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초에 미국 - 한국 편도 비즈니스 (1명) 이상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댄공 8만 마일로 atl - icn 으로 홀드해놨는데, 오늘 MR VS 마일 30% 보고 고민이 되어서 질문 글을 올립니다.
소식 보자마자 VS 72500 (국내선 이콘 + 국제선 델타 원 스윗) 으로 미국 중소 도시 - dtw - icn 홀드 했습니다.
댄공 일등석 (코스모 스윗 2) 이냐 아님 마일이 싼 델타 원이냐를 결정해야 하는데
혹 두개 모두 타 보신분 결정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일등석하고 비지니스석은 비교선상에 놓는게 아닙니다.
비용 생각 안하면 당연히 일등석입니다.
물론 일등석 같지도 않은 일등석이면 얘기가 다르지만 코스모 스윗 2.0이니.
mr 트랜스퍼 타겟인거 같던데 체크해보셨죠? ㅠ
네. 타겟된거 확인하고 급 고민해봤었죠. 마음은 일등석인데 댄공 마일을 모으기도 힘들고 해서 생각이 많습니다. ㅜ
계신곳에서 atl을 가시기 쉬우냐에 달려있겠지만, 저라면 델타원스윗 탈랍니다.. 퍼스트 의미없... ㅎㅎㅎ 대한항공은 항상 탈수 있자나요- 게다가 스탑오버 없어지면 걍 편도직항은 구하기도 쉬워질듯요. mr 58k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스탑오버 없어져도 B748i의 코스모 스위트 2.0은 구하기 어려운건 변함없다 생각합니다.
스탑오버 활용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냥 단순 편도로만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게다가 KE 일등석의 끝판왕인 B748i의 코스모 스위트 2.0(ATL에 다니고있죠)은 좌석이 6석뿐이라 마일으로 1석(때로는 2석)밖에 안 풀기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오. 그건 몰랐네요- 한수 배워갑니다!
스카이팀님은 언제나 따라올수없는 지식이 뿜뿜입니다. 부럽습니다. 몇일전 인천에서 LA오는데 장장 K Class스로 비지업 받았습니다. 일반석이 아주 넘첬나봐요. 맨날 싼표만사니 몇년만의 티어덕을 보는지..
LAX노선에서 K클래스로 업글이라니..ㄷㄷ 축하드립니다.
A380 에서 8i로 바뀌었군요
3년전에 일등석 타려는데 달라스는 후진거라...
이왕타는거 atl로 가서 380 일등석 탄 기억이 납니다
아무리 후져도 코스모 스윗 1.0였을거고
380도 코스모 스윗 1.0으로 같은건데 굳이 ATL까지...ㄷㄷ
지금은 둘다 코스모 스윗 2.0이고요.
포지셔닝 비행도 발권했죠. 다행이 ATL 가는 직항이 있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제가 사는 곳으로 취항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흑..) MR 58k에 혹했는데 아무래도 일등석 가야할 듯해요.
일등석 한번도 안타봤으면 일등석
근데 얼마전에 부모님이 대한항공 일등석 2.0 타셨는데 일등석 처음 타신건데도 뭔가 오래된 느낌이고 전반적으로 딱히 좋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 일등석에 대한 기대가 좀 내려갔어요.
델타원 스윗은 오고 가며 볼때 좋았어서 저는 델타원도 마일 아낄겸 괜찮을거 같아요. 물론 캐비어 드시려면 일등석으로 ㅎㅎ
대한항공 일등석으로 효도하셨군요! 요즘 전체적으로 댄공 서비스가 저하된 듯한 느낌도 있고 델타원을 싸게 발권 할 수 있어서 고민이 됐던거죠 뭐..
아이 없이 혼자가는 비행이라 둘 다 좋을 것 같긴해요 ㅎ
마일이 넘쳐나면 당연히 일등석 타시고요.
일등석 한번 탈 마일밖에 없는거면... 미주 출발 일등석보다, 한국>미국 일등석 하고, 이번엔 그냥 델타원 타겠습니다.
한국 출발 일등석이 확실히 더 좋겠죠! 마일은 모자라지만 남겨둬서 뭐하겠습니까? 열심히 모아서 번 잇 올! 하는 거죠. 맘 같아선 델타원도 예약하고 두번 들갔다 왔으면 하네요.
행복한 고민이십니다! 부러워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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