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해서 질문 드립니다. 이런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ㅜㅜ
바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한줄 요약이 있습니다.
다음달(7월) 중순 한국에서 펜실베니아로 들어갑니다.
직항이 없어서 JFK 도착 후 렌트로 2시간 정도 운전해서 이동하려고 생각 중이구요.
어차피 도착하면 딜러샵 다니면서 차도 사야하고 집 셋팅도 해야해서 일주일 정도는 빌리는게 낫겠다 싶거든요.
(미국 생활은 처음은 아니고 2년 정도 미국에 살다가 12월에 짐 정리해서 귀국했다가 이번에 다시 출국합니다)
문제는 검색해보니 금액이 지금보다 두 배 정도 비쌉니다., 안그래도 들어갈 돈이 너무 많은데ㅠㅠ
당장 오늘부터 일주일을 찾아보면 약 $200 선에서 예약이 가능한데, 시기를 다음달로 바꾸니 $400 이상이 나옵니다..
혹시 그 시기쯤에 다시 조회를 해보면 요금이 지금 수준으로 저렴해질까요?
이런 생각을 하게된 이유는 이번 1월에 한국에서 DC로 직항타고 들어갔을 때도 비슷한 방법을 썼는데,
그 때는 착륙하자마자 검색해서 하루에 35불만 내고 렌트를 했었습니다. 반납 위치는 훨씬 더 떨어져있었구요. 약 5시간 반 운전..
물론 하루 vs 일주일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7월에 하루 빌리는 조건으로 조회를 해봐도 이미 $100 이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성수기라서 그런건지,, 지역적인 특징인건지,, 둘 다인건지.. 아니면 예약 기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한놈만 걸려라(?)를 시전 중인건지.. 알 수가 없네요.
참고로 저는 priceline 을 통해서 조회해봤습니다. 이 돈을 내고 정말 예약을 해야하는건지.. ㅜㅜ
혹시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줄 요약:
7월 중 렌트(JFK 빌려서 PA 에서 반납)를 이용하려하는데 JFK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빌리는게 더 저렴할까요?
공항에서 빌리고 pa가서 반납한 후 그 동네에서 다시 빌리세요.
성수기인것도 크죠
근데 렌트란게 가격변동이 워낙심해서요.
7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1주일 납두고 계속 검색해보시면서 가격변동 확인해보세요.
7월 중순 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가가 뜨기를 바라면서 계속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렌트카 공홈에서 예약하면 언제든 취소가 가능해서 일단 예약해놓고 가격이내려가면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시면 될텐데요. Priceline은 안 써봐서 취소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렌트카는 반납 지점이 다르면 가격이 확 뛰는 경우도 있으니까 잘 비교해보세요.
짐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비용이 큰 문제시라면, 우버/리프트+대중교통 옵션이 많이 저렴할 수도 있고요.
또 공항에서 렌트카 빌리시는 경우에는, 날짜가 같아도 시간대따라 변동이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1-2시간 차이로 몇십불이 왔다 갔다...
정작 예약시간 보다 좀 일찍 가도 잘 빌려주는 경우가 많죠. 아니면 커피 한잔 하고 빌리시면 되고요.
짐은 가져갈 수 있는 최대한이 될 것 같습니다ㅜㅜ 리프트 옵션은 알아봤는데 400불이 넘더라구요ㅎㅎㅎ
말씀해주신대로 날짜/시간별로 꼼꼼히 한 번 살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10]