Annecy Parka로 받아 다른 파카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옵션들이 더 비싼가격인건 안비밀)
요렇게 사이트로 가셔서 submit a case로 가셔서 디테일한 정보를 다 넣으시고요
무엇이 문제인지 적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내실때 tracking 이 가능한 소포로 보내달라고 이메일이 옵니다. (잃어버릴까봐 그런듯?)
저는 인슈런스 더해서 UPS로 보냈고 총 인스펙션에서 새로 다시 받는데까지 총 2달반 가량 걸렸습니다.
문제는 캐구 회사가 그렇게 이메일이 빠릇하지 않아서 좀 답답하실 꺼에요........ 답장도 안오는 경우도 있고.
아! 그리고 캐구 부서가 캐나다뿐 아니라 미국에도 몇군데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시카고 지부로 보냈습니다.
캐구 있으신데 문제가 있으셔서 가지고 계신분들~!! 밑져야 본전으로 함 보내보세요~~ 저도 쉬핑비 버린다 셈치고 한번 보내봤는데요, 새것 받아서 새로 쇼핑한 기분입니다.
다들 감기 조심 하시고요!
진짜요? 와우. 안그래도 요즘 캐구(샤토)만 입고나가면 사람들이 집에 닭키우냐고 .. 털이 넘 많이 빠져요. 저도 한번 연랃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노스페이스 도 lifetime warranty 에요. 자주 이용중인 1인..ㅋㅋ
저도 10년 넘은 자켓. 같은 제품 없다고, 구입 금액 그대로 기프트 카드로 보내줬습니다. ㅎㅎ
혹시 빨래하다가 물이 빠져서 전진것도 되나요?
제꺼가 그렇게 됬습니다. 물 빠져서 옆 하얀부분으로 번졌어요. 매장에 가서 무슨 form에 이유 쓰고 고쳐달라고 보내면. 고칠 수 없다고 연락오고 기프트카드왔습니다. 매장 직원은 이런거는 워런티안된다고 했지만, 그냥 보냈습니다.
혹시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경험을 좀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 근처 매장은 없고 온라인으로 해야할듯 합니다..
아래 댓글 참조
어떻게 신청하나요? 그리고 꼭 노페 매장에서 산 제품이어야 하나요?
https://www.thenorthface.com/help/warranty.html
요기 가셔서 중간에 Warranty Return Form 프린트 하셔서 작성해서 기재된 주소로 보내시면 됩니다.
그런데 근처에 놀페 매장이 있으면 매장으로 가져가세요. 저희 동네 놀페 매장 직원분 말씀하시기로는 매장에 가져와서 매장에서 보내주면 쉬핑비 절약할 수 있다더라고요.
꼭 놀페 매장에서 산 제품은 아니어도 되는데, 오리지널 오너만 커버가 되니까 중고 물품이 거래될 수도 있는 경로로 사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구매 경로를 구체적으로 묻거나 영수증을 요구하진 않더라고요.
저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2010-11년에 산 노쓰페이스 워런티 좀 받아보려고 하는데요. 여기 form에 보면 product return/replacement option에서 replace 받는다고 선택하셨나요? 아니면 그냥 return 한다고 선택하셨나요? 이걸 진작 알았더라면 한 5년전에 이미 보냈을텐데요 ㅠ
넵, 저도 작년말에 4년된 캐구 쟈켓 Water Repellent이 약화되어 보내서 서비스 받았습니다.
뉴욕에 사시면 소호에 캐구매장 가서 직접 드랍하시면, 매장 직원들이 알아서 서비스 센터로 보내줍니다~
캐구 자켓, 얼마예요?
저는 맥케이지 입는데. 이거 보고 찾아보니 맥케이지도 라이프타임이네요^^
오~~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2011년에 구입한 익스페디션 패딩이있는데요 정확한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공홈 아이디는 만들었는데 워런티 신청하니까 계정이 로그인이 안되네요 ㅜ 내일해야 하는건지.... 저도 오래되서 털도 마니 빠지고 빵빵함도 많이 죽어서 이걸 입느냐 아니면 비싼데 버리긴 뭐하고 갖고 있느냐 고민 중에 단비같은 글이라서요 ㅜㅜ 뉴욕 블루밍데일즈에서 구입했어요 현재도 뉴욕에 살구요
대학생때 샀던 jansport 가방도 버릴까 하다가, 라이프타임 워런티라고 써있어서 보냈더니, 새 가방 보내줬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수증이 없어서 언제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 모르면 좀 어렵겠지요?
