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다니던 회사근처 식당에서 TOGO했는데..
방금 정말 불행하게도 볶음밥에 끔찍한 벌레가나와서 바로 가져다버렸네요ㅠ 먹던거 다 토해냈고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계속 속이 메스껍네요ㅠ
제가 이런데 비위가 약해서 앞으로 어떻게하나 심히걱정입니다.
한국이면 쎄스코 인증된 업체만 찾아갈텐데, 차라리 맥도날드 갖은데는 적어도 청결은 보장되지 않을지.. 하지만 매일 패스트푸드를 먹을수도없고ㅠ
미국은 식당에 위생인증받는 절차등이 있는지 또 깨끗함을 인증받는 어떤 무언가가 있는지 찾아보는데 딱히 못찾겠네요.
이러다 당분간 식당 못갈것같은데, 혹시 미국내 식당중 위생인증받은 절차를거친 식당을 찾는방법이 있을까요? 도움요청드립니다ㅠ
질문글 같네요...
사시는 카운티에서 food safety 정기적으로 검사한거 점수 공개할거예요. 검색해보세요. food inspection score
http://www2.dallascityhall.com/FoodInspection/SearchScores.cfm
주마다 다르겠지만 달라스는 식당하면 주기적으로 방역업체 불러서 약뿌리고, 후드청소도 해야되요.
저희동네도 유사한게 있네요. 다니던식당들 예상했던 느낌하고 비슷하네요.감사합니다.
아... 정말 비위상하셨겠어요ㅜㅜ
의외로 패스트푸드점들이 demerits된 사항이 많네요.
city-data.com
맨하탄에는 식당 앞에 등급 붙여 놔요. A-C 까지요.
C 밑으로는 문닫아야 하구요.
보통 A 나 B 인데. 차이나 타운은. 대부분 C요 ㅋㅋㅋ
어쩌다가 투고 중국집 주방을 봤는데 무섭습니다
좁고 긴 주방 에서 열몇살로 보이는 남자 아이 대 여섯이
떡진 머리 꽤재재한 청바지 꽤재재한 티셔츠 입고
땀을 뻘뻘흘리면서
계속 웤으로 뭔가 볶아대고
볶음밥은 옆에 있는 녹슬은 깡통에 담겨진 것을 퍼담고
외식이면 위생은 포기해야죠
재료가 먹어도 안전한건가?
재료 준비는 깨끗하게 준비된 건가?
오픈 주방이 아니라면 주방 안은 깨끗한가?
이것에 부합되는 레스토랑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위생은 포기해야죠.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