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희 집은 신축이고 캘리포니아라 basement나 crawling area가 없고 콘크리트로 foundation 한 후에 올린 건물입니다.
처음에 백야드에 잔디를 깔때 landscaper한테 물어보니 건물에 붙여서 심어도 문제 없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최근에 gardner가 보더니 이렇게 해놓으면 건물 외벽에 sprinkler에 의한 water damage가 생길 수 있다고 edge쪽을 뽑고 block을 심은 후 sprinker 위치를 조정하는게 좋을거라고 하네요... $1500 정도 부르는데 이게 정말 맞는 말인지, 맞다면 적당한 가격인지 조언 구합니다 :)
관련 지식이 없는 상황에 생각 해보면, 외벽은 보통 방수 페인트 사용 하지 않나요? 잔디 물 일주일에 3번 정도 잠시 주실건데 큰 데미지가 있을까요? 금방 마르기도 할거 같은데요. 오랜시간 후 데미지 입으면 겉에 베니오 합판만 게미지 입은 부분만 바꾸면 안되나요? 얼마 안한걸요? 스프링클러로 인해 물에 젖게 되는 부분이 광범위 하나요? 남가주면 방향조정 얼마안할듯요...새로 갈아도 개당 다해서 100불이면 될거 같은데여
가격은 모르겠지만 외벽에 나무 소재가 있다면 그게 안 좋은 건 맞을 것 같습니다. 원래 목조 건물에 제일 안 좋은 게 목조 건물 + 흙 + 습기 이 세가지가 만나는 건데, 잔디가 벽에 붙어 있다는 건 이 세가지가 늘 충족돼있다는 거니까요. Termite 님들께 집을 공양하는 느낌이랄까요?
물이 닿는 곳이 보니까 콘크리트로 베이스 친 곳이고 나머지는 방수 페인트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잔디 닿는 곳도 콘크리트구요 ㅎ 괜찮을까요? ㅎ
일년내내 집(파운데이션)에다 물주는 텍사스에선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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