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Skywalker Saga를 마무리하는 에피소드 9의 공식 트레일러가 오늘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제목은 The Rise of Skywalker 이고 2019년 12월 20일 개봉입니다. 벌써 두근두근...
트레일러 내내 숨을 참고 보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온몸의 전율이!
https://youtu.be/adzYW5DZoWs
자자, 스타워즈 팬님들 트레일러 한번 해석들 해 봅시다!
부제만 봐도 두근두근두근...해석은 안 할렵니다. 그냥 가서 볼거에요! ㅋㅋ
제발 JJ Abrams 가 잘 돌려놓기를 바라면서 ㅠㅠ 8편은 진짜 너무했어요!! 아직도 생각하면 화가남 ㅠㅠ
아무리 Sciense Fiction이라지만 저도 8편은 좀... 그래도 그 이전까지는 진짜같은 SF였는데 8편은 끝 부분들은...
제말이요 ㅠㅠ 혹시 제가 너무 기대가 컸나 해서 DVD 로 여러번 보아도 진짜 스타워즈 시리즈를 망쳐놓은게 용서가 안되더라고요
8편은 9편을 잘 빠지게 만들기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라고 생각합시당 ㅋㅋ
그렇게 생각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ㅠㅠ 이제 8편은 잊자 잊자 ㅠㅠ 하면서
그래도 JJ Abrams 라서 다시 기대를 걸어봅니다~
많은 무리수를 두긴 했죠. 그래도 스타워즈 팬으로서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 마치 전래동화가 맘에 안들어도 그걸 바꿀 수는 없는 것처럼 말이죠.
아아 집에가서 볼거예요. 무척 기대되네요. 대망의 큰 마무리라 하면 될까요?
남은 Skywalker 는 Princess leia 밖에 없는데... 관련 이야기 일려나요?
어.. Rey 양이 Skywalker 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당연히 그렇듯 여러가지 설이 벌써 돌고 있네요. Rey가 Leia의 혼외자식이라는 설, "Skywalker"이라는게 그냥 단순한 surname이 아니고 force sensitive한 종족(?)을 가리킨다는 설 (트레일러에 thousand generations 얘기가 나오죠)...
Carrie Fisher는 지난 에피소드를 찍다가 운명을 달리해서 이번 편에는 이전에 찍고 안쓴 장면들을 편집해서 쓴다네요. 아마 제한적으로만 나올거에요.
혼외자식이면 Rey의 아빠는 누굴지 궁금합니다. Leia 다른 남자가 있었을 수도 있군요. 쿄쿄쿄
아, 티저만 봐도 벌써 즐겁습니다. 스타워즈가 없는 연말은 참 슬플 것 같습니다.
제 가슴을 살랑살랑 두근두근 거리게 만든 3개의 인생 시리즈를 뽑자면, 단연 1) 스타워즈, 오리지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물론 중간에 실망스러움이 좀 있었다 하더라도), 2) 반지의 제왕, 3) The Bourne series 오리지널 3편. 이렇습니다.
저는 (1) 스타워즈 (2) Avengers 시리즈 (3) 반지의 제왕 (4) 해리포터 (5) 토이스토리요 ^^
아직 클려면 멀었나봐욤 (아니 그냥 Nerd 인걸로 ㅋㅋㅋ)
끝에 펠퍼틴 웃음소리가... lol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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