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Paypal로 결제가 가능하면 Paypal의 Purchase Protection을 받으려고

Paypal을 사용합니다. 그러면 카드 회사와 Paypal의 PP를 더블 딥 할 수 있거든요.

Return Shipping Reimbursement 도 좋은 베네핏이고요.

 

그런데 이번에 캐나다에서 향수를 좀 사려고 보니 조심해야 할 점이 있네요.

제가 생각한 액수보다 Paypal이 더 차지를 하더군요. 몇 전 차이면 이해가 되는데

액수가 꽤 큰 차이라서 이상해서 좀 더 알아봤습니다.

 

알아보니 Paypal같은 경우 보통 환전할때 자체 환율을 씁니다.

전 당연히 쓰는 카드회사 환율을 사용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그리고 이 차이가 은근히 큽니다.

 

캐나다 달라 환율을 비교해보니

 

Paypal같은 경우 1 USD : 1.29906 CAD인데

Visa는 1USD : 1.343 CAD입니다.

 

무려 3.4% 차이네요. 작은 것 같지만 금융계에서 3.4%는 상당히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100짜리 사면 3-4불 손해보고 $200짜리 사면 6-8불 손해보는 것이니까요.

 

다행히 Paypal에 이것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Paypal이 아주 교묘하게 숨겨놓긴 했는데

해당 카드를 사용할 때 카드 회사 자체의 환율을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카드 마다 설정을 해줘야 하는게 좀 짜증나긴 하지만요. 신기하게 AMEX는 이 옵션이 없습니다.

확인하진 못했지만 아멕스 카드는 자동적으로 아멕스 환율을 사용하는 것 아닌가 라고 조심히 유추해봅니다.

그러니 이 방법은 비자나, 마스터카드 로 해외결제를 Paypal을 통해서 하실 때 유용합니다.

 

 

Paypal에서 카드회사 자체의 환율을 사용하는 방법

----- From https://www.reddit.com/r/YouShouldKnow/comments/b5coo3/ysk_paypal_has_its_own_exchange_rateconversion/ 

 

Apparently you can change who does the conversion rates if you have Credit Card linked to your account. Here is how you do it.

1. Gear icon, top right

2 Payments tab near the top (next to security tab)

1. Click on "manage pre-approved payments"

2. On the left hand side, you will see "Can't find what you're looking for? Try the manage preapproved payments page." (you may have to scroll down. Botton left.)

4.1 Click on "manage preaproved payments"

1. Now in the old view, look for "set available funding sources" it will be on the right side of the page

2.  Finally your credit cards with "conversion options" will appear.

 

이 방법대로 설정한 후 해당 카드로 결제하니 다행히 제가 예상했던 액수로 결제가 되었습니다.

Paypal로 해외에서 구입을 자주 하시는 경우 이 세팅 꼭 한 번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