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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페루, 볼리비아 여행 - 우유니, laguna colorada, solar de manana

narsha | 2019.04.14 09:50:0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편 페루 - Machupicchu, vinicunca, uros island

 

 

항공

 

Lima <-> La Paz – 익스피디아에서 왕복으로 인당 $186.03

 

                  편도나 왕복이나 가격 차이 거의 없었습니다.

 

                  만일 왕복 발권하지 않았음 푸노에서 택시 타고 라파즈로 가는 게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었겠더라고요.

 

La Paz -> Uyuni – BoA 항공으로 편도 $136.70, 일찍 예약하면 100불 이내로 예약 가능했어요.

 

                   

 

Uyuni -> La Paz - BoA 항공으로 편도 $115.48, 일찍 예약하면 100불 이내로 예약 가능했어요

 

                  저희 비행기가 BoA 대신에 아마조나스 에어로 운행한다고 하더니 탑승시에는 자리가 없다고 해서 아마조나스 다음 비행기를 타라고 하더라고요.

                  집에 못 오는 줄 알았어요 ㅠ

 

리마에서 엘살바도르 가는 비행기는 자리가 얼마나 길던지 퍼스트 클래스처럼 풀플랫에 누워서 영화보면서 왔어요. 여기서 스포일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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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우유니: lunar de Salada, 소금호텔로 콜차니 마을에 위치. 베드 3개인 방에 아침 포함 $200 프리페이드.

 

       우유니는 투어사를 껴야만 소금플랫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투어사에 돈을 완납해야 하는데 루나 살라다 호텔은 시내에서 택시로 30분 거리에 택시비는 편도 usd $30불이에요, 투어 정하지 못했으면 택시타고 나가서 투어 신청해야돼요. 게다가 거리가 멀어 투어사 마다 픽업 비용 따로 추가 차지해요. 근처에 atm 기계도 없어요.

 

저녁부페는 $22불인데 식사는 좋았어요. 퀴노아 숩이 특히 맛있었어요.

 

그런데 아침이나 저녁 모두 물을 $3주고 사 먹어야 되더라고요. 물도 첫날만 인당 1병주고 계속 사먹어야 해요.

 

웬만하면 우유니 시내에 묵기를 추천합니다. 시내에 안디나 살라다라는 소금호텔도 생겼다는데 저흰 어떻게든 캔슬하고 안디나에 묵으려 했지만 루나에서 프리페이드라 환불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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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플라노 고원: 이름도 성도 모르는 호스탈이지만 $40 추가 지불하고 3베드 독방에 온수도 나오고 저녁식사도 먹을만 했습니다. 워낙 호스탈의 후기가 무시무시해서 기대를 접고 가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독방들 있는 지역은 따로 떨어져 깨끗했습니다. 잠은 패딩, 모자까지 쓰고 자서 그런지 오리털 침낭없이 호스탈 이불도 따뜻했고 견딜만했어요.

 

 

 

라파즈 공항: 공항내 슬립박스에서 4시간 취침, 독방은 시간당 80볼 차지.

 

                 온돌방처럼 따뜻하고 깨끗, 살인적 라파즈 리마간 비행스케쥴에 추천합니다.

                 국제선 항공권 티켙팅 카운터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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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볼리비아 비자 왜 이렇게 비싼 거예요??? 미 시민권자 인당 $160

 

뉴욕에서 비자 신청시 그랜드 센트랄 근처에 위치한 볼리비아 대사관에 여행자 모두 갈 필요없이 한사람만 대표로 가서 온라인 서류 신청서와 + 패스포트 + 160불 크레딧카드로 페이하면 일주일 후에 여권 찾으러 오라고 해요.

 

온라인 비자 신청시, 어느 지역 방문하느냐라는 질문란에서 Other 를 실렉트하면 황열병 예방 기록 물어보지 않아요. 지역선택에 라파즈는 있지만 우유니는 없더라고요.

 

뉴욕에서 황열병 예방 백신이 동이나서 몇 개 병원 클리닉에서만 맞을 수 있고 가격도 $350불 이상이더라고요. 콜롬비아 보고타 공항에 황열병 예방주사가 공짜라니 기회 있으시면 맞고 오세요

 

 

여행사

 

 

볼리비아 우유니:

 

선셋 + 스타 투어: 호다카 투어사에서 우유니 공항 픽업 조건으로 호다카에 가서 인당 $22 지불, 가기전 카톡으로 계약하고 갔어요.

