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행중입니다만, 사진 몇 점 정리해서 올립니다. 어차피 글솜씨 허접한 공돌이라서 사진만 올릴려고 했거든요 ^^
1. Point Lobos State Reserve
Hyatt Highlands Inn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여기 묵으실 분들은 짬내서 꼭 가보세요. 호텔에서 자전거도 빌려주니까 자전거 타고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으로는 골프장 갈꺼 아니면 17-miles 보다는 여기가 더 좋은 것 같네요. 입장료는 $10입니다.
2. Trona Pinnacles
Ridgecrest에서 Death Valley 들어가는 CA-178 타고 Trona쪽으로 가다 보면 있습니다. CA-178에서 비포장도로로 5마일 정도 더 들어가야 합니다. 모뉴먼트 밸리와 비슷한 느낌인데, 사이즈가 더 작아서 언덕 오르고 내리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3. Titus Canyon - Death Valley
여기 가는 방법은 두가지 있습니다. 데쓰 밸리 안에서는 스카티 캐슬 로드를 타고 가다가 Mouse of Titus Canyon 입구까지 갈 수 있는 비포장 도로로 들어갈 수 있고요. 이 이상은 원웨이라서 데스밸리 방면에서는 출입 불가입니다. 다른 방법은 Beatty쪽에서 비포장 도로로 20마일 정도 달려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포장 도로 입구에 보면 4WD - High Clearance Recommended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FWD에다가 Low Clearance인 미니 쿠퍼로도 무난하게 잘 다녔습니다. (AYOR) 비포장 도로 다니는 맛도 재미있고, turn-by-turn 새로운 풍경이 펼쳐져서 단조로울 수 있는 데스 밸리에서 좋은 여흥거리였습니다.
개골개골님 덕분에 눈이 호강하네요....
사진도 멋있고..풍경도 멋있습니다..
그래서 글 올리신 개골개골님도 멋있을 것 같다는....
이거 사진 많이 올려달라는 아부라는거 짐작하시죠...ㅎㅎㅎ
3번행은 틀리셨네요 ^^
내일부터는 도시(?)로 돌아가는 일정이라서 특별히 올릴만한 사진이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좋아요 좋아.
전 포인트 로보스가 참 마음에 드네요. 사진만 멋있게 나온거 아니겠죠?^^
미니쿠퍼로 데스밸리 비포장을 들어가셨어요?
3가족과 짐을 싣고 들어가면 차고가 더 낮아질텐데 대단하십니다.
우와 사진 멋지네요... 앞으로 제 사진 어떻게 올리죠?? ㅎㅎ
포인트 로보스... 올해 갔던 곳이네요.
마팅게일님도 남은 여행 일정 잘 마무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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