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가족과 영국 여행 계획 중인데요 성수기 마일리지 사용은 차감이 너무 커서 결국 레비뉴로 Lax to LHR priceline 통해서 표를 구입했는데구입하고 보니 basic economy 여서 좌석 지정도 불가하네요. 저희 애가 5살이여서 부부중 한명은 아이와 같이 앉아야 할 거 같은데 이런 경우 버진에전화해서 좌석 지정을 구매할 수 있는지요?
또 영국에서 힐튼 호텔 포인트로 머물 예정인데 현제 aspire 가지고 있구여 280,000 마일을 최대 활용할려고 hilton bankside 와 tower bridge(각각70,000mile)중 하나를 생각 중 입니다. 혹시 이 두곳 머물러 보신분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뱅크사이드 강추입니다
작년연말을 런던에서 Bankside와 Park Lane 에서 지내고왔습니다.
호텔 일단 깔끔하고, 조식이 일단 훌륭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라운지에는 저녁에 순살치킨에 맥주가 나와주어서 하루피로를 풀기에도 좋았네요
파크레인에서도 친철과 지리적이점+조식&라운지 훌륭했지만, 저와아내는 다음에 또가면 무조건 뱅크사이드다! 라고 답 내리고왔네요
뱅크사이드 힐튼 지은지 얼마 안되서 룸컨디션도 좋고 조식도 좋고, 직원들도 프렌들리하고 좋았어요.
테이트모던, 런던브리지, 버로우마켓 등은 걸어 다니실 수 있어요,
버로우바켓에서 런던브리지 건너가면 시티지역이고,
테이트 모던앞에서 밀레니엄 브릿지 건너가면 바로 센폴성당이구요.
그런데 호텔이 있는 뱅크사이드가 약간 외지고 교통이 아주 편하지는 않아요.
일단 튜브가 제일 가까운 곳이 서덕스테이션인데 요 라인이 어딜 가기에도 좀 애매한 라인이고
버스도 노선이 썩 좋지 않구요.
요즘 새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라 깨끗하긴 한데 밤에 주변이 좀 휑하고 썰렁한 느낌이에요.
런던 초행 아니셔서 길을 조금 아시고, 걸어 다니시기 좋은 여름 시즌에 가시면 적당한 곳에 내려서 걸어다니시는게 더 편하실 수도 있어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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