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더 뻘글이 있을까 싹싹 찾아다니는 오메입니다.
에고고.. 요즘 하도 핫딜이 자주 안보이니 저는 원래 취미인 ebook읽기로 돌아갔는데요.
마일 모으기엔 그렇게 돈을 안쓰나 ebook사기에는 엄청 쓰는군요. 우어어ㅓ엉
조용하면 책읽다가 밤샜거나 그냥 방콕하며 뒹굴루루 한다고 이해하심 되겠슴다 고갱님.
어쨌거나 ebook은 뭐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여러모로 방법이 많은 활용도가 높지만......
drm도 걸려있고 락하기도 넘나 어렵고 그래서 어떻게 쓰느냐 문제인데요.
일단 저는 해외거주다보니 제가 최고로 추천하는 건 : 리디북스 입니다.
그 이유는
1. 결재 및 구매가 쉽고요
2. TTS기능이 있어서 책 읽기가 정말 유용해요.
운전하는데 미친듯이 판타지 소설 다음장을 넘기고 싶다!!
그러면 그냥 읽기 버튼을 누르며 초집중하고 들으면서 가기 좋은데요.
Kindle의 오디오북과 같은 맥락이죠. (그러나 이건 모국어??!?!! 다 ㅋㅋㅋ)
그래도 좀 더 높게 잡고 싶은 다른 경쟁 업체가 있다면
1. yes24: 크레마 시리즈를 쓰면 매주 1000원 공짜 상품권을 주고요,
거기에 매달 쿠폰나오는것도 리디북스보단 할인율이 더 좋아요.
근데 적용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열받아서 그냥 때려친게 열번이 넘네요……………….
2. 구글 북스: 리디에 뜬다 하면 웬만한건 구글북스에 있습니다.
단가는 리디보다 쌀때가 더 많고 쿠폰 등등 기다리지 않아도 자동으로 나오니까 괜찮은거 같고요.
Google 기카 딜(예를 들면 BBB 25/5 아멕스 오퍼 등으로 이용하면) 더 쏠쏠한 단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PDF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웬만한데 요즘 drm을 제대로 긁어뒀기 때문에 미친듯이 파지 않는 이상은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 어찌됐건 엄청나게 샀기도 샀거니와 그냥 지르고 있기에 저에게는 리디 입니다…….
리디북스가 상장된 회사라는건 알고 계셨나요?
오메
전 진짜 이 ebook 업계가 이렇게 쏠쏠하리라곤…. 오늘도 열심히 호갱 놀이 하겠습니다요. 뾰뿅.
갑자기 궁금한데, ebook 한권당 얼마나 마진이 남을까요?
구글에서 찾은건데, 결국 이런 곡선 아닐까 싶어요. 음악이나 이북이나 결국은 저작권 싸움일거고, 처음 초기비용 빼면 결국 들어가는 게 없으니깐요.
ㅋㅋㅋ 저는 yes24쓰는데요 그냥 계속 쓰니깐 계속 써요 (응?) ㅋㅋ 앱이 너무 구려서 바꿔야지 하지만 아이디 만들기 귀찮아서 그냥 계속 써요 ㅋㅋ
저도 리디 씁니다. 종이책만 인정했던 저에겐 신세계. 구입 후 종이책은 안녕
으흐흐 샌프란님 저도 맞습니다 한표한표.. 그래도 없는건 울며겨자먹기로 종이책 삽니다..ㅜ_ㅜ
저는 "판타지 소설" 이 궁금하네요. 혹시 추천 하시는 책이 있을까요? 여름에 한국가는데 Ridi Pro하나 사올까 합니다..
가볍게 보시려면 라노벨이 좋습니다. 다만 요즘은 이세계 물이 대부분이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책벌레의 하극상"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던젼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같은거 추천해 봅니다. 애니화되거나 만화로 나온 것들은 대충 어느 정도 이상 인기 있는 것이니 믿고 보셔도 되고요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전 요즘 의료판타지에 빠져서요 최근 한산이가님 작품 돌려보고 있습니다. 닥터, 조선가다, 의술의 탑, 군의관 이계가다(이건 비추), 열혈 닥터, 명의를 향해!
다 재밌습니다 ㅋㅋ 전 리디프로 세개있다가 하나 업어보내고 두개 있네요 혹시 몰라서(중간에 한번 깨먹었거든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Ebook 도서관에서 빌려줘요. 오디오북도..
전 한국에서 대학 나왔는데 그 아이디로 도서관 아직 쓸 수 있네요. 미국은 그 등록금 내고도 졸업하면 얄짤없이 엑세스 제한하더라고요. 국어 책은 요즘 안 읽어서 쓸모 없지만..
맞아요 한국 대학교.. 저도 3학년 1학기까지 다녔는데 제적당해서 그런가 뭐 쓸수가 없구요....
