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미국에 오셨다가 토론토에 있는 가족을 방문하시고 10월 중순에 한국에 돌아가는 비행편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봤을때 Lifemiles로 Air Canada 비지니스 자리가 많이 보이길래 크게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다시 알아보니
직항조차 며칠 남지 않았네요.
최근에 마일/포인트를 거의 다 털어서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일은
Lifemiles: 150000
AA: 150000
정도 있고 많지는 않지만 UR, MR 조금씩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계획으로는 Lifemiles로 Air Canada 직항을 구해서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업그레이드 시켜드릴까 하는데
(이것도 별로 정보가 없네요. Domestic은 따로 구입할 수 없다고 나오는데 인터네셔널은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비지니스로 모시고 싶은데 별다른 옵션이 생각나지 않네요. 좋은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lifemiles면 어워드 티켓일텐데 cash upgrade를 받아주나요?
토론토에서 아시아로 출발할때 장점은.. US Pre-Clearance라고 생각해요.
미국 입국 심사를 토론토에서 하기 때문에 도착 후 입국 심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요.
ORD나 SFO같은 공항을 거쳐서 한국 들어간다면 부모님께서도 많은 스트레스 없이 입국 하실 수 있을거에요.
에어캐나다에 대한 제 생각은... 현재 YYZ-ICN노선이 꿀 노선입니다. 에어캐나다 승무원들 말로는 인천 노선 승객이 제일 좋데요.
현재로선 787을 쓰니 좋고... 중국 조선에 비해 승객들의 태도도 좋고... 일본 노선에 비해 덜 붐비니...
그리고 스타얼라이언스 연결편도 아시아나가 제 역할을 하고 있으니 자리가 금방 없어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전에도 제가 썼지만 에어캐나다 787 비지니스는 매우 좋습니다... 추천입니다
하도 에어캐나다에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경유를 입국심사때문에 고려하지 않고 있었는데 SFO경유도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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