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힐튼 포인트 예약후 자주 확인해 보세요 :)

shizen | 2019.05.06 18:15: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올해 가입후 첫글을 쓰게된 시젠입니다^^

사실 제 전문분야(?)의 글을 하나 쓰려고  그동안 작성중인 글이 있었는데요

좀 더 정교하게 손봐서 올리고 싶어서 계속 수정해가며 임시 저장만 해두고 첫글은 이렇게 다른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호텔 포인트든  마일리지든 쓸 수 있을때 바로바로 소진하는 편인데요,

호텔 예약은 특히 포인트 예약이 캔슬 폴리시가 좋으니 여행가는 날이 정해지면 일단  포인트로 예약을 일박씩 쪼개서 넣어두었다가

중간중간 들어가서 rate 확인해 보고 원하는 레인지안에  rate이 들어오면 포인트 예약을 캔슬하고 money 예약으로 변경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힐튼은  리딤 포인트가 카테고리별로 고정되 있는게 아니고  룸레잇에 따라서 포인트 요구량이 달라지죠.

그래서 포인트 예약을 할 때도 며칠 추이를 지켜보시다 하시거나 예약후에도 변동을 한번씩 체크해 보시는게 좋아요.

 

저도 곧 파리에 가는데 이번에 파리에서 일정이 딱 5박이어서  5th nignt free로 예약하려고 힐튼 오페라와 Maison Astor 두곳을 계속 보고 있었어요.

포인트 요구량이 계속 왔다갔다 하던 어느날 오페라는 32만(1박/8만) , Maison Astor는 30만(1박/75000)으로 예약이 되더라구요.

작년에 힐튼 오페라에서 편하게 잘 묵었고  좋았기에 다시 오페라로 예약하고 싶었지만,  어센드 카드 스펜딩 중인게 있어서 2만 아끼면 나중에

사인업으로 받는 포인트랑 합해 또  2박은 나올것 같아서  그냥 Maison Astor로 예약했어요.

 

그러다 일정이 하루 줄게되서 4박을 해야하게 된거죠.

5th night free 예약이라 어차피 4박이든 5박이든 포인트 차감은 똑같지만 하루 덜 묵게되니 꼭 하루 포인트를 손해보는것 같아서 괜히 아깝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오랫만에 검색해 볼까 하고 홈피 들어가니 포인트 요구량이 62000으로 확 줄어있어요.

바로 콜센터 전화해서 원래 예약 캔슬하고  새로 예약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홈페이지에서 직접 진행하면 포인트가 바로 안돌아올것 같아서 전화로 진행 했구요. 

포인트가 실시간으로 안돌아오면 하루이틀사이 포인트 요구량이 또 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상담원은 캔슬후 바로 포인트가 돌아왔다고 자기 쪽에선 보인다고 했는데 제 어카운트에서는 이틀 지나서야 보이더라구요.

이게 신기한게 또 아멕스 어카운트에서는 실시간으로  보여요. 심지어 포인트 풀링을 해도 아멕스가  힐튼 공홈보다 먼저 업데잇 되더라구요ㅎㅎ

 

어쨋든 캔슬하고 새로 예약하는 바람에 무려 52000포인트가  돌아왔습니다.

힐튼 포인트 예약해 두신분은 꼭 중간중간!!!  체크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새로 예약한 다음날 포인트 요구량이 다시 이렇게 늘어났어요^^;;

 

 

스크린샷 2019-05-05 오전 11.34.03.png

 

 

그리고 아래 사진은 현재 투숙중인 호텔인데요.

후덜덜한 rate 보이시나요? ㅎㅎ

하얏 카테고리 오르기전에  1박 15000씩 내고 포인트 예약했는데 포인트 예약할 때만해도 680불 언저리던것이 점점 올라 이 가격이 되더라구요.

보스턴은 원래도 룸레잇이 결코 낮지 않은곳인데 5월은 정말 미쳐 날뛰는 달이에요.  코트야드도 지금 시즌엔 600불 - 900불 막 그래요 ㅜㅜ

마적질 안했으면 저~~~ 멀리 외곽으로 도망가야 했을텐데 이럴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ㅎㅎㅎ

 

스크린샷 2019-05-02 오후 4.24.36.png

 

 

 

첫글이라 쓰면서도 많이 어색하네요.

마무리도 어떻게 지어야 할지 ...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첨부 [2]

댓글 [38]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501] 분류

쓰기
1 / 5726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