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6학년 아들의 사이버 불리(조언이 필요합니다)

jeje | 2019.03.18 14:01: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

 

관심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으로 내아일마냥 걱정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리면서 한분 한분의 말씀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결과 업데잇합니다.

어제 아이랑 많은 대화와 이런일이 있을때의 대처요령과 우리는 항상 너의 편이란걸 주지시켰구요. 

 

이런 저런 조언 듣기전에 먼저 우리아들 비디오를 다 삭제하도록 하는 과정에서 그아이 엄마가 댓글 달았던 비디오도 삭제를 하는바람에 그 엄마랑은 직접 컨택을 못했어요(결과적으론 잘됐죠) 

 

그아이에게 엄마 전화번호를 좀 가르켜 달라고 하니 아이가 자기랑 먼저 이야기 하면 안되겠냐고 하길래 난 여기서 일이 커지는걸 원치 않는다 우리아들은 너와 연관된 모든 비디오를 다 삭제했다 그러니 너도 사진 올린거랑 스샷 올린거 다 삭제 하면 여기서 모든걸 끝내겠다 학교에 알려봤자 너도 내아이도 둘다 상처 받을거니까 잘 생각해봐라 했더니 자기는 비디오를 지울 생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알았다고 했는데 몇시간후에 연락이 와서 

자기도 다 삭제를 했고 엄마에게는 자기가 다 이야기를 잘 하겠다고 앞으로 이런일 없이 잘 지내겠다고 해서 일단은 이렇게 일단락이 지어졌어요.

 

엄마가 개입이 되어서 일이 크게될것 같아서 호들갑을 떨었는데 일이 잘 해결된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

아들이 6학년 이예요. 

취미로 유튜브에 비디오 게임을 올리고 있어요.

근데 같은 학교에 아이도 비디오를 올리고 있는데 서브스크라이브가 제아들 비디오에 더 많아요. 제아들은 268명이구 친구는 145명인가봐요. 그 친구가 계속 아들에게 시비를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친구들에게 아들 비디오를 디스라이크 하라고 하고 그래서 14명이 디스라이트를 하니까 아들이 약이 올라서 욕도 좀 해주고 나쁜말도 좀 했나봐요 

 

그러니까 이 친구가 그 장면을 다 캡쳐해서 내가 애한테 사이버 불리 당하고 있다고 아들사진이랑 같이 올렸나봐요.

그 전부터 아들이 그런말을 할때도 신경 쓰지말고 이그노하라고 몇번 주의를 줬거든요. 걔랑 엮이지말라구요 

근데 가끔씩 반발도 하면서 코멘트를 달았나봐요.

 

드디어 오늘 그 아이 엄마가 아들 비디오에 커멘트를 하면서 내아들 니가 계속 불리하니까 학교에 이사실을 알리겠다고 하내요.

 

저흰 저희아들 이야기만 들어서 저희아들 입장밖에 모르지만 그래도 애들 싸움애 이렇게 대응하는 그쪽 엄마를 보니까 일이 커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댓글 [42]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615] 분류

쓰기
1 / 5731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