이런 시스템 나오기 전에 썼던 거라 뭐 없구요..... 한국 갈라고 하려고 치면 동거님 통역 일에 바빠서 치이고 치이다 보니 결국은 자꾸 까먹네요ㅠㅠ
저 역시 리디에 한 표 입니다. 각종 쿠폰도 자주 뿌리고, 할인도 많고요. 책도 많고요
그 다음으로 꼽는다면 구글 이고요. 리디나 다른 곳과 달리 서비스를 접을 가능성이 무척 낮지요
참고로 얼마전에 인터파크 글로벌에서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지요. 이북같은 경우는 건질 방법도 없고요. 인터파크와 인터파크 글로벌은 별개 회사라서, 구제 방법도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시작은 구글로 했습니다만 정착은 리디로 했어요.
한달에 십만원씩 연평균 백만원 쓰니 충성 고객은 충성 고객이죠. (다썼다 십오야야 흑 담달까지 존버하자 오메)
저도 크레오메님 후기 뽐뿌입어 이번에 한국다녀오며 리디페이퍼프로 구매했어요. 종각 영풍문고 가서 실물도 만져보고 바로 구입하니 정품 커버 끼워주더라구요 ㅋ 이거랑 킨들로 번갈아가며 보고있는데 리디북스 승! 추천 감사합니다^^
오마나 연두부님 입문을 축하합니다!! 전 뭐 책상에 하나 침대에 하나 뭐 이렇게 리더기를 널부러뜨려놔요. 그래서 언제든 읽을 수 있게...
결국은 집이 지저분하다는 소리입니다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디 좋아요. 월 초에 포인트 사면 더블로 줘서 좋구요.
시놔쓰님도 뭘 아시긴 아시는군요! 저도 그래서 호갱이 된지 3-4년. 현재 몇천권 있는데 세기를 잊어버렸어요. 4천인가... 뭔가 뭔가..?!??!
음.. 구글북스 DRM을 제대로 긁었단게 무슨 뜻인가요?
최근에 뭔가 더 강화 됐나요?
Calibri던가로 하던 방법 막힌건가요? ㅠㅜ
킨들밖에 없는데 ㅠㅜ
이번에 리디북스꺼 사올까 하다가 말았는데 말이에요 ㅠㅜ
칼리브리로 하는거 안막은게 유일하게 구글북스에요. 킨들도 되잖아요 ㅎㅎ
근데 리디북스등등은 뭐 drm 깨는 방법이 없으니깐요. 뭐 그냥 체념하고 편하게 쓰는거죠.. ㅎㅎㅎ
가끔 해외배송으로 $249 딜이 나오는데 그때 꼭 사시길!!
아.. 전 또 긁혔다는게 잘 되는게 막혔다는 건 줄 알구요 ㅎㅎㅎ
지금 그렇게 잘 쓰고 있거든요 ㅎㅎ
면세점에서 160불대 였던 것 같은데...
리디북스 등등은 그냥 포기하려구요 ㅎㅎ
생각보다 책 읽을 시간이 많지 않아서요,
킨들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ㅎㅎ
김용 작가님 돌아가신 후 소오강호 샀는데
아직 시작도 안 했거든요 ㅋㅋㅋㅋㅋ ㅠㅜ
제가 생각없이 그냥 휘갈겨 써서 그래요....
뭔가 더 써야할거 같긴 한데 마일은 모르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쓰기는 손이 근질근질하고...........
그나마 ebook이 제가 많이 읽는거라서 ㅎㅎㅎ
킨들도 아주 좋아요!! 전 솔직히 기계중에 제일 만족하는건 킨들이라서요 오아시스 가즈아~~~~~~+_+
해외배송은 어느 사이트에서 살수 있나요? 지금 들어가보니, 리디북스 페이퍼프로 살수 있는 사이트가 많이 있는데, 해외배송은 어디서 해주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배대지 이용하셔서 몰테일 등으로 받으시는게 제일 빠르실거라 생각되어요.
와 리디북스 해외카드 결제가 되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하아 이런
되긴 다 되요 에쎈님.
yes24는 네이버페이. 교보는 해외 비자/마스터카드
그래도 아멕스달리기엔 부담없이 달릴수있는 리디가 짱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리디북스 모두 네이버페이가 가능하고
네이버페이는 페이팔로 충전할 수 있답니다. 아직까진요... 아멕스 당연히 되고요, 환율도 매매기준율.
며칠 뒤에 카드로 충전하는 옵션이 사라지는데 페이팔도 같이 사라질지가 의문이에요.
Yes24는 전자책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머니? 는 해외카드로도 결제 가능해요. 저는 한번에 돈을 좀 넣어두고 사서 봅니다
예스는 모든 이벤트가 리디 겨냥인거 같더라고요 같은 1,2,3일도 그렇고 십오야도 그렇고(물론 며칠 차이는 있습니다만...) 작년 4월 대여 대란이 최고였죠. 필리어스포그님은 한달에 얼마나 쓰시나요?
