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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 7박 8일 후기 (4)

taeyang74 | 2019.03.26 12:08: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하와이 마우이 7박 8일 후기 (1)

 

하와이 마우이 7박 8일 후기 (2)

 

하와이 마우이 7박 8일 후기 (3)

 

 

 

Day 6: 39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애들이 6일차 되니까 시차에 적응했는지 아님 강행군 때문인지 일찍 일어나지 못합니다.)

아침 대충 먹고

(애들이 6일차 되니까 호텔조식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제 먹던 김치찌게를 좋아라 합니다.)

아침부터 Wailea Beach 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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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고Garlic Shrimp를 만들어 저녁도시락으로 준비하고

Haleakala National Park으로 향합니다. 오후 3시 반에 일몽을 보러 출발합니다.

와이프가 언제 마우이 다시 오겠냐며 왜 일출을 보러 가는 것을 준비 안 했냐고 묻습니다.

애들 데리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일출 보지 않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지금도 듭니다.

마우이에 도착하자마자 할레아칼라 산을 보았는데 일주일 내내 구름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Weather.com 에서 계속 비입니다. 그런데 토요일 오후까지는 구름이고 비는 아닙니다.

일몰 보기로 결정하고 올라갑니다. 결과는 옳았습니다. 구름속에서 일몰을 보고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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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상 일몰시간 6 40분입니다. 입장료 25불을 내고 올라갑니다.

두개의 visitor center를 지나서 정상으로  향합니다.  

두번째 visitor center 앞쪽으로 돌산이 하나 있는데 15분 정도 걸려서 올라가는데 볼만합니다.

뒷쪽으로 정말 다른행성에 와 있는 비주얼을 느낍니다.

두번째 visitor center를 지나 viewing center 까지 올라왔는데 5시입니다.

해가 지려면 아직 1시간 반이 남았습니다. 파킹이 제한적입니다. 아 이래서 일출 보기 위해서는

더 일찍 와야하고 일출 보는 곳까지 올라와서는 주차 할 곳이 많이 없구나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 하게 됩니다. 차를 주차하고 일몰전에 산 구경을 나갑니다. 춥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몹시 춥습니다. 10분 이상 버티기 힘들어서 차로 돌아옵니다. 바람이 분다...서러운 마음에ㅠㅠ

차로 돌아와서 Garlic Shrimp 먹습니다. 6 40분까지 기다려 봅니다. 6 30분에 10분을 버티어 사진 몇 장 찍고 산을 내려옵니다. 아이들은 오는 길에 모두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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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3 10일 주일

아침에 일어나서 (애들이 7일차 되니까 깨워야 일어납니다.)

아침 된장찌게 끓여 먹고 (애들이 호텔조식은 잊은듯 합니다.)

주일이라 가정예배를 드리고

오늘은 호텔에서 쉬고자 합니다.

근데 또 내일이면 떠나는데 아쉽다고 합니다.

Kihei 로 나갑니다. 와이프는 선물로 Hawaii에만 있다는 파인애플 텀블러를 구입합니다.

아이들은 자기와 친구들 선물인 키체인, 플레잉카드, 자석등을 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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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hei Da Kitchen Express 갑니다.

8년전에 첫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마우이를 방문했을때 공항에서 렌터카를 픽업하고 너무 배고파서

아무 식당이나 들어 갔던게 Kahului Da Kitchen 이었습니다.

그때는 이렇게 유명한 식당인지 모르고 들어 갔는데 들어가 보니 벽에 Maui Restaurant of the year 연속수상!!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항 근처 Da Kitchen 은 기다리는 줄이 있었는데Da Kitchen Express에서는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Fried Musubi (괜찮았어요), Maui Sir-fried noodles (많이 짭니다.), Large French Fries (French Fries 는 역시 In N Out), Sumotori Combo (Teriyaki Chicken, Teriyaki Beef, Chicken Katsu) 비프 테리야끼가 가장 맛있었네요. + 음료수= $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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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Wailea Beach 가기 전에 The Shop at Wailea에 들릅니다. 1시간 무료파킹입니다.

이렇게 좋은 쇼핑센터가 있는지 마지막 날에 알았네요. 남편들의 공공의 적 구찌, 루이비통 등 명품매장들과 Maui 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림들, 기념품들을 판매합니다. 올만 하네요.

마지막으로 Wailiea Beach로 향합니다. 마지막 바다에 들어갑니다.

 

일찍 들어와 호텔 수영장도 마지막으로 들어가 봅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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