 

데이 + 선셋 투어: 오아시스에서 인당 150+ 20볼 픽업비용 지불

 

우유니 한인들이 많이 찾는 3대 여행사 카톡 아이디

오아시스: victoroasistour

브리사: brisatours

호다카: hodakatours

 

오아시스에서 보내준 투어 경비:
      We have day tour 10 30am to 3pm .170bs per person.

Day+sunset 10 45 am to 7 30pm 200bs -> 전 이것 150불 + 20볼 (호텔 픽업) 으로 지불했어요.

      Sunset star light 4pm to 9:30pm 150bs

Star lighr sunrise 3am to 7am 150bs. Per person.

Star light . 10 pm to 2am 150bs. Per person


볼리비아 알티플라노 고원: Salty Desert 프라이빗투어 12: 영어 가이드, 운전자 포함해서 $750 

                             개인으로 6명 합승해서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경우는 100볼에서 120볼 저도 페이하더라고요.

 

남미 볼리비아 단체 카톡방:  https://open.kakao.com/o/gNBgoxB (코드 namsa)

                                    단톡방에서 동행도 구하고 여행 정보 교환, 투어 함께 할 인원 모집등 아주 유용해요.

 

환전

 

모르고 뱅크에서 했는데 투어사보다 레잇이 더 안 좋아요. 투어사에선 일괄적으로 1불당 6.9볼, 은행은 6,8x 로 쳐 줬어요.

정신이없어 챨스슈왑카드를 라파즈 공항에서 600불씩 2번 인출하고 카드를 놔두고 왔어요. ㅠㅠ

집에서 100불짜리 구김없는 새 돈으로 준비해 갔는데 그 중에 100불짜리 중간에 조금 금이 갔는데 어디서도 안 바꿔 주더라고요. 우유니에서 아멕스는 현금 찾는 옵션도 없었고 체이스 데빗카드로 현금 찾으려니 체이스뱅크에서 그것도 막아 놨더라고요. 나중엔 현금 5불까지도 바꾸고, 주머니에서 유로 있는 것까지 다 바꿔서 사용했어요. 볼은 탈탈털고 겨우 팁 계산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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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있으면 별이 안 뵌다고 해서 우유니 그믐날에 도착하도록 계확짰어요.

구름이 많이 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은하수를 봤어요.

호다카 운전자가 스타 사진등 경험이 많아 삼각대도 빌려 주고 카메라 세팅도 다 해줬어요.

카메라 노출할 30초 동안 움직이지 않고 부동 자세로 있어야 돼요. 알마나 추운지.

 

스타투어할때 물이 무지무지 추워요. 저흰 발 핫팩 가져갔고요. 양말 두겹에 물 젖지 않게 집락백까지 가져갔는데. 집락백은 사용 안 했어요.

핫팩이 남아 담날 오아시스랑 투어할 때 한인 여행객들에게 나눠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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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투어러 다녀 온 알티플라노 고원에서 꼭 보고 싶었던 laguna colorada 라구나 꼴로라다, 적색호수

보통 2박 3일 투어로 칠레 아타카마 사막으로 넘어가 계속 남마여행하시는 루트로 이용되는데 저희는 우유니 출발 1박하고 우유니로 돌아 오는 프라이빗 투어로 다녀왔습니다. 2박3일 첫째날이 우유니 데이투어 하고 내용이 같아 겹치기때문에요.

 

라구나 꼴로라다는 바람이 많이 부는 일몰에 가야 적색 플랑크톤 새우들이 활발하게 활동해 적색이 더 도드라진다고 해요. 저희 갔을 땐 그렇게 바람이 많이 불진 않았는데도 멋진 적색호수에 플라멩고들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입장료가 150볼인데 3년 새에 5배가 올랐더라고요.  볼리비아 볼로만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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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yellow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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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una Verde - 그린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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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탈에서 숙박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도착한 일출 무렵의 활화산 게이져. 수증기가 여기저기 독특한 풍경 이라 신기신기.

저도 수증기 만져 봤는데 뜨거운 건 아니고 따뜻했어요.

일주일 전에 중국관광객이 발을 잘못 디뎌, 게이져 구멍에 빠져 즉사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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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니로 돌아 오는 길에 라마들 방목하는 밸리에서.

귀에 실로 표시를 해서 누구집 라마인지 구별한다고 하네요. 골짜기를 따라 수백마리가 물 마시고 풀 뜯어 먹으며 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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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호스탈에서 준비해준 아침식사와 코카차.

알티플라노 고원은 계속 4000미터 넘어가고 5천미터 고지까지 올라가서 저흰 계속 고산증 예방약 아세타졸마이드 복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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