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한국에서 질문만 하네요 ㅠ; 송구송구
제가 아기 출입국증명?서 가 필요한데, 아기가 출입국기록이 아예 없네요.
아기의 미국여권(와이프도 마찬가지)에 스탬프가 찍힌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수가 있나요?
스탬프에 도장이 하나도 안 찍혀있다니..?;;
지금 의심되는건 한국에 입국할때, 거기 있던 직원이 한국국적이신 분이 있다면, 외국인 줄에 서지말고
그냥 국내인으로 서셔도 되요. 라고 해서 그랬는데..(와이프가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이거 출입국증명서 떼는게 문제가 아니라,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때 문제가 될지도 몰라서..
불안해서 이렇게 질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스탬프 안찍어주더군요.
아이가 미국여권으로 한국에 들어왔으면 당연히 한국엔 출입국기록은 없고요.
아 요새는 스탬프를 아예 안 찍어주나요? ;;; 처음 알았네요
미국에서 출국한 기록이 있으니, 미국 입국은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스탬프 없어도 기록은 다 남아있습니다.
스탬프는 찍혀있는데 전자기록이 없으면 문제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괜찮을거 같네요.
안 그래도 아이가 한국에 입국한 기록이 있는 서류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어서 지금 곤란을 껶고 있네요;;
미국 여권 번호로도 출입국 증명서 발급됩니다. 입국후 확인되는데 딜레이가 생기는 경우는 있지만 기록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입국 직후시라면 며칠 뒤에 다시 확인해보세요. 동네 주민센터에 가셔도 발급가능합니다.
궁금한게 당연 아기가 미국에서 출국 하면 미여권으로 쓰는건데 한국에서 출국할때는 한여권 써야하지 않나요? 출생후 한번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미대사관이나 한영사관에서 일전에 물어봤었는데 한국공항에선 아기도 한여권이 필요하다고 했거든요. 근데 인터넷 가끔 보면 미여권으로 출입국 했다는 아기가 있더라구요. 제가 아기 출생신고 및 국적이탈 관련해선 빠삭한데.....한국을 나가본적이 없어서 이 부분은 정말 햇갈리네요. 내년에 한번 나갈예정이라...
알고 계신 게 맞습니다. 한국에선 한국여권, 미국에선 미국 여권, 그 외의 국가에선 편한 것으로....
미국에서 출국 할때 이미 미국여권 쓰면
미국 다시 돌아올때 미국여권 보여줘야 하던데요.
한국 여권 보여주고 미국 올라고 하니 인천에서
이 한국 여권 가지고 한국 입국한 기록이 없다고 미국 여권 달라고 ㅠㅠ
작년 이야기 입니다
혹시 아이가 작년에 가셨을때 태어나고 처음 방문하신거에요?
최초 1회는 가능하다고 되있는데 그거때문인지 해서요....부모는 확실히 두 여권 다 필요하긴 한데 아이는 자칫잘못하다간....한국에서 한국여권 신청하고 받는 기간보다 빨리 되돌아 올거라(1주 미만 예상..) 여차하면 그냥 미국 대사관에서 여권신청하려구요 주민번호 없이 ㅋㅋ
아이가 20살 미만이고, 90일 미만으로 머문다면 한국국적 행사를 안한다는 전제하에 미국여권으로 출입국 가능해요.
-근데 요즘은 미국여권 한국여권 자동으로 연결해놓은 듯요
우선 한국은 이제 특별히 서류상의 이유 등으로 출입국 도장을 요청하지 않는 한 도장을 찍지 않으므로 여권에 스탬프는 없으실 겁니다.
출입국 확인은 성인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출입국 확인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만 .. 이건 한국 사람이 공인 인증서로 하는 거라 어려우실 것 같네요 쓰고 보니..) 아니라면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주민센터를 가시면 본인 및 자녀의 출입국 확인서를 모두 발부 받을 수 있는데..
출입국 사실을 확인해줄 기관에 가셔서 서류를 떼려고 하셨는데도 기록이 없다 하신 것인지 아니면 도장이 없으니 기록이 없다 하신 것인지 헷갈리네요.
저는 동사무소에서 무조건 되는줄 알고 갔는데 기록이 없더라구요. 출입국 기관까기 가기는 좀 멀어서 ;; 아무튼 출입국관리소에서는 서류를 땔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들어갈때 도장은 없어졌는데, 영수증 같은 날짜 찍힌 종이쪼가리를 줘요. 다시 나갈때 확인은 안하는데 굳이 증명이 필요하다면 그 종이가 증명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단순히 출국때문에 그러시는 거면 아무 문제 안되구요
얼마 전에 한국 들어왔고 한국여권 미국여권 둘다 인천에서 보여줬어요. 한국여권 있으니 한국여권으로 입국하는 걸로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동사무소에서 출입국 기록 확인하는데 안 떠서 찾아보니... 결국 한국여권으로 입국 했는데...아이 정보가 영문이름으로 올려놔서 못 찾았던 거더라고요.
여권도 페이지 넉넉하게 남아서 시간 있으면 전 스탬프 찍어달라고 해요.
그러면 저쪽 구석으로 가면 찍어준다고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이전에는 입출국 다 찍었는데, 이제는 입국도 따로 프린트한 종이 (한국판 I-94)에 찍어주더군요.
그 종이도 사진 잘 찍어둬야지 아니면 출국일도 기억도 못할 것 같아요.
출국할때 스탬프 억지로 받으면 한국 방문했던 기록이 남아서 좋더라고요.
물론 출국시 시간이 남을때 가능한 방법입니다.
입국/출국시에도 이젠 여권위에 스탬프를 안 찍어주는군요 ㅠㅠ 기회가 되면 무조건 스탬프 받아야 좋겠네요.
혹시나 해서 댓글을 다는데요.
동사무소 직원이 아이 이름 영문으로 검색했는데 출입국기록 찾을 수 없다고 하셨나요?
저는 둘째 출생 1년 후에 한국 입국시 미국여권으로 입국했고 동사무서 찾아가서 출생신고를 하려했는데 출입국기록을 못찾아서 구청도 갔다가 출입국사무소에 전화도 했다가 난리였거든요. 출생신고를 해야 여권받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 저 혼자 돌 아기 데리고 여기저기 며칠을 왔다갔다 했는데..
동사무소에서는 자기들 다 왜 기록이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어쩌다 하더니만..
옆동네 다른 동사무소에 가서 물어보니 직원이 "아.. 이게 영문이름을 다 붙여쓰니 검색이 되네요..." 라고 말하셨다는 ㅠㅠ
영문이름 검색해서 출입국기록을 찾는데 이게 동사무소 직원분들이 이런 경험이 별로 없거나 하셔서 이름 사이에 스페이스가 있다던가 미들네임이 있다던가 아니면 "퍼스트네임 (스페이스) 라스트네임" 이런 식으로 된 경우 모두 빈칸없이 붙여서 써야지만 검색이 된다는 식으로 말씀 하셨어요 (거의 4-5년전 기억이라 이 반대인 듯도.. 지금 갑자기 헷갈리는데요ㅋㅋㅋㅋ)
여튼 결론은 출입국사무소에는 무조건 기록이 있을테구요. 동사무소에서는 여러 이유로 검색을 잘못해서 안뜨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동사무소가 다루는 행정망이 별도로 출입국 기록을 관리하지는 않습니다. 동사무소나 출입국사무소나 동일한 데이터 베이스에서 자료 끌어오는거에요. 진짜 자료가 존재한다면, 데이터베이스 이름과 상이한 이름으로 출입국 증명을 신청하셨거나 검색하는 측에서 실수한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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