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가족들과 급 꽃보러 다녀왔어요.
캘리에서 몇 년동안 살 때에도 한 번도 간 적이 없는 꽃구경 이었는데.... 이렇게 다녀와 보네요.
샌디에고 가는 길에 꽃밭이 있더라구요.
급 남들 다하는 꽃구경 우리도 가자~ 해서 갔다왔는데요.
입장료가 있긴 했었는데... 저희 첫째 아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사진 찍었는데 안 올려 지네요. 관련사이트로 대신할께요)
http://www.theflowerfields.com/
꽃 보고 차타고 나오면서 근처 코스트코 가는 방향으로 가니 미국 성조기 모양으로 꽃을 심어놨더라구요.
그걸 당시에는 못보고 차타고 지나가면서 봐서 조금 아쉬웠어요.
저녁으로 샌디에고에서 유명하다는(?) phill's bbq를 먹고 왔네요.
하지만 어린아들 둘 데리고 식당에서 저녁먹기란....
우리에게 필요한건 바로 "스피드" 였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