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 선배가 이제 박사과정 졸업하고 임용되어 가시는데 선물을 하려고 하는데요
각인된 펜이 괜찮을 것 같아 알아보려고 하는데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어 검색을 해도 막막하네요 ㅠ_ㅠ
100~150불 선에서 알아보고 있고, 만년필보다는 좋은 펜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어느 브랜드가 좋은 지 조차 모르니 어디서 시작해야할 지 잘 모르겠네요 (아는 것은 몽블랑 뿐인데 가격이 오버에요...)
혹 펜이 아니라도 다른 괜찮은 선물이 있다면 뭐든 알려주세요! 임용되어 이사를 가는 지라 부피가 큰 것은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혹시 참고가 될 지 모르겠지만, 선물할 사람은 30대 여성 입니다 :)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티파니에서 펜 나오는데 이뻐요
와 감사해요! 티파니 블루 박스는 역시 실패할리는 없을 것 같네요 :)
이건 제가 가지고 싶네요... 아이패드 없었으면 질렀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30대라서 스와로브스키는 조금 영한느낌이라 고민되긴 한데 스와로브스키도 이쁘네요!
그라폰 파버카스텔 정도가 제일 괜찮겠네요.
마침 옆에 있어서 사진찍어보았네요. 애용하는 율리스 노트와 그라폰 파버카스텔 샤프 입니다. (일명 백금샤프로 강남 초등학교에서 유명했던..)
저는 그림그리는 사람이라 샤프를 쓰지만 펜도 있구요. 그 세계에선 에르메스 급입니다. 말씀하신 가격에서 조금 더 보태면 구하실수 있을거예요. 
엇 저도 이거 선물 받은 게 있어요! 연필을 꽂아서 사용하는 홀더였는데 이게 강남 초등학교에서 유명한가보네요ㅎㅎㅎ 영롱하니 이쁘네요 고려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글 올리기 전 검색하면서 글을 보긴 했는데 일상용이라 선물용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재개그 #대신죄송합니다
요번에 처제가 석사과정 졸업해서 펜 선물해 주었는데
보통은 100~150불 선에서는 Waterman 이나 Parker 추천하시더라구요.
전 한국 교보문고에서 직접가서 써보고 들어보니 여자가 쓰기에 무겁지고않고 고급스럽더라구요.
아니면 Things to Remember가면 펜에 음각으로 글을 새길수 있어요. 예전에 선생님 성함 음각해서 선물로 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검색하다보니 Things to Remember 사이트 나오긴 했는데 처음 보는 곳이라 믿을 수 있는 곳인지 몰랐는데 괜찮은 곳인가보네요! Waterman이랑 Parker가 그 가격대에선 제일 무난한가보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아이패드 갖고 계신 분이라면 애플펜슬은 어떨까요.
아이패드 프로가 있어서 펜슬도 이미 가지구 있네요 ㅠㅠ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 노트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 만년필은 부담스럽고 괜찮은 볼펜을 하나 갖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에 필기구 매장을 가보니 Parker와 Waterman중에 고민하다가 Waterman Hemisphere 볼펜을 구입했는데 필기감도 좋고 고급스러워서 자켓안주머니에 꽂고 다닙니다. 한국에선 Parker가 고급필기구 시장을 오래전에 선점해서 Waterman이 아무래도 조금 덜 알려진 면이 있지만 중후하고 차분한 느낌이 있어서 제가 쓰긴 괜찮았습니다. LAMY같은 캐주얼한 느낌의 브랜드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물하시면 괜찮죠.
만년필이 기념이 될 것 같긴한데 요새 다 전자로 하다보니 잘 안쓸 것 같고해서 볼펜 저도 알아보고 있었어요 ㅎㅎㅎ Waterman Hemisphere 알아볼게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미국 브랜드 Cross도 괜찮습니다. 약간 배럴이 좀 얇은 느낌이 있긴 하지만요. 만년필쪽이 안써보신 분들은 부담스러워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써보셨다가 계속 쓰시는 분이 주변에 꽤 있습니다. 10만원 근처라면 워터맨이나 파커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워터맨이 국제규격을 따르는 지라 잉크 카트리지 (혹은 컨버터) 구하긴 수월합니다.
Waterman이나 Parker가 역시 추천이 많네요. Cross도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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