이북 이제 입문 하려고 하는데요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로도 볼수 있는거 같던데 읽기에 눈에 부담없나요? 전용단말기 보면 눈이 상당히편하던데 전용기로 보는게 맞는건지 아이패드로 봐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어떻게 이용중이신지요?
아이패드는 쨍하고 눈부실 때가 있어요 너무 파랗게. 하지만 줄치고 중요한거 검색하고 파팍 반응하긴 최고의 속도를 가지고 있고요. 뭐 멀티로 다 되니 뭐 말 다했죠.
그러나 이북은 느리나 하나만 제대로 파자 이런 느낌의 단말기에요. 반응 속도 느리고 인터넷 터무니없구요.. 그냥 미리 다 다운받아서 하나씩 도장깨기 느낌으로 읽어야 하는게 이북같더라고요.
고로 저는 이북 단말기나 몰래몰래 짬짬히 읽을떄는 핸드폰을 이용합니다.
저도 한국책이 읽고 싶어서 빌려서 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경기도 도서관 ebook 이용했었는데... 매우 잘 되다가 갑자기 book reading 앱이 오류가 나면서 안된 이후로는 한동안 ebook 못읽고 있네요... 그리고 킨들 같은게 아닌 폰이나 노트북으로 책 보신다면 꼭 화면 night mode로 세팅 후 보세요. 그래야 눈이 덜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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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맞고요 이렇게 오래 길게 열일하기엔 ㅠ-ㅠ 우리 눈이 너무 아프죠. 전 그래서 컴터 작업때는 보안경 끼고 다녀요 흐흑
저는 개인적으로 킨들이 제일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리디북스를 포기하고 구글 북스에서 구매한 다음 Calibre 통하여 킨들로 넣습니다. ㅎㅎ
오늘까지 반값행사네요. 리디 페이퍼 프로. 한국와서 하나 건저 가네요. ^_^
요즘도 리디페이퍼 사용하기 괜찮을까요?
요즘은 tts 기능땜에 결국은 귀찮아서 핸드폰으로 틀어놓고 들으면서(?!) 자는데 4년전에 열심히쓰다가 요즘은 잘 안써서 잘 모르겠어요ㅠ 아랫분의 의견을 듣는걸로….
저는 한국책을 주로 빌려서 읽고 물리키가 있는 걸 선호해서 7" onyx boox leaf 2 ($199.99)로 구입했고 한국 전자도서관 (강남구, 경기도 전자도서관) 아이디 만들어서 읽고 있습니다. 리디나 페이퍼는 도서관 앱 다운받으려면 조금 복잡한 것 같았어요. 운전할 땐 오디오북 기능도 잘 이용해요 (근데 이건 휴대폰 앱으로 yes24, 교보 도서관 앱 켜서 쓰게 되네요)! 요즘은 leaf 2 는 단종되고 page ($249.99) 가 나온 것 같더라구요 :)
저는 리디북스도 많이 보고 아마존 킨들 책도 보고 싶은데, 둘 다 볼 수 있는 이북리더기는 없겠죠?...ㅜㅠ
Onyx boox요. 위에도 몇 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영어책, 한글책을 같이 볼 수 있는 리더기는 boox 가 제일 좋은 옵션이에요. 마모에도 후기글 몇 개 있고요. 기기는 종류가 많으니 홈페이지에서 한 번 보세요.
222 아닉스 되게 많이 추천해 주셨었어요. 기기 옵션이 너무 많아지니 drm 빼고 컨버트 하고 뭐 하고 되게 귀찮긴 한데 한번 클릭하면 되게 간편하게 읽을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2년사이에 올라간 테크놀로지도 한몫 하는거 같고요.
크레마 사셔서 오픈라이브러리 쓰시면 됩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계열 Ebook reader 면 대부분 가능할 것 같은데 apk 파일 다운 받으시구요(리디랑 킨들이랑 둘다 제공해줍니다) 설치하셔서 앱열듯이 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크레마 사놓고는 거의 리디북스 용으로만 쓰는데, 킨들도 쓸만하더라구요.
이번에 오닉스 리프 2 를 사서 아이들에게 줬습니다. 안드로이드/iOS 용 앱으로 나오는 Epic 앱도 사용 가능하고, 리디북스도 잘 되더라고요
아이고 2019년 글이군요. 킨들도 연동이 가능한건 이미 적용이 되어있을텐데요, 오디오북 좋아하시면 Audible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아멕스 플래티넘 있으시면 혜택을 받을수 있는데, 조만간 빠진다는 소문이 있네요.
네 되게 핫해 보이는데 만 2년 넘고 3년 다되가죠. 오래된 글이라 아직도 덕후님들이 똑같이 읽고 있는지 저도 궁금해요. 지금도 책벌레긴 한데 요즘은 거의 tts기능 타면서 운전하면서 듣고 자면서 듣고 틈날때 소파나 침대서 구부정 대며 듣는것도 많아서요. audible 저도 좋아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즐기질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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