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관련글 올라 왔던데, 제가 생각 했던 부분이 기사화되서 올려 봅니다. 제가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1, 코인은 화페일수 없다. 국가 혹은 그에 준하는 기관이 책임져 주니 않으므로.
2, 블록 체인이란 좋은 기술이 왜 꼭 화페의 형태로만 이용 할려는걸까? 누군가 뭘 노리고?
3. 코인의 희소성은 허상? 실물이 아니니. 예컨데 금은 제품을 만드는대 필요한데 부족하면 가격이 오르는데 코인이 없으면...그만인데 희소성이 있나요?
4. 이도저도 그렇다 치고, 그럼 구글, 마소, 아마존, 페이북은 이걸 돈이없어 못하나, 기술이 없나, 인력이 없나, 소비자 혹은 구매층이 없나, 마켓 인지도가 없나? 안되면 연합도 간능 할텐데...돈이 된다고 판단 되는순간 직접 할거 같은데...그럼 다른 암호 화페들은 어떻게 되나?...이건 기사가 떳네요.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269816
종교에서 사이비들의 특성중 하나가 예컨데 성경 전체적인 발란스를 무시하고 원하는 한구절만 갖다 쓰죠...위에 업급한것증 하나만 된다고 되는게 아니라 모두다 그리고 다른것들도 충족 할때 가치가 생기겠죠.
논쟁 할려고 쓴글이 아니니 저랑 생각이 다르셔도 화내지 마시고요. 관심 있으신분들 재미로 조금씩만 하세요. 그래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요즘시대에 흙수저로 태어난것도 모자라 금수저들 장난질에 이용까지 당하면 넘 속상하잔아요.
(빌리언달라맨 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그래서 할말이 참 많지만.... 안하겠습니다.
단지, 비트코인 하는 사람을 나름대로 "직접" 본게 처음인데요.
진짜 무섭네요...
사이비나 마약 같아요.
제 배우자, 가족, 친구가 이런거에 빠지면 저는 가차없이 이혼하거나 연끊을거예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예전에 읽었던 글에서
비트코인은 소수의 몇몇이 비트코인판을 쥐고 흔들정도로
점유율이 높아서 저는 안믿어요.
그냥 이 얘긴 안 했으면 좋겠어요. 딱히 마모 게시판에선 논쟁 거리는 피하자 이런 게 아니라... (일단 저 자신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
검색은 안 해봤지만 이미 수없이 얘기가 됐을테고, 솔직히 답은 뻔한데 서로 설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 흥미 수준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투자해서 아직까지 보유 중인 분들이라면 이건 신앙을 넘어선 경지일텐데
괜히 얘기해봤자 감정만 상하고, 에너지 낭비에, 보는 분들도 피곤할 것 같아서요. ㅠㅠ
이것도 답 없는 이야기라서 이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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