저는 파타고니아 자켓인데, 이것도 털이 자꾸 빠져서....REI에서 샀는데, 영수증이 없어서요
와우.. 몇년 입던거 입지도않고 버리긴 뭐하고해서 이베이에 중고로 팔았는데 이런것도 사는사람이 있구나.. 하면서 팔리긴하던데.. 이렇게 새걸로 바꿔주는용도로 사는거였으면...
저도 450 짜리 사서 파트없다고 천불짜리 받았지요. 사랑해요 캐구
궁금해서 그러는데...몽클은 안대나요? ㅎ ㅎ
샘소나이트 가방도 잘해줍니다. 같은 거나 비슷한 걸로 보내줍니다. 일반 매장이나 아웃렛에 있는 매장에 가시면 친절하게 해줍니다.
오! american tourister도 포함해서 서비스 해주나요?? 함 찾아봐야겠네요.
이건 모르겠는데 가까운데 마장이 있으면 가겨가보세요.
한국 백화점에서 삿고 영수증 없는 9년 된 제품도 미국
매장 가져가면 해줄까요? 저희 동네는
아웃렛만 있는데...
저는 하나는 코스코에서 하나는 파리에서 산건데요. 물론 영수증 없고요. 처음것은 손잡이가 펴지지 않아서 맞겼는데 코스코 제품이 아닌 비슷한 정품으로 보내줫구요. 파리에서 산건 무거울따 바퀴에서 소리가 났는데 고칠수 없다고 새것으로 보내줬어요.
라이프타임 워런티 때문에 사실 캐구는 가격값을 잘하는브랜드중 하나입니다.
비싸서 언제나 그림의 떡 느낌이었는데 이래버리면 조금 가까워지는.. 그래서 지갑이 살짝 더 열리는 느낌적 느낌적 느낌이... 있네요 ㅋㅋ
우와 이건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이 정도면 비싼 돈 주고 캐구, 놀페, 파타고냐 이런 브랜드 살만 하죠 ㅎㅎ
저도 그런 이유에서 놀페 제품 마음 놓고 많이 사긴 합니다만 한 번도 워런티를 받아본 적이 없네요.
예전에 책가방 한 번 세탁기에 돌렸다가 찢어지는 바람에 혹시나 싶어서 워런티 서비스 보냈는데, 패키지 트랙하면 도착했다고 나오는데 놀페 워런티 디포에서 자꾸 못 받았다며 어쩔 수가 없대요 ㅠㅠ
아니 노쓰페이스도 평생워런티라 굽쇼?? 완전 몰랐네요. 오래전에 사서 소매 부분이 찢어져서 털이 계속 빠져나와서 안 압고 옷장 끝에 박아놨는데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A lifetime warranty is usually a warranty against defects in materials and workmanship that has no time limit to make a claim, rather than a warranty that the product will perform for the lifetime of the buyer.[6] The actual time that product can be expected to perform is normally determined by the custom for products of its kind used the way the buyer uses it.
If a product has been discontinued and is no longer available, the warranty may last a limited period longer. For example:
https://en.wikipedia.org/wiki/Warranty#Lifetime_warranty
여기 업데이트 드리자면, 제가 느끼기에는 털이 많이 빠져서 부피 자체도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한 기간 (7년 정도)에 준하는 정도라면서 소매 수리(?)만 해서 보내줬어요. 제가 보내는 쉬핑비 약 20여불, 그리고 드라이해서 보관한 자켓임에도 불구하고 클리닝 피가 55불 나왔습니다.
"The down levels were found to be normal for the age and use of the jacket, and we are unable to refill down in older jackets as opening the down bag can pose a health and safety risk to our team. As such, we will not be able to offer any repairs to the down. However, we will perform other repairs to improve the overall quality of the jacket."
