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회사에 증빙서류(?) 혹은 사유를 제출해야합니다. 돈의 출처를 밝히는거죠. 만약 돈의 출처가 명확하지않으면 그 돈은 모기지회사에서 다운페이로 안받아 준다고 들었습니다. 서류 준비하는게 귀찮아 질 수도 있기 때문에 3개월전에 돈을 만들어 놓는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저는 서류준비때문에 좀 번거로웠습니다.

저도 이거 좀 번거로웠는데 모기지 담당자님이 꼼수를 알려주면서 ㅋㅋㅋㅋ 번역할때 그냥 엄마 이름 없이 번역해오래서 그렇게해서 쉽게 통과됐어요.

제가 선택한 모기지가 gifted money를 쓰면 안되는 조항이 있어서 그렇게 했고 사실은 제 명의 통장에서 와야한다고 했는데 제가 한국 통장이 없어서 이렇게 했어요.

원래 본인 돈이시라면 번역만 맞게하면 괜찮겠지만 한국 계좌 갖고계신 은행에서 공식서류 받고 번역하는게 번거로워지는거죠. 

출처가 분명한 돈이라면 아무문제가 없습니다. 보통 돈을 빌려서 다운페이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남에게 받는돈은 기프트레터를 받거나 돈의 출처를 증빙할수 있는(통장사본, 한국 주택매매계약서, 주식 statement 등과 같은) 서류를 요구합니다. 증명 못하는 돈들(현금으로 입금해서 돈이 불어난 돈들)은 은행에서 다운페이로 쓸 수 없도록 인정을 안해줍니다.  

본인 돈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1년치 한국 통장 사본정도 요구할 것 같고 돈은 보통 Closing 3주전까지만 도착하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은행에 들어간지 3개월이 지나도 검사(?)를 한다는건가요?

귀찮은걸 피하고싶어서요 ㅜ.ㅜ 저도 한국통장이 따로 없고 부모님이 가지고계시는거라..

한국에서 송금하는게 더 어려울수도 있어요. 그것부터 알아보세요. 한국 본인 계좌에 원래 있던 돈(이미 출처 및 한국 세금을 다 낸 돈) 이라도 이곳 신분에 따라 매년 송금할수 있는 금액의 제한이 있어요. 이건 유학생이냐, 취업비자인지, 영주권인지 다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서 알아보셔야 하구요,  만약 한국내 부동산을 처분한 돈이라면, 한번에 송금할수 있는데 이것또한 신고 절차가 필요해요. 더구나 본인이 한국에서 직접 한국내 세법 및 외화법 규정에 다 맞추어서 하루에 송금해 버리면 이쪽 서류는 간단하지만, 그게 안될 경우, 대리인 지정해서 송금 받을려면 그 서류도 또 필요할거예요. 저도 오래 된 일이라 가물 가물...

이걸 피하기 위해 가족 여러분의 명의로 나누어 송금 받으면, 그 받은 사람들도 부터, 이 돈은 gift money 로 보냈다는 서류를 받아야 합니다. 실제로는 본인 돈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되는거죠.

저라면, 3개월 전에 돈부터 빨리 송금해 놓고 집 모기지 알아볼거 같은데요. 

교훈: 집 사기 전 돈은 3개월 전에 받자 

혹시 모기지 론 신청없이 케쉬오퍼로 집 사기 전에도 3개월 전에 돈이 계좌에 들어와 있어야 하는 건가요?

이런경우는 본인계좌에서 타이틀회사로 이체나 수표쓰고 셀러 통장으로 들어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