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첫 문의글이라 너무 떨리네요;;

시애틀 여행은 두번째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포인트를 사용해서 여행계획을 세우려고 하니까 고민되는 부분이 많아서 문의드려요. 마일리지 발권은 체이스 포인트가 대한항공으로 전환될때 계속 넘겨서 티켓팅 해본게 다라 완전 초보네요. 첫번째 시애틀여행은 다운타운 호텔에 묵었었고 다운타운 근처에서만 먹고 놀았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그때 시간상 못갔던 산과 호수쪽으로 트레일위주로 가요. 트레일정보는 맥주는블루문님 글(https://www.milemoa.com/bbs/board/3491184)을 스크랩하고 열심히 봤네요^^ 독립기념일 연휴에 맞춰서 가야하는데 혹시 Mt. Rainier NP 추천하시는 코스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트레일이 엄청많더라구요. 

일단 제 포인트 상황은 

메리엇 33000 정도

MR 58000정도

체이스 5만정도 남았습니다. 대한항공에 18만 정도 전에 모았던거 넘겨버렸었네요..

캘리에서 시애틀로 가는 거구요. 연휴에 가서 그런지 게시판글이랑 검색해서 봤던 마일리지 25000정도로 갈수있는 티켓은 없더라구요. 거의 10만 마일리지 필요한 티켓밖에 없는건 제가 검색을 뭘 잘못해서 그런걸까요^^;; 체이스에서 UR로 사기에도 부족하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티켓은 그냥 사는수 밖에 없겠죠...호텔은 레이니어 랏지에서 2박정도 해야하고 도착하는 날은 저녁비행기라 공항 근처에서 메리엇 포인트로 일박할 예정이고 다운타운에서는 메리엇 숙박권이 한장있어서 그거 사용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