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이 북버지니아 알링턴에 집을 알아보고 계신데요,
위에 noise 정도를 표시 해주는 지도에서 검은색 동그라미 친 지역에 집을 알아보고 계시더라구요.
dc에 출퇴근 하시는 분인데 ... 저 지역이 학군과 커뮷 거리 둘 다 괜찮은 동네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한가지 걱정하는 점이 Airport noise level 3 zone 이라는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동네에 살아보지 않고서야 얼마나 소음이 심한지 알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irport noise zone 3 정도에 살아본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니면 직접적으로 해당 지역에 대해 아는 점이 있으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별로 안들리는듯 합니다..공항과의 거리가 10마일은 넘는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항공기 소음이라는게 활주로 방향에 있는 공간이 가장 타격을 받는 듯 하더라구요. 활주로 방향에 있으면 5마일 넘는 지역에서도 굉음이 들린다고 합니다 ㅜㅜ
DCA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서 사는데 소음 심하다고 느낀적 없어요! 몇달에 한번씩 (3-4달정도 텀??) 낯에 큰 소리가 났었던 경험은 있네요. 저도 처음에 걱정했었는데 생각처럼 밤,낮 구분없이 비행기소리때문에 고생하고 이러진 않아요 :)
집안에 있으면 그냥 무시.
밖에서 바베큐하면 종종 짜증남.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사실 설마 저렇게 먼데 소음이 심할까... 싶습니다.
집 안에선 존재를 아예 인식을 못하고 사는데 밖에 있으니까 좀 들리더라고요. 귀가 아프거나 대화가 어렵거나 그런 건 아닌데, 꽤 크게 들려요. 동그라미 치신 지역은 아닌데 같은 색깔 밴드에 살고 있어요.
같은 색깔 밴드라니 저 지역과 정말 똑같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집에서만 안들리면 합격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DC는 아니고 LAX 런웨이랑 나란히 있는 회사에 오래 다녔는데요. 건물안에 있으면 별로 안시끄럽구요. 밖에 나와있으면 좀 엔진 소리 들리는 정도.
근데 런웨이가 아니고 final approach path에 살면 jet exhaust때문에 공기는 않좋을듯요.
https://www.latimes.com/local/la-me-0529-lax-pollution-20140529-story.html
공기질을 떨어뜨리는군요. 이것도 좀 더 리서치 해보시라고 해야할듯 합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저는 크리스탈 씨티역 근처에 살았었는데요,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에서 살았어요.) 비행기보다.. 헬기(자주)가 소음이 크더라구요. 헬기 소음이 더 커요. 그리고 Amtrak 소리도 납니다.
전 여기에 살았었지만, 위에 스트로베리콩님과 마찬가지로 비행기 소음은 전혀 없었고 대신 헬기 소음이 있었습니다. 펜타곤지역이라 하루에도 수차례 헬기가 다녀서
ㅡㅡ; 올려주신 색의 소음수치가 얼마를 나타내는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엔 아주 낮은 것 같습니다. 저는 차 소음이 더 심하지 비행기 소음으로 인한 생활에 어려움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나저나, 비싼동네로 이사가시는 군요, 좋은 집 고르세요~
진짜 ㅎㅎ 비싼동네로 가시네요. 그치만 그쪽 위치 참 좋아요. 저도 지금 알링턴 코트하우스쪽에 집보고 있는데.. 벌써 오퍼 세번째 넣었는데, 다 리젝 되었어요..지금 집값 엄청 뛰고 있어요....
일단 질문의 주제는 집을 살까 말까인거같은데요.
다맘에드는데 굳이 이거때문이라면 생각중이시라면, 걱정안하셔도될거같아요.
저도닥터K님이 사시는곳 근처에 살았지만, 그다지 시끄럽진않았어요
공항에 훨씬 더 가까운 알링턴 사는데,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창문닫고 집 안에서는 소음 심하지 않습니다. 공항보다 비행기 항로가 지나가다보니 (본래는 이쪽이 아니었는데 갑자기 바뀐거라 항의하는 중이라고 들었어요, 소용은 없겠지만요),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 하루 여러번 들리는데, 이것도 살다보니 적응이 되네요. 노이즈 레벨로 치면 제가 사는 곳이 가장 빨간 쪽일텐데 여튼 살만합니다.
알링턴 포트 마이어 부대에서 일하는데
공항 소음은 하나도 없어요 근데 가끔 전투기나 헬기가 다녀요 아주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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