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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항공]
Japan Airlines 일등석 HND-SFO 일본항공, JAL 후기

티메 | 2019.04.05 03:57:4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티메입니다!

시차때문에 졸다가 방금 일어났습니다.. PST 1 AM..ㅠ.ㅠ

 

낮에 쓰던 후기 마저 작성합니다, 음식 사진이 나옵니다.. @대신사과드립니다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JAL HND-SFO 일등석 두장이며, 발권은 AA 마일로 했습니다 : https://www.milemoa.com/bbs/board/57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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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은 처음인데 정말 작네요. 아기자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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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바로 앞 카운터 9번이 Prioirty Lane 인데 수속시간 자체가 2분이 안돼어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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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에서는 일등석 라운지와 비즈니스 라운지인 Sakura Lounge를 같이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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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항시 서 계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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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라운지는 오른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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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샤워장, 비지니스 샤워장하고 연결돼어 있구요.

오른쪽은 흡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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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Dining Area 입니다. 전화하지 말라고 써있는데 (전화부스는 입구쪽에) 다른분들 전화하셔도 크게 뭐라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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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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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생맥주 기계 입니다.

아사히와 예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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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산토로와 기린 생맥주입니다.

컵은 냉장고 안에 시원하게 비치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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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면 물수건과 오른쪽에 있는 샴페인을 가져다 주십니다.

콜라와 에비수 한잔을 가져와서 뷰를 바라봅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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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체어 입니다. 은근 시원합니다. 15분이나 프로그램 1개 리밋으로 사용해달라고 써있는데 아무도 없어서 2번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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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안쪽으로 더 들어가시면 멋진 신사분이 Shoe Shine 하고 계십니다. 

여기는 구경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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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비행기 모형이나 예전 보딩패스 등등 마적단에게 흥미있을 물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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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오신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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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구석 켠에는 또 샴페인이 따로 있습니다.

이 라운지 한켠을 Red Lounge라고 따로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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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3일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좋은 기억만 남기고 갑니다.

뷰도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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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반부터 10시까지 햄버그 스테이크 테판야끼를 해주네요.

스텤끼 해주는줄 알았는데.. JAL 1패. 주문하면 진동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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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빨간 후추 엄청 찐~합니다.

맛은 그냥 햄버그 스테이크.. 그래도 쉐프님이 열심히 가니쉬 해주시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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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 30분전 나와서 남은 1천엔 짜리 지폐 한장으로 과자 사왔는데.. 줄이;;

보니까 다이아몬드 멤버들도 일등석 줄에 설수 있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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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하고 나서는 뭐.. 무한 친절이죠, 너무 친절하십니다.

사무장님이랑 캐빈매니저님이 와서 자기소개 해주시고 오렌지주스도 한잔 가져다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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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자리 만석입니다. 보잉 777! 

저희는 2열 복도 두자리로 예약했습니다. 떠들고 하기엔 복도 두좌석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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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이 뭔가 중앙에 있지 않아서 좀 답답하지만, 아무래도 좌석에 앉아서 보기 편하라고 이렇게 해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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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도 두장 받구요. 

마일모아 들어올만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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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뮤즈 부쉬 입니다.

치즈, 푸아그라, 그리고 연어에 쌓인 치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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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못해도 한잔씩은 꼭 마셔야한다는 살롱입니다.

2007년산 살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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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저도, 여자친구도 술을 잘 못하는데 아까부터 술술 잘 넘어갑니다.

요거 맛있네요.. 여자친구도 이거 맛있다하고.. 문제는 제가 내려서 2시간 운전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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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한잔만 하고.. 아쉬운 마음에 와인잔이나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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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캐비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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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뭔지는 모르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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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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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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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만 조금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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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잘 못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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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완입니다.

국물이 참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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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샴페인은 못하니까 알코올 없는 Royal Blue Tea를 마십니다.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이 병은 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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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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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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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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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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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장 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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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입니다. 소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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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입니다. 왼쪽은 멜론과 Gin 같은게 있는 젤로로 만들어져있고 오른쪽은 달달하네요.

왼쪽이 살짝 쓴맛에 오른쪽이 달달하니 조화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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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서 침대 턴다운 해주시네요. 

편한건 ANA가 더 편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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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비행기인데 밥먹고 착륙 1시간전까지 디비 잤습니다.

아.. 딴거 하나도 못먹어보고 아침밥만 꾸역꾸역 넘깁니다. 아보카도, 참치, 그리고 반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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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시키니 이렇게 이쁘게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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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때는 초콜렛 하나도 이렇게 주시네요. 열면 딱 한 조각 들어있습니다.ㅎㅎ

 

전체적인 평을 남기자면

1. 역시 음식 서비스 둘다 훌룡합니다.

2. 그래도 둘중 하나를 고르라하면 ANA 를 고를듯 합니다.

3. 나리타에 4월1일 자로 퍼스트 라운지 리모델링 끝냈다는데 다음엔 나리타로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4. 현재로선 거의 카드 한장으로 탈수있는 최고의 마성비 꿀인거 같습니다. Citi 제발 이대로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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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지도 모르면서 남들이 좋다니까 3병이나 산 모리 이조 입니다. 

구하기가 힘들다는데, 3병이나 달라하니까 "3병이나 사가시려고요?!" 하는 표정을 지으십니다. 3200엔씩 3병 줬습니다. 언젠가는 값어치를 하겠죠....

 

 

짧은 여행이였지만 후기가 4개나 됩니다. 이제 남은 후기 하나는 리츠칼튼 도쿄입니다.

다시 한번 럭셔리하게 여행할수있게 도와준 마적단님들과 마일모아님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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