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히 차 수리비가 2000불 가까이 들어갈 것도 있고 2주뒤에 와이프랑 여행도 가기로 해서 돈 쓸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가난한 유학생이라 이렇게 스펜딩을 채울일이 거의 없는데요.

 

사실 사프를 신청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사실 진작에 했어야했지만 마적질 초반에 어리숙해서...) 현재 6/24 상태입니다. 

 

그래서 빨리 카드를 신청해서 스펜딩을 채워볼까하는데요..

 

제가 생각한 옵션은 두가지인데요

 

1) Ascend를 Aspire로 업그레이드한다 (3개월 4000불, 150K). 하지만 걸리는게 연회비입니다. 아시다시피 연회비가 450불인데요, 보니까 업그레이드의 경우 anniversary date기준으로 부과되더라구요. 이 카드의 생일이 9월 19일인데요, 즉 지금 업그레이드할 경우 약 5개월분의 연회비를 내고, 그다음에 또 내야합니다. 그리고 9월 19일이 지나고나서야 250 resort credit도 받을 수 있구요. 그래서 뭔가 마성비가 안좋지 않나.. 생각중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2) citi thank you point (4000불, 50K). 고려중입니다. 게시판을 샅샅이 뒤져봤는데 그렇게 정보가 많지 않네요... 그래도 할만한 카드라고 볼 수 있을까요?

 

현재 저의 카드 보유상태는 

 

Amex Everyday

Amex Delta Blue X 2 (하나는 골드에서, 하나는 플랫에서 다운그레이드)

Amex SPG (현 Bonvoy)

Amex Hilton Ascend

Chase UA (현재는 cancelled)

Chase Freedom

Chase IHG

Chase Hyatt

Citi AA (2018년 1월에 신청하고, 올 초에 cancelled)

Skypass Visa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