노비스자켓 - lifetime warranty - 한 2012년도에 사서 wear & tear 였는데도 바로 고쳐주고 클리닝까지 해서 보내주더라구요. 처음 3-4년은 깨끗하게 입었는데 5년이 지나면서 고칠께 생겨서 거의 매년 보내는듯. 쉬핑은 회사에서 내줍니다.
Lululemon - 여기서 회사용 백팩을 샀는데 가격대가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지퍼 손잡이가 부러져서 온라인 chatting 을 하니 미안하다며 스토어 가져가면 바로 새걸로 바꿔주겠다고 해서 스토어 가니 신상밖에 없으니 신상 가져가라며 ㅎㅎㅎ
물건살때 비싸긴 해도 lifetime warranty 잘만 활용 하면 오래 쓰고 좋은거 같네요.
2012년부터 올초까지 입었으니, 거의 7-8년 잘 입은 시타델이었는데요.
요 글 보고 생각나서 이번에 시카고 들린김에 매장에서 드랍오프하고 교환받았습니다. 털이 너무 심하게 빠져서 맡겼구요.
총 소요시간은 2달만에 받았고 (리뷰 1달, 재고신청 후 배송에 1달 소요), 재고 및 사이즈가 없어서 EMORY 모델 신품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선택가능한 옵션을 10개정도 줬습니다. 재고 있는거 깔별로요. CS 용으로 가지고 있는 재고는 홈페이지 재고랑은 좀 다르다고 하네요.
몇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요. (TMI)
1. 전 지금까지 익스페디션인줄 알고 입었었는데 시타델 모델이었더군요. (시타델이 익스페디션과 동일한 디자인에 더 슬림하게 나온거랍니다.)
그 이유가 제가 구입시에 TEI5 그레이드를 무조건 살려고했었고, 그래서 당연히 익스페디션일거라 생각했거든요. 요즘은 시타델이 TEI4 라서요.
근데 확인해보니 제 제품 시리얼 보니 시타델이 맞았고, TEI5 그레이드도 맞았습니다. 언젠지 모르겠지만, 리뉴얼 되면서 시타델이 현재는 TEI4 로 내려갔고,
충전재가 구스다운에서 덕다운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익페는 여전히 TEI5 인데, 얘도 덕다운으로 바뀌었더군요. 덕다운으로 바뀌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TEI4-5 등급은 구스다운이 유지되고 그 이하 캐쥬얼 상품들에 덕다운을 쓰는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덕다운으로 바뀐 거 같습니다.
(도대체 왜 캐나다 구스인거죠 이젠... ㅋㅋ)
3. 제품 사이즈들이 미묘하게 바뀐거 같아요. 제가 183 에 80kg 정도 나가고, 원래 시타델 S 입었었는데 잘 맞았거든요.
근데 요즘 글들 보니 시타델이나 에모리는 슬림핏이라 M 가야한다는 글이 하도 많아서 속는셈치고 M 으로 갔는데, 사이즈가 적절합니다.
전체적으로 핏이 리뉴얼 된거 같습니다. 구모델 소지자 분들은 동일사이즈로 가지 마시고 한번 매장에서 입어보고 구매하시길 권해드려요.
4. 털이 안빠지니 살거 같네요. 다시 따수워요.
3번에 좀 더하면...핏은 항상 브랜드 시즌마다 바뀔때가 있어요.보통 핏 블락, 핏 아이보타에도 해서 시즌에서 가장 잘나가는 옷을 기준으로 피팅을 잡아두는데 2-3년지나면 원하는핏도바뀌니 라이버리도 아예업뎃해버릴때가많아요 그럼 같은브랜드라도 사이즈가 업다운많이되구요 ㅎㅎ 그래서 옷피팅은 그 동일시즌제품아니면 한번더입어보시는개좋아요
9/22에 혹시나하고 소호 캐구 매장에 켄싱턴 드랍했는데 오늘 워런티 페이하라고 메일왔네요ㅎㅎㅎ교환 없이 수리 해주나봐요....
