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가 있는 제 가족(어른1+아이2)의 미국 돌아오는 인천-애틀란타 좌석 지정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날짜는 4/20 토요일이고 델타에서 발권한 표(티켓번호 006으로 시작) 이코노미(Q)입니다.
어제까지는 비행기 뒤쪽에 따로 떨어진 3자리로 제가 지정한 대로 좌석 지정이 되어 있었고, 다른 빈자리가 1-2개 빼고는 안 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갑자기 빈자리가 많이 보이고 사전 지정했던 좌석이 해제되어 있네요.
그래서 그림처럼 좌석을 다시 지정하고 저장을 하고 나면
아래처럼 "REQUESTED" 로 떴다가
잠시 후 지정이 풀려 버립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예약 정보는 뜨는데 눌러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고요.
저희 표가 좌석 지정이 안되는 클래스라 그럴까요? 출발 당일 체크인 해야 좌석이 나올까요? 델타에 전화를 해야 하나요?
아이들이 어려서 떨어져 앉게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델타 Q 는 저렴한 티켓이라 앞자리 지정이 불가하니 대한항공 할인표 좌석지정기준인 50열 이후로 요청해보세요.
근데 50열 이후는 차떼고 포떼면 (비상구 제외, 선호좌석제외 등) 지정가능 자리가 61F, 62E, 63E, 63F 낀자리 네자리뿐이네요.
그리고 델타 코드쉐어 예약은 실 예약은 델타에 있고 대한항공에는 information 만 들어가기때문에 대한항공에서는 조회가 안 돼요.
request했지만 컨펌이 안된거죠.
Q클래스면 티어가 있지 않는 한 스샷에 뜬 자리들은 안될겁니다.
그런데 저렇게 보이는 빈 자리들은 아직 안 팔렸다는 뜻인가요, 좌석 지정을 안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인가요?
기록 차원에서 남깁니다. 델타 한국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요청하니 42열 3자리 나란히 잡아주었습니다.
해결했어요! 저도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실까 하고 기록남겨요.
델타에서 처음 예약(좌석지정 했는데 없어짐) --> 델타에 전화 (댄공으로 하라고 함) --> 댄공에 전화 (델타에서 예약한거라 자기네들은 못한다고 함) -
그래서 델타 취소, 댄공사이트에서 예약 --> 댄공미국센터 전화 (티켓클래스가 낮다면서 좌석지정이 안된다함) --> 댄공한국센터 전화 (같은 답변)
몇일 기다렸다 댄공미국센터 다시 전화 (이번에는 두사람이 같이 앉아갈수 있게 하기 위해서 지정하는거는 된다면서 해주더라고요. 이때 창가나 복도좌석으로 나이스 하게 어필했더니 그렇게 해줬어요) --> 해결!
티켓클래스때문에 좌석 지정이 안되는거면
N/T클래스일건데 이중 하나인가요?
댓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