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인원은 저, 아내, 아들 이렇게 3명입니다.
목표 일정은
왕편 - 2019/12/25 IAD -> ICN (KE94)
복편 - 2020/1/5 ICN -> IAD (KE93)
입니다.
왕편은 아내+아들: KE 마일 / 저: DL 마일로 프레스티지석 발권 완료하였습니다.
복편이 복병입니다. 아내+아들은 KE 마일로 발권완료하였으나, DL 마일로 1/5 KE93 프레스티지석이 이미 sold out입니다.
그나마 DL 마일로 1/2에 KE93 프레스티지석 발권이 가능한데, 그러려면 아내+아들의 KE 예약을 1/2로 변경해야겠죠.
문제는 KE 마일로 1/2에 발권 가능한 자리가 1자리밖에 안남았네요.
현재 잔여 마일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AA: 200k
DL: 85k
KE: 26k
MR: 160k
경유는 상관없지만, 3명이 모두 같은 비행편을 타야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ps. KE마일로 KE93 일반석 발권은 그 근처 날짜 모두 전멸이고, 일등석 발권은 여유가 있습니다.
1/2 이나 1/5 둘다 성수기 기간 아닌가요? 델타에보이는게 신기하네요
+1
정말 표가 보이는게 신기하네요
그때가 정말 성수긴데..
가는 표는 아마도 크리스마스 당일이라서 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만약 제가 같은 상황이라면 남아있는 한 표라도 빨리 발권해서 먼저 오시고
와이프랑 아들은 나중에 오는게 나을 것 같아요.
세 명 자리 구하려고 모험을 걸기엔 시기가 안 좋은 것 같아요.
아니요 성수기는 1/1까지입니다. 한국에 1월초에 휴가내는 용감한 사람은 잘 없거든요. 그래서 1월중순까지 이어지던 성수기가 1월1일 혹은 2일로 바뀐지 몇년 됐습니다.
오 그렇군요. 한 중순까지 성수기일줄 알았는데 바뀐지 꽤 된거군요, 감사합니다!
KE 마일이 없어서 일등석은 그림의 떡인 상황인건가요?
DL로 KE93 퍼스트 예약이 가능하면 퍼스트도 방법일텐데요.. KE마일로 두명 퍼스트까지는 어떻게든 가능할텐데 그 이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라면 남은 1장이라도 발권해놓고 한명은 대기로 해놓겠어요.
이코노미라도 해놓던지요.
그리고 장담은 못해도??ㅠ 한좌석은 나올 가능성이 있을거예요.
고쇼 라고, 제동생은 비성수기때 예약없이 (마일좌석 다 나가서 예약못할 경우) 공항이나 공항터미널에 가서 빈자리를 기다려서 타고 온적 많아요. 심지어 3좌석이었던 적도 있었어요.
말씀하신대로 잘 풀리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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