근데 다른건 다 워런티 커버 해주고 모자 털만 돈 받네요?? 비수기라 그런지 결과도 빨리나오고 털만 50불이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참고로 전 2014년 12월 구매하고 배쪽부분이 안따뜻하다고 하고 맡겼어요! ㅎㅎㅎㅎ
이 글 보고 또 댓글들에 노스페이스 워런티 교체 받으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저도 가지고 있던 Columbia 자켓 지퍼가 고장난것 수리 요청했었어요. 결론만 말하면 오래된 재킷이라 수리 대신 원래 가격 이상을 기프트 카드로 보내줬습니다!
워런티 관련 수리는 공홈에서 정보 찾아서 서류 작성하고 제 부담으로 소포를 보냈어요.
저도 얼마전에 캐나다구스 재킷 서비스 센터(?)에 보냈는데 결과 나오면 여기에서 공유할게요.
한가지 코비드로 바뀐 듯한 점은 드라이클린한 후에 보내지 않으면 거기서 클리닝하고 차지하네요...전 드라이클린 후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또 클린해야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We've recently received your claim at our repair facility. Due to health and safety reasons we were unable to perform our inspection and needed to send your garment for cleaning. As soon as it arrives back from the cleaners our Quality Assurance team will fully inspect your garment and inform you of the outcome. At that time a nominal fee will be requested for the cleaning service. This may cause delays in your inspection, but we’ll do our best to get the results to you quickly!"
저도 2019년 8월에 접수하고 10월말에 새자켓으로 교환받았습니다. 제꺼는 검정색 Trillium parka, OMC gear에서 산지 7년 된 제품인데 드라이클리닝 이후 어깨랑 팔이 바람불면 시려워서 feather 만 리필하려고 워런티 신청했었어요. 접수할 때 인스펙션을 위해 nominal cleaning fee 든다고 안내받고 기다리니 재고파악해서 연락주더라구요. 저는 바꿀때 사이즈업 했고 추워지기 직전에 받아서 잘 입었어요. 가을에 접수한 제 동료는 빨강색과 흰색만 있다고 해서해를 넘긴것으로 압니다. 이번 겨울에는 안입어도 될것 같다 싶으신 분들만 접수해서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아참 세탁비 청구는 안해서 저는 일리노이까지 보내는 비용만 들었습니다.
노스페이스 히말라야 패딩이 드라이 크리닝하고 사이즈가 줄어들더라구요. 캐나다구스도 그래서 드라이크리닝 못맡기고 있어요.
세탁소를 바꾸면 되는 문제인가요? 아니면 그냥 물티슈로 열심히 닦아가면 입어야할까요 한두푼하는것도 아니라 고민이에여
음... 캐나다 구스는 사본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구스다운 제품은 드라이 크리닝을 하는 것이 아닌줄로 알고 있습니다.
드라이 크리닝은 기본적으로 기름을 이용한 클리닝이라, 구스제품의 확연한 보온력의 감소를 가져옵니다.
물세탁하셔야합니다.
이제서야 댓글을 봤네요. 그렇군요 물세탁하겠습니다!
소위말하는 드라이클리닝은 비싼옷일수록 아무데나 맞기면 안됩니다 각기 다 세탁방법이 다르고 방법을 제대로 안다고해도 말리는시간이나 얼마나 세심하게해주냐에따라 달라지기때문에..명품 패딩 전문 업소에 비싸도 7-10만원주고 세탁추천드립니다
다운패딩은 드라이클리닝 하시면 안됩니다. 내부 털의 기름기가 빠져서 보온력이 확 죽습니다.
히말라야가 너무 웃기게 아래가 짧고 그렇게 되서 슬풉니다. 그래도 다행히 보온력은 유지되고있어요 오늘 제대로 배우네요
미국이 아닌 해외 (유럽)에서 산 제품도 미국에서 라이프타임 워런티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맥카지도 워렌티 된대서 연락해보니까 제가 가진 작은 루비 미니백은 안된다네요. ㅠㅋ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밴쿠버 갔을때 구입해서 평생 입겠다는 약속을 P2에게 하고 샀던 캐구인데 7년 되었네요.
단추도 빠지고, 입고 다니기 불편해 겨울에 재활용/일반 쓰레기 버리러 나갈때만 걸쳤었는데... 한번 꺼내서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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