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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
Algorithm Mock interview 간과하고 있는 팁이 있을까요?

Evan | 2019.04.27 22:30: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Evan입니다!

 

요즘들어 생각보다 인터뷰가 많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온사이트 인터뷰 가는데에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참석했던 이벤트 통해서, Skilledinc.com 공짜 크레딧 얻어서 experienced candidates한테서 목 인터뷰 몇번 받은 것과 Pramp.com을 정말 자주 이용하는 것 빼고는 Mock interview를 직접적으로 practice를 하고 피드백을 쉐어할 수 있을만한 source가 마땅치 않네요. 물론, 고시 준비하거나 시험대비 같은 것은 전에 나왔던 기출문제 / 모의고사를 시간재고 연습하면 혼자서도 대비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안타깝게도 experienced candidates 들이 자주 이용하는 그나마 잘 알려진, interviewing.io 같은 경우는 registration을 현재 안 받아서 waitlist 상태입니다. 게다가 친구라는 애들이나 LinkedIn connection 통해서, mock interview 해달라하면, 귀찮아하고 캔슬합니다. 물론 같이 스터디할때 목 인터뷰 서로 많이해주다가, 다들 취업하니까 코딩 인터뷰 정말 싫어하고 다른 배울게 정말 많다고 잘 안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는 시간에 Pramp.com 통해서 스케쥴 잡고 랜덤으로 다른 사람들과 목 인터뷰 합니다. 

 

Pramp.com의 큰 문제점은, 저와 같은 job seeker들이 많기도하고, 정말 experienced한 candidates를 찾기가 힘들어서 그런제, 목 인터뷰를 practice할 수 있을지라도 제대로 된 피드백을 얻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도 Pramp.com를 통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 accent에 익숙해지고 코딩하는 과정에서 설명을 이어나가는 부분과 전혀 새로운 문제에 부딪쳤을때의 당황하는 부분을 improve 하였습니다. 

 

코딩하는 동안 20초 이상 silent하지말고 인터뷰어를 재밌게하면서 큰 어려움 겪고 있을때 어떠한 어려움 겪고 있는지 말하기, 코딩 전 sample input / output으로 문제를 clarify하고 algorithm (pseudocode & edge case) 설명하기, 코딩 끝난 뒤, Time & Space complexity 제대로 설명하고 디버깅 스텝들어가기 등 일반적인 조언은 알고 있습니다.

 

피드백을 많이 모아본 결과, 

Interviewee로서, 풀이과정과 알고리즘을 설명하는 과정의 communication 스킬을 좋다고 합니다. (외국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스피킹 연습을 해와서 그런건지 액센트는 많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봤을때 몇 가지 저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1. leetcode 문제 스타일과 다른 되게 creative하고 설명(케이스)이 정말 긴 문제 (알고보면 알고리즘 자체는 쉬운 문제) 처럼 스타트업 스타일의 문제를 풀고나서 '처음에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데에 시간이 정말 오래걸린다'라는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2.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와 전혀 관련되지 않은 문제들을 접하였을때, 짧은 시간 내에 문제를 빨리 이해하는데에 문제가 있다. (영어, 특히 듣기 부분)

3. 지금까지 인터뷰를 거의 100번(recruiter call, phone tech interviews, onsite) 했는데, 특히 전혀 새로운 문제를 접할때, brute force solution에서 optimized 솔루션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정말 긴장해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 경우가 허다해서 (인터뷰어 누굴 만나느냐 천차만별) 시간이 정말 지체된다 싶을때 포기하고 brute force로 넘어간 뒤에, follow-up question 제대로 가기 전에 시간이 끝남.

 

몇 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1) Pramp (interviewing.io)같은 mock interview 플랫폼에서도 새로운 알고리즘 인터뷰 문제들이 많이 주어집니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면, leetcode (240개 정도 풀었음)보다는 mock interview들 많이 경험하는 것에 더 포커스 두는게 나을까요? 

(2) 영어는 일상생활에서 서로 대화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이 제 액센트와 문법 때문에 영어를 잘 알아들어서 communicate가 잘 안된적은 별로 없고, 제가 오히려 complicated한 technical question이나 principle을 설명을 짧은 시간에 바로 알아듣고 이해하는 듣기 문제에 있다고 가정할게요. 이러한 문제를 improve하기 위해서는 코딩 인터뷰 mock interview를 정말 많이 해보면서 (특히 인도인 인터뷰어는 숙명적으로 피할 수 없으니, 많은 인디언들과 경험) 익숙해지는 것 밖에 답이 없을까요?

(3) 다른 mock interview를 할때의 팁이나, 보통 candidates 들이 technical interview 때 간과하고 있는 부분 (잘 안 알려진)들이 없을까요? 

 

서른 후반에 정말 american dream을 하고 싶어하는 russian과 1주일에 2번 씩 만나서, study plan 쉐어하는 것과 7년 경력 + leetcode 500개 넘게 풀고 잡서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도 친구, refugee출신으로 Software Engineer interview prep 하는 친구 등 여러 극단적인 케이스들을 자꾸 보니까, 차마 여기서 알고리즘 인터뷰 프렙을 포기하기가 참 애매해서 간절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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