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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도 정보가될까요2? ( 한달에 800불 절약 하게 됐습니다)

gogo | 2012.12.27 05:26:5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제 하루 동안 2개의 클로징이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인베스트먼트로 가지고 있는 콘도를 그리고 저녁에는 지금 제가 살고있는집을 재융자 사인을 했습니다. 2곳의 재융자로 인해 한달에 거의800불이 절약 되었습니다. 1년에 만불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재대로 받은것 같습니다.
제가 자랑만 하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라 혹시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 콘도는 제가 2002년 결혼을 하면서 장만했던 콘도입니다. 그때 당시 서서히 부동산 붐이 일어나기 시작할 시점이었습니다. 2009년에 아이들이 크면서 큰 집이 필요해서 지금 사는 집을 장만 하고 콘도는 렌트를 주었습니다. 작년 까지만해도 이자율이 낮아도 감정가가 제가 빌린돈에 비해 낮아서 제돈을 틀어 박기 전에는 재융자를 받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하반기 부터 체이스에서 계속 전화가 와서 재융자를 받으라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 전화를 그냥 여러번 무시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다니던 체이스 지점에 볼일이 있어서 잠시 들렸다가 붙잡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올해 중반에 오바마 정부에서 프래디맥이나 페니매이에서 융자를 받은 경우 2009년 6월말 까지 융자를 마친경우 감정가가 융자액보다 낮을경우에도 직업이 있을경우 무조건 융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전 제 이자율이 두군데다 6%였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800불 정도를 save 할 수가 있더군요. 저는 두말없이 융자를 시작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감격 스럽게도 싸인을 했습니다. 콘도는 인베스트먼트 이기에 4.375%를 제가 사는 집은 3.5%의 이자율을 받았습니다.
마적님들 중에 저 처럼 지금 가지고 계신집이 혹시 감정가가 남은 융자액보다 낮아서 융자를 못받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한번알아보세요. 이게 내년 6월까지라는 얘